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총예산이 전년도보다 46억8천여만원이 줄면서 도 체육행정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체육회는 18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도체육회 총 예산을 193억2천500여만원으로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도체육회 총예산 240억600여만원보다 46억8천여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도체육회의 예산은 일반회계 124억9천만원, 민간위탁사업비 53억4천300만원, 체육진흥기금 5억4천만원, 인천아시안게임 9억5천200만원 등이다. 일반회계에서는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참가비 19억1천600여만원과 체육진흥사업비 3억5천600만원, 지도자 및 선수육상비 1억9천700만원 등 21억7천400여만원이 줄어들었고 민간위탁사업비에서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인건비 등 5억7천900여만원, 종합사격장 인건비 등 1억2천500만원, 세계요트대회 개최지원 5억300여만원 등 13억300여만원이 삭감됐다. 이 중 요트대회 개최지원금은 올해부터 요트대회를 격년제로 실시하기로 해 줄어든 금액이라 민간위탁사업비에서 실제 줄어든 금액은 8억여원이다. 이사회는 또 지난 2월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결과와 가맹경기단체 임원 인준 사항을
2012년에 이어 2년 만에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3승째를 올렸다.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컬링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8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5차전에서 러시아와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1엔드를 득점없이 마친 한국은 2엔드에 먼저 1점을 내준 뒤 3엔드에 2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4엔드에 다시 1점을 내준 한국은 6엔드에 2점, 7엔드에 1점을 각각 뽑아내며 5-2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은 9엔드와 10엔드에 각각 1점과 2점을 허용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한국은 연장전인 11엔드에 귀중한 1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세계컬링연맹(WCF)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지난달 소치올림픽에 이어 세계랭킹 8위인 러시아를 두 차례 연달아 꺾으며 러시아 천적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한국은 앞서 열린 4차전에서 세계랭킹 5위 중국에게 6-8로 패하며 소치 올림픽에 이어 중국 전 2연패에 빠졌다. 3엔드까지 0-4로 뒤진 한국은 4엔드에 1점을 뽑아내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지난 달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동호인클럽 25개소를 대상으로 2014 경기도 생활체육 클럽 매니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운영을 위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익보호센터 이정화 상담사와 KBS 김완수 기자를 초청, 장애인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등에 대한 교육과 ‘착한 스포츠’라는 주제로 해외 스포츠 동호인클럽 운영 사례 등을 통한 클럽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안산의 한 클럽 매니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클럽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그동안 학계에 있는 분들의 특강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취재하는 기자의 생생한 조언 등을 통해 좀더 가슴으로 느끼게됐다”고 말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도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관심과 노력
‘한국 여자 쇼트트랙 단거리 강자’ 박승희(22·화성시청)가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박승희는 1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합 점수 73점을 얻어 심석희(17·서울 세화여고)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달성했다. 박승희는 전날까지 종합 선두를 달렸지만 이날 열린 여자부 1천m 경기에서 1분30초597로 심석희(1분30초488)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심석희에게 공동 선두자리를 내줬다. 박승희는 이어 열린 3천m 슈퍼파이널에서 심석희가 4분50초829로 1위를 차지하는 사이 4분53초674로 5위에 머물며 종합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박승희는 이번 대회 500m 금메달, 1천m 은메달, 1천500m 동메달 등 슈퍼파이널을 제외한 모든 개인종목에서 입상하며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2위 자리를 지켰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11년 조해리(28·고양시청) 이후 3년 만에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 선수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의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종합 점수 63점으로 J.R. 셀스키(미국·55점)를 제치고 5년 연속 이어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경기도청 컬링팀이 예선 풀리그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17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예선 3차전에서 라트비아를 7-4로 꺾고 2승째(1패)를 올렸다. 2승1패가 된 한국은 미국, 스위스(이상 3승)에 이어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1엔드에 먼저 1점을 뽑아낸 한국은 2엔드에 1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지만 3엔드와 4엔드에 각각 1점씩 따내며 3-1로 달아났다. 한국은 라트비아가 5엔드에 1점을 따내며 쫒아오자 6엔드에 2점을 추가해 5-2로 승기를 잡은 뒤 7엔드부터 10엔드까지 1점씩을 주고받아 3점차 승리를 완성했다. /정민수기자 jms@
