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4강에 진출했다. 오리온스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장재석(20점)과 허일영(154점), 전정규(14점)의 활약에 힘입어 중앙대를 99-71, 28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경희대를 꺾고 올라온 전주 KCC와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중앙대 박지훈과 박재한을 막지 못해 26-27, 1점 차로 뒤졌지만 2쿼터들어 전정규와 장재석의 득점포가 가동하며 51-45, 6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장재석, 전정규에 허일영의 외곽포까지 가세한 오리온스는 74-60, 14점 차까지 점수차를 벌렸고 4쿼터에는 주전들을 대거 벤치로 불러들이는 여유를 부리고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대승을 마무리 했다. 중앙대 박지훈이 25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민수기자 jms@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한은회는 재단법인 한국의학연구소(KMI)가 주최하고 한은회가 주관하는 ‘2015 KMI와 함께하는 KPBAA 야구교실’이 오는 11월 13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수원시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KPBAA 야구교실에는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를 포함해 야구를 좋아하는 2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이순철 한은회 회장은 “KMI의 후원을 통해 경기남부지역 23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협동심, 배려심을 익히고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함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 후로 아이들의 심리상담을 통해 야구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정서변화를 관찰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은퇴선수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는 올바른 아이들을 키워냄은 물론 한국야구의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
케이티 위즈가 고졸 루키 정성곤의 호투와 오정복, 장성호의 홈런 포함 장단 16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에 대승을 거뒀다. 케이티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즌 13차전에서 15-5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케이티는 36승째(72패)를 기록했다. 케이티 선발 정성곤은 7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케이티는 1회말 타자 일순하며 오정복의 투런홈런 포함, 8안타 2볼넷 2실책으로 9점을 뽑아낸 뒤 2회 장성호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보태 10-0으로 달아났고 3회에도 4안타 2볼넷으로 15-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케이티는 8회 등판한 김사율이 연속 4안타를 얻어맞고 4실점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넥센은 경기초반 승부가 결정되자 4회와 7회 공수의 핵인 서건창, 유한준, 박동원, 박병호 등을 빼며 다음 경기에 대비했다./정민수기자 jms@
경기도가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도는 18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1개, 동메달 9개로 종합점수 189.5점으로 경북(174점)과 충남(171.5점)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09년 제25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열린 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는 파주 문산수억중이 서울 명지중을 종합전적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산수억중은 제1단식에서 유한나가 상대 노푸름에게 세트스코어 0-3(8-11 5-11 5-11)으로 패했지만 제2단식에서 개인단식 우승자인 위예지가 명지중 유소원을 3-1(11-8 11-8 10-12 11-1)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문산수억중은 제3복식에서 위예지-안소연 조가 상대 유소원-노푸름 조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1-8 6-11 11-13 11-9 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은 뒤 제4단식에서 안소연이 명지중 전일을 세트스코어 3-0(13-11 11-6 11-4)으로
수원 태장고가 제2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18일 강원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서울 송곡여고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태장고는 지난 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올해 열린 협회장기 대회와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준결승전에서 충북 제천상고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태장고는 1쿼터 10분만에 송예림이 제천상고 진영 오른쪽을 단독 드리블로 돌파한 뒤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태장고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으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만회골을 뽑아내려는 제천상고의 거센 반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4쿼터까지 선제 결승골을 지켜낸 태장고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품에 안으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앞서 열린 남일반 결승전에서는 성남시청이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고 지난 2012년 제26회 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고 여일반 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가 충남 아산시청을 1-0으로 제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선두 추격의 가속도를 높이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가 ‘도내 라이벌’ 성남FC와 만난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6라운드에서 성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6일 제주 원정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4-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3승7무5패, 승점 46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53점)와 승점 차를 ‘7’로 좁혔다. 수원은 ‘인민루니’ 정대세의 일본 J리그 이적으로 공격력에 공백이 생길 것으로 우려했지만 포항 스틸러스에서 임대한 조찬호가 제주 전에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해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했다. 수원의 왼쪽 측면을 맡고 있는 염기훈에 오른쪽 측면을 담당하게 된 조찬호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수원의 공격력이 더욱 강해진 것이다. 올시즌 41득점을 기록 중인 수원은 ‘닥공’ 전북과 함께 팀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를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파괴력 높은 공격력을 갖춘 수원이 리그 정상급 수비진을 자랑하고 있는 성남을 만나면서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성남은 팀 득점이 29점으로 평범한 수준이지만 실점은 24점으로 리그 최고의 짠물수비를 자랑하는 인천 유나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5 하계스포츠 체험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3일 간 남양주시 풍차수상스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하계레포츠 체험교실에는 9개 시·군에서 130여명의 장애인과 40명의 운영진이 참여해 플라이피쉬, 밴드웨건,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동력선 체험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이번 체험교실은 특히 체험교실 운영진을 인명구조사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하고 체험 시작 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병원의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구급차 등을 대기시키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교실에 참가자한 김보현 씨(24·수원시·여)는 “이번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해 즐겁고 뜻깊었다”며 “이런 체험교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은 지역 특화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면서 “앞으로 31개 시·군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내 장애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조찬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2도움으로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어 낸 조찬호를 이번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 달 포항 스틸러스에서 수원으로 6개월 간 임대된 조찬호에 대해 “수원 극장의 새 주인공”이라며 “임대 이적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100%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조찬호는 주간 MVP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찬호와 함께 제주 전에서 골을 기록한 권창훈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뽑혔고 공격수 부문에는 황의조(성남FC)와 진성욱(인천 유나이티드)이, 수비수 부문에는 윤영선, 이태희(이상 성남), 요니치(인천)가 각각 포함됐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6년 신인 1차 지명 대상자인 투수 박세진(경북고)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티는 지난 달 6일 2016년 프로야구 신인 1차 지명에서 선택한 박세진과 계약금 2억3천만원, 연봉 2천700만원에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이티 관계자는 “박세진은 좌완투수로 최고 시속 146㎞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사용하며, 영리한 경기운영과 강한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세진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프로 유니폼을 입는 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대표로 선발된 박세진은 8월말 일본 니시노미야에서 열리는 2015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마친 뒤 11월 초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수원FC가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에 한발 더 다가섰다. 수원FC는 1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정기운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서울 이랜드, 충주 험멜 전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11승6무8패 승점 39점으로 2위 서울 이랜드, 3위 대구FC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2, 서울 +11, 대구 +7)에서 뒤져 4위를 유지했다. 수원FC는 또 선두 상주 상무(승점 47점)에 승점 8점 차로 다가서며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수원FC는 전반 12분 자파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간 뒤 전반 32분 권용현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나며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수원FC는 후반 3분 만에 강원FC 헤난에게 추격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12분 동점 위기를 맞았다. 수원FC 임하람이 강원FC 외국인 용병 지우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지우가 임하람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고 판단한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한 것. 임하람으로써는 먼저 위치를 잡아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이미 휘슬은 불렸고 지우가 직접 골로 연결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억울하게 한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