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러시아와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19일 오전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로 복귀했다. 대표팀은 선수 전원이 참가해 2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고 러시아 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트레칭 후 가벼운 달리기로 피로를 푸는 등 회복훈련을 실시했다. 또 러시아 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은 공 뺏기와 페널티지역 안에서의 2-2 경기 등 정상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구아수에서 이틀간 훈련을 치르고 포르투 알레그리로 이동, 두 차례 더 훈련을 소화하면서 알제리 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알제리 전에서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한국 축구의 월드컵 본선 2차전 징크스를 깨야 한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등 모두 9차례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본선 2차전에서 4무5패로 단 한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월드컵 첫 무대였던 1954년 스위스 대회 2차전에서 터키에 0-7로 크게 졌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불가리아와 1-1로
■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수원 동성중이 제68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4체급을 석권하며 씨름 중등부 최강임을 입증했다. 동성중은 19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 백암중을 종합전적 4-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동성중은 올해 회장기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동성중은 결승전 첫번째 경기에서 경장급(60㎏급) 전성근이 상대 유승도를 잡채기와 호미걸이로 제압하며 2-1로 승리를 거둔 뒤 두번째 경기에서도 소장급(65㎏급) 유형열이 상대 김현을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꺾어 종합전적 2-0으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동성중은 세번째 경기에서 창장급(70㎏급) 김선중이 백암중 정우석을 잡채기와 호미걸이로 따돌려 3-0으로 달아난 뒤 네번째 경기에서 역사급(90㎏급) 김상현이 잡채기를 앞세워 상대 박동연을 2-1로 꺾으며 종합전적 4-0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용장급(75㎏급) 이하늘이 결승전에서 이 체급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진민철(서울 방학중)을 상대로 한 판씩을 주고 받은 뒤 마지막 판에서 들배지기로 승부를 가르며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중등부 최
■ 전국역도선수권대회 김원철(안산 선부중)이 제86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원철은 19일 경남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28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7일째 남자중등부 69㎏급 인상에서 107㎏을 들어올려 강우영(85㎏)과 최동이(75㎏·이상 경남 마산삼진중)를 꺾고 1위에 올른 뒤 용상에서도 130㎏으로 강우영(105㎏)과 최동이(95㎏)를 따돌렸다. 김원철은 합계에서도 237㎏을 기록하며 강우영(190㎏)과 최동이(170㎏)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53㎏급에서는 김세연(인천 삼산중)이 인상 56㎏, 용상 65㎏, 합계 121㎏을 기록하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중부 85㎏급에서는 김성우(성남 하탑중)가 인상에서 88㎏을 들어 김은찬(부산 동신중·95㎏)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120㎏과 208㎏으로 1위에 오르며 2관왕이 됐고, 남중부 +94㎏급 장하늘(경기체중)도 인상에서 110㎏으로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35㎏으로 2위에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245㎏으로 정상에 올라 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중부 63㎏급에서는 김이슬(선부중)이 인상에서 70㎏으로 1위에 오른
■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명창기(용인시청)가 2014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명창기는 19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4초50의 기록으로 원종진(국군체육부대·14초64)과 민경도(안산시청·14초65)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 200m 결승에서는 이요한(과천시청)이 21초76으로 오경수(파주시청·21초77)와 유민우(안산시청·21초80)를 꺾고 1위에 오르며 400m 계주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자부 200m에서는 4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박소연(김포시청)이 24초70으로 이민정(시흥시청·24초99)과 이인혜(경북 안동시청·26초06)를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1천500m에서는 5천m 우승자 오달님(부천시청)이 4분31초63의 기록으로 어수정(화성시청·4분34초98)과 남보하나(경북 경산시청·4분35초63)를 제치고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1천500m에서는 김용구(고양시청)가 3분51초97로 이교직(경북 구미시청·3분52초07)과 옥근태(국군체육부대·3분52초16)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100m 허들에서는 이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대표이사 김영수, ktwiz.co.kr)는 19일 수원의 바로본병원(원장 염경성, barobone.net)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바로본병원은 kt 위즈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부상방지, 경기 중 구급차 대기 및 응급조치, 재활치료 등을 맡고 향후 마케팅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바로본병원은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해 kt 위즈의 1군 홈구장으로 쓰일 수원야구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자기공명영상(MRI), 혈관초음파 검사 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추고 있어 부상 발생시 신속한 후송과 전문적 치료가 가능하다. 