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2019년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지로 서울시를 선정했다. 100회 전국체전은 2019년 10월 중 7일간 38개 종목에 걸쳐 개최되며, 개·폐회식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어 대한체육회 이사 보선(안)도 심의해 박순호(대한요트협회장), 김진용(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조종성(대한궁도협회장), 김진호(한체대 교수), 이인정(대한산악연맹회장), 남상남(한국체육학회장) 등 6명을 이사로 보선했다. 또 대한체육회 정관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를 현행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자’에서 '300만원 미만 벌금형 선고 후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로 개정해 체육단체 임원의 범죄 행위 관련 자격 제한을 강화했다. 더불어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이사를 대의원총회에서 선임하는 것에서 대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회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으로 개정하는 등 절차를 보완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전광인(수원 한국전력)이 4라운드 MVP로도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전광인과 문정원(성남 도로공사)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광인은 남자부 토종 거포로 4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14표를 얻어 유광우(6표)와 레오(3표·이상 대전 삼성화재)를 제치고 MVP로 뽑혔다. 전광인은 공격종합 1위(성공률 57.34%), 후위 3위(성공률 55.34%), 퀵오픈 3위(성공률 66.09%) 등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전력의 4라운드 4연승과 4승2패라는 호성적을 주도했다. 전광인의 이같은 활약 덕분에 한국전력은 4라운드 만에 V리그 참가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의 ‘문데렐라’ 문정원이 가장 많은 10표를 받아 V리그 역대 최초로 4천 득점을 돌파한 수원 현대건설의 황연주(7표)를 제쳤다. 문정원은 특히 올 시즌 전 경기인 20경기 연속 서브 에이스 기록을 이어오며 서브 1위(세트당 0.62개)에 오른 것을 비롯해 퀵오픈 1위(성공률 5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성남 도로공사의 수비조직력에 비상이 걸렸다. 도로공사는 26일 수비의 핵인 주전 리베로 김해란이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받고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란은 전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내려오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고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는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진단됐다. 내달 12일 수술을 받을 예정인 김해란은 수술 후 회복에 6개월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 시즌 더이상 코트를 밟지 못할 전망이다. 김해란은 올 시즌 여자부 디그 2위(세트당 5.387개)를 달리며 팀의 수비를 탄탄히 받쳐 왔다. 수비조직력의 중심인 김해란이 빠진 도로공사는 오지영을 주전 리베로로 내세워 남은 시즌을 버틸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3월 7일 개막해 9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3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와 FA컵 챔피언 성남FC의 경기로 펼쳐진다. 또 같은 날에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부산 아이파크도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를 갖는다. 3월 8일에는 수원 블루윙즈가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르고 전남 드래곤즈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는 FC서울과 각각 홈 경기를 치른다. 2014 시즌과 같은 대회 방식으로 치러지는 K리그 클래식은 총 12개 팀이 팀당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르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12개 팀이 3라운드로 정규 라운드를 치른 뒤 1∼6위, 7∼12위로 A·B 그룹을 나눠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우승팀을 정한다. 정규 라운드 일정은 경기생성 프로그램에 ▲동일팀과 경기 후 일정기간 리턴매치 불가 ▲홈 또는 원정경기 연속 3회 미만(광주 제외) ▲각 팀별 주말(공휴일 포함) 홈경기 횟수 동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일정 ▲개막전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5인조전 금메달리스트 신승현(수원시청)이 제23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승현은 2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5인조전에서 박종우, 최복음(이상 전남 광양시청), 홍해솔, 김준영(이상 인천교통공사), 강희원(부산시청)과 팀을 이뤄 6게임 합계 6천663점을 기록하며 말레이시아(6천462점)를 제치고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신승현은 전날 열린 남자 3인조전에서도 박종우, 홍해솔과 함께 합계 4천254점을 기록해 중국(3천938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손연희(용인시청)가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전귀애, 김진선(이상 경북 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과 팀을 이뤄 한국이 6천439점으로 싱가포르(6천259점)를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남자 개인종합에서는 박종우가 개인전과 2·3·5인조전 합계 5천47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3·5인조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홍해솔은 남자 개인종합에서 동메달(5천434점)을 획득했으며 여자 개인종합에서는 정다운이 5천328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관련기사 14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전후반 터진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아시안컵 3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26일 장소를 호주 시드니로 옮겨 이란-이라크 전의 승자와 준결승을 치른다. 