경기도 펜싱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만에 종목우승을 탈환했다. 도 펜싱은 21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펜싱종목에서 금 3개, 은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점수 2천474점으로 서울시(2천309점, 금 7·은 3·동 1)와 강원도(1천706점, 금 1·동 11)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인천시는 금 2개, 은1개, 동메달 2개로 859점을 얻어 종목 9위에 올랐다. 이로써 도 펜싱은 지난 2011년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종목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도 펜싱은 펜싱종목 마지막 날인 이날 남자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결승에서 최병철, 문호성(이상 화성시청), 김효곤, 허준(이상 광주시청)이 팀을 이뤄 대전도시공사와 업치락 뒤치락 하며 접전을 펼친 끝에 경기종료 21초를 남기고 45-44, 1점 차로 신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여일반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윤지수, 이희라, 최수연, 김자인이 팀을 이룬 안산시청이 인천 중구청(이라진, 이한나, 조영란, 조윤영)에 40-28로 앞서가다 인천 중구청의 이라진에게 무려 18점을 내주며 42-45로
2015~2016 KCC 프로농구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가 이번 주에는 서울 삼성 전 한 경기만을 치른다. 오리온스는 오는 27일 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6연승에 도전한다. 20일 부산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86-73으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올린 오리온스는 6일 간의 휴식을 갖는 만큼 체력적인 면에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긴 휴식으로 인해 경기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 시즌 삼성과 첫 맞대결을 갖는 오리온스는 삼성과 통산 전적에서 54승59패로 뒤져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5승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며 천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올 시즌에도 오리온스는 리바운드와 블록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삼성에 앞서 있다. 오리온스는 경기당 평균 27.60점으로 득점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런 헤인즈와 리바운드, 3점슛 부문 5위에 올라 있는 문태종이 건재해 경기 감각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스와 함께 올 시즌 4연승을 거두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서울 SK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 알파 뱅그라
수원시생활체육회는 2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수원시 장수노인체육대학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노인대학장인 이순우 수원시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홍사준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이태준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장, 이병학 팔달구지회장, 김형식 영통구지회장 등 내빈과 22기 입교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수노인체육대학은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관내 4개 구 노인정(장안구 파장노인정, 권선구 안룡노인정, 팔달구 대한대우아파트노인정, 영통구 영통동노인정)에서 국학기공 프로그램으로 주 2회 각 2시간씩 진행된다. 한편, 이날 입교식에서 시생활체육회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동용품을 지급했고 교육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전달할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6년 2차 지명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SK는 1순위로 지명한 서울고 졸업 예정의 내야수 임석진과 계약금 1억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임석진은 고교 최고의 파워 히터로, 장래 SK의 우타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뛴 바 있다. SK는 2순위 지명인 고려대 투수 김주한과는 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주한은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사이드암 투수로 서클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특히 직구의 움직임이 좋고 제구력이 뛰어나다. 또 3순위로 지목한 마산용마고 내야수 안상현과는 8천만원, 4순위의 동산고 투수 김찬호와는 7천만원에 각각 계약을 맺었고 인천고 내야수 하성진(5순위·계약금 6천만원), 안산공고 외야수 김민재(6순위·5천만원), 경희대 내야수 노관현(7순위·4천만원), 성남고 내야수 최수빈(8순위·4천만원), 전 시카고 컵스 외야수 김동엽(9순위·계약금 없음), 동국대 외야수 박광명(10순위·3천만원)과도 계약을 마쳤다. 김동엽은 ‘외국 프로야구 구단에서 활동한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구단