김진훈 kt wiz 야구단장은 “선수들의 부상치료 및 재활에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경기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경성 원장은 “바로본병원은 척추와 관절 분야의 전문병원으로 수원 연고의 프로야구 10구단인 kt 위즈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 이정민(안양 범계중)과 이종운(양주 회천중)이 제17회 경기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이정민은 19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같은 학교 김단비와 팀을 이뤄 6경기 합계 2천532점으로 1위에 오른 뒤 4인조 전에서도 같은 팀 김현지, 박송현, 김단비와 함께 5천90점으로 양주 회천중(4천375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개인종합에서도 4천163점으로 같은 팀 김현지(4천111점)와 신다은(회천중·4천34점)을 꺾고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단비는 2인조 전과 4인조 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고 김현지도 개인전과 4인조 전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남중부 개인전 우승자인 이종운은 이날 열린 2인조 전에서 같은 학교 김호건과 팀을 이뤄 2천514점으로 우승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4천78점으로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개인전 우승자 정정윤이 박연희(이상 안양 평촌고)와 팀을 이뤄 2천392점으로 우승해 2관왕이 됐고 남고부 2인조 전에서는 정영광-유재영 조(양주 덕정고)가 2천607점
이종현(남양주 와부고)이 제1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종현은 19일 강원도 화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카약 2인승(K-2) 1천m 결승에서 같은 학교 최명재와 팀을 이뤄 3분30초13으로 이승주-이상훈 조(대전 한밭고·3분30초45)와 고기태-김민우 조(인천 백석고·3분34초93)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K-1 1천m에서는 이호준(가평 청평고)이 3분53초70으로 팀 동료 이준행(3분55초65)과 전대환(한밭고·3분57초86)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K-4 1천m에서는 하두성, 김종욱, 이지호, 최명재가 팀을 이룬 와부고가 3분15초70으로 한밭고(3분12초7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카누 1인승(C-1) 1천m에서는 김유호(인천시청)가 4분33초02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우주(수원시청)가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주는 19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류동호(경북 포항시체육회)를 12-2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59㎏급에서는 임지남(수원시청)이 김상래(경남 창원시청)에게 4-2로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5㎏급에서는 신상헌(부천시청)이 박진성(창원시청)에게 0-3으로 판정패 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자유형 125㎏급에서는 고승진(부천시청)이 정의현(상무)에게 2-6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 진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벨기에가 가장 먼저 승점 3점을 챙겼다. 벨기에는 1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주경기장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1차전 알제리와 경기에서 후반에만 2골을 뽑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5만6천800여명의 관중 가운데 녹색 옷을 입은 4천여명의 알제리 응원단이 경기장 분위기를 장악하자 그라운드에서도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알제리가 전반 중반 이후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선제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25분 벨기에 왼쪽 측면을 파고든 파우지 굴람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소피안 페굴리가 잡으로는 순간 벨기에 수비수 얀 페르통언이 페굴리를 잡아 넘어뜨리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페굴리가 직접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선제골을 뽑아낸 알제리는 밀집수비로 벨기에의 공격을 차단했고 알제리의 수비벽을 뚫지 못한 벨기에는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못한 채 전반을 1-0으로 마감했다. 후반들어 드리스 메르턴스와 디보크 오리지, 마루안 펠라이니를 잇따라 교체 투입한 벨기에는 후반 25분 기다리던 동점골을 얻어냈다. 알제리 진영 미드필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럽의 복병’ 러시아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6분 만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챙긴 한국은 이날 알제리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가져간 벨기에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조 2위에 올랐다. 사상 첫 원정 8강을 목표로 한 한국은 박주영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구자철을 섀도 스트라이커, 손승민과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내세웠다. 또 중원은 기성용-한국영에게 맡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윤석영, 김영권, 홍정호, 이용, 골키퍼는 정성룡을 기용했다. 공격의 시발점을 기성용에게 맡긴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러시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전반 9분 이청용의 날카로운 공간 패스를 박주영이 이어받지 못해 슈팅기회를 놓친 한국은 2분 뒤 손흥민이 미드필드부터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러시아 수비진을 뚫고 혼자 치고들어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