네덜란드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에레디비지에 소속 PSV 에인트호번에서 활약중인 ‘산소탱크’ 박지성이 11년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를 누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5월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에인트호번과 친선경기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에인트호번은 네덜란드 최상위리그인 에레디비지에에서 무려 21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네덜란드축구협회컵에서 9차례 정상에 오른 팀이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박지성, 이영표가 이 팀에서 활약하면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2002~2003시즌과 2004~2005시즌 에인트호번에서 뛰다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7시즌 동안 활약했던 박지성은 이후 퀸스파크 레인저스를 거쳐 지난해 8월 임대 선수로 에인트호번에 복귀했다. 박지성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쳤던 것은 2002년 5월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프랑스 대표팀과의 평가전과 2003년 7월 에인트호번 선수로서 출전한 피스컵 대회로 11년 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수원은 에인트
오늘 라트비아와 예선 3차전 경기도청 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첫 날 1승1패를 기록하며 2012년 이뤘던 ‘4강 신화’ 재현에 나섰다. 스킵(주장) 김지선(27)과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 등 경기도청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16일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첫 경기에서 덴마크에 승리를 거뒀지만 컬링 최강국 스웨덴의 벽을 넘진 못했다. 지난해 세계컬링연맹(WCF) 랭킹 10위인 한국은 세계랭킹 6위 덴마크를 맞아 1엔드에 먼저 1점을 얻었지만 2엔드에 3점을 내주며 끌려갔고 3엔드에 1점을 쫒아갔지만 4엔드에 다시 1점을 내주고 후공으로 시작한 5엔드에도 대거 3점을 빼앗겨 2-7로 뒤졌다. 그러나 대표팀은 6엔드에 무려 4점을 쫒아가며 6-7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뒤 선공으로 시작된 7엔드와 8엔드에도 각각 3점과 2점을 추가해 11-7로 전세를 뒤집었다. 대표팀은 덴마크가 9엔드에 1점을 쫒아오는 데 그치며 11-8로 승리했다.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그러나 올해 소치 동계올
인천 전자랜드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전자랜드는 1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 원정경기에서 부산 KT에 64-75로 패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1승2패로 남은 4, 5차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어야만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자랜드는 1쿼터에 정병국(14점)과 리카르도 포웰(8점), 찰스 로드(18점)가 8점을 올리는 데 그치며 8-15로 끌려갔고 2쿼터에도 KT의 용병 후안 파틸로(13점)와 ‘주포’ 조성민(19점)을 막지 못해 전반을 22-36으로 뒤졌다. 3쿼터들어서도 조성민에게 3점슛을 얻어맞는 등 한때 27-47, 20점 차까지 뒤진 전자랜드는 이후 로드의 골밑슛과 박성진의 외곽포로 추격에 나서 3쿼터 막판 38-51로 점수차로 좁혔다. 그러나 3쿼터 종료 35초를 남기고 KT 김현중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추격의지를 꺾인 전자랜드는 4쿼터에도 10점 이상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11점차로 고배를 마셨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25)이 16일 막을 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공격종합 1위에 올랐다. 국내 여자선수가 공격종합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7~2008 시즌 인천 흥국생명에서 뛰던 김연경(현 터키 페르네바체) 이후 7년 만이다. 양효진은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공격성공률 50%를 넘겨 51.38%로 2위 베띠 데라크루즈(서울 GS칼텍스·46.70%)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양효진은 10시즌째를 맞은 프로배구 사상 남녀를 통틀어 처음으로 공격종합 1위에 오른 ‘센터’로 기록되기도 했다. 양효진은 자신의 주특기인 블로킹 부문에서도 세트당 1.044개로 카리나 오카시오(화성 IBK기업은행·세트당 0.708개)를 제치고 5년 연속 블로킹 1위를 지켰다. 이밖에 현대건설 염혜선은 세트당 10.973개의 세트를 성공해 4시즌 연속 세터 1위 자리를 지켰고,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곽승석은 세트당 8.361개의 수비 성공으로 수비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대한항공 마이클 산체스는 세트당 0.463개의 서브 득점을 올려 서브 타이틀을 가져갔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인 한국허벌라이프와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K리그 최초로 선수단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를 새기는 ‘훈련복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던 수원은 이로써 허벌라이프와 3년 연속 후원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올 시즌 수원 선수단의 훈련복에 허벌라이프 로고가 노출되며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LED 전광판에 광고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구단과 허벌라이프가 공동으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원의 주장 염기훈은 “한국허벌라이프와의 계약이 연장되어 선수들이 우수한 제품을 계속적으로 후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와 같은 프로선수들의 몸관리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막상 운동에 전념하다보면 바쁜 스케쥴에 이를 챙기는 것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 허벌라이프 제품들은 섭취도 간편하고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체계적으로 포함되어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