최지성(양평고)이 제33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지성은 20일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카누 1인승(C-1) 500m에서 1분53초44로 김규명(대전 한밭고·1분59초40)과 최문석(충남 서령고2분01초38)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최지성은 이번 대회 남고부 C-1 200m와 1천m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황선홍(양평고)은 남고부 C-2 200m에서 같은 학교 지건우와 팀을 이뤄 42초26으로 이대운-박기철 조(서령고·43초14)와 김성민-홍현준 조(양평고·43초85)를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C-2 1천m에서도 팀 동료 이제형과 3분57초14의 기록으로 박철민-오혜성 조(서령고·3분58초14)와 김영채-이재호 조(충북 진천고·4분16초47)를 꺾고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중부 C-2 200m 박현민-이규헌 조(양평중·44초88)와 여중부 카약 4인승(K-4) 200m 김은비-유지연-이다은-송나래 조(구리여중·47초97)로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한편 양평고는 금 5개, 은 1개, 동메달 1개로 한밭고(금 7·은 4·동 2)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9일 ‘무한씽씽 나눔데이 수상(水上)한 놀이’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무한씽씽 나눔데이는 생활체육을 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오비맥주와 ㈜티비비씨의 ‘생활체육 복지 실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매년 운영되는 나눔데이는 봉사활동, 스포츠 용품 나눔, 체험 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나눔 문화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 스포츠 체험 행사는 1,2차로 나누어 70여명의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 참가자들과 도생활체육회 소속 대학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수상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강병국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건강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가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널리 퍼져 더 많은 사회배려계층 분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민수기자 jms@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유연성(수원시청)-이용대(삼성전기) 조가 2015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김기정-김사랑 조(삼성전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2)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유연성-이용대 조는 지난 주 일본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슈퍼시리즈 정상에 올랐으며 5월 호주 오픈 슈퍼시리즈 우승까지 더하면 올 시즌 세번째 슈퍼시리즈 정상에 등극했다. 또 지난 4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올해 4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민수기자 jms@
SK 와이번스가 3연승을 거두며 가을야구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SK는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63승2무68패로 이날 삼성 라이온스와 난타전 끝에 13-17로 패한 롯데 자이언츠(64승1무70패)를 0.5경기 차로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SK는 2회말 선두타자 정의윤이 KIA 선발투수 박준표를 상대로 좌중간 안타로 포문을 연 뒤 박정권이 박준표의 시속 130㎞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비거리 115m의 2점포를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박정권에게 시즌 18호 홈런을 허용한 박준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2이닝 동안 2안타(1홈런)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SK는 3회에도 2사 1루에서 이재원이 KIA의 바뀐 투수 심동섭을 상대로 좌익수 뒤 펜스 윗부분을 맞고 튀어나오는 2루타를 때려 1루주자 조동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달아났다. 6회초 2사 1,2루에서 SK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이 나지완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우익수 오른쪽 방향의 2타점 2루타를 맞아 3-2로 쫒긴 SK는
시민구단 성남FC가 광주FC에 신승을 거두고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성남은 지난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광주와 홈 경기에서 황의조와 김동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성남은 12승12무7패, 승점 48점으로 이날 수원 블루윙즈를 3-0으로 꺾은 FC서울(13승9무8패·승점 48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성남 +6, 서울 +5)에서 앞서 4위를 지켰다. 성남은 전반 38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광주 김호남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3분 황의조--레이나-장학영-김동희로 이어지는 완벽한 패스 플레이 끝에 김동희가 결승골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또 6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케빈과 박세직의 연속골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45점(12승9무10패)으로 ‘상위 스플릿’ 진출의 희망을 높였다. 이밖에 서울과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0-3으로 대패한 수원은 승점 54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65점)와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지며 우승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한편 K리그
고양 오리온스가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오리온스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 홈 경기에서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뜨린 ‘4쿼터의 사나이’ 문태종(25점)과 애런 헤인즈(18점·7리바운드)를 앞세워 86-7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김동욱, 허일영, 정재홍, 임재현의 연속포로 24-8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이후 줄곧 10점 차 이상 리드를 이어가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또 인천 전자랜드는 서울 삼성을 72-57로 꺾고 4연승으로 2위를 유지했고 안양 KGC인삼공사는 울산 모비스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7-99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