한국이 4강에서 승리할 경우 1988년 카타르 대회 이후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1988년 대회 준우승 이후 2011년 카타르 대회까지 6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연장 전반 14분 우즈베키스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김진수가 상대 수비수의 볼을 가로 채 낮게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몸을 던지며 머리로 볼의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뽑아냈다. 연장 후반들어 우즈베키스탄의 파상 공세를 몸을 던져 막아내던 한국은 연장 후반 14분 차두리가 한국 진영 오른쪽에서 볼을 잡아 60m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원, 경북, 전북, 울산 등에서 분산개최되는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4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선수단 규모를 확정했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21일 제96회 전국동계체전 시·도별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기도는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 531명(임원 118명·선수 4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는 지난해 518명보다 13명이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가장 많은 752명(임원 156명·선수 596명)을 보내 경기도의 종합우승 저지에 나서고 동계종목에서 강한 강원도는 401명(임원 93명·선수 30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세부 종목별로는 아이스하키가 86명(임원 11명·선수 75명)으로 가장 많고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73명(임원 5명·선수 68명), 쇼트트랙 68명(임원 5명·선수 63명), 스키 크로스컨트리 56명(임원 7명·선수 49명), 바이애슬론 53명(임원 9명·선수 44명), 빙상 피겨스케이팅 42명(임원 3명·선수 39명), 컬링 36명(임원 10명·선수 26명), 스키 알파인 33명(임원 6명·선수 27명), 스노보드 24명(임원 2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캐슬호텔에서 시·군생활체육회장과 도종목별연합회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올해 주요현안 및 지원사업 등 생활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결속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시·군생활체육회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신년덕담을 나누고 사업 운영방향 등 올해 주요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고 21일에는 도종목별연합회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신년덕담과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게이트볼연합회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도종목별연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지난 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성남 분당경영고가 2015 WKBL 총재배 춘계 전국여자중고농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경영고는 20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12점·17리바운드)와 차지현(14점), 나윤정(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충북 청주여고를 41-39, 2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해 7월 열린 제6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와 11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분당경영고는 올해 열린 첫 대회인 춘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여고 농구 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분당경영고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앞세우고도 리바운드 수에서 29-38로 열세에 놓이면서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1쿼터에 청주여고의 강한 압박 수비에 막혀 박지수와 차지현이 각각 2점과 3점을 올리는 등 5득점에 그친 분당경영고는 김현아(14점·10리바운드)의 3점슛과 강유림(18점·10리바운드)의 골밑득점을 앞세운 청주여고에 5-12로 끌려갔다. 2쿼터들어 전열을 재정비한 분당경영고는 박지수의 골밑 득점이 살아나고 차지현과 나윤정의 미들슛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브라질 공격수 히카르도 부에노(28·사진)를 영입하며 공격진 강화에 나섰다. 성남은 20일 브라질 1부 리그에서 활약한 부에노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계약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뒤 우여곡절 끝에 K리그 클래식에 잔류하고 대한축구협회컵(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 성남은 올시즌 시·도민구단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지난 시즌 문제점으로 지목된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공을 들였고, 부에노를 선택했다. 부에노는 아틀레티코 미네이루, 팔메이라스, 피게렌시 등 브라질 1부 리그 팀을 두루 거쳤고 183㎝, 76㎏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다. 성남은 부에노가 공간을 만들어내는 움직임과 문전 집중력이 뛰어나 올시즌 ‘해결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 순천 전지훈련지에 합류하게 될 부에노는 “성남이 K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올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팀이기 때문에 성남을 선택하게 됐다”며 “빨리 팀에 적응해 팬들에게 많은 골을 넣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