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씨름의 강자’ 경기대가 제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대는 지난 6일 경북 영덕군 영덕생활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대학부 단체전에서 박권익, 문준석, 이정훈, 김기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동아대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 박권익과 문준석은 개인전 청장급(75㎏급)과 소장급(80㎏급)에서 라상엽과 홍성용(이상 단국대)을 각각 2-0으로 꺾고 체급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 특설링을 설치하고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했다. 도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스포츠레저 및 복합문화 생활공간으로 공익적 역할의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사)한국권투위원회(KBC)가 주최하고, (사)한국권투위원회(KBC)가 주관해 오픈 경기 4경기와 미들급, 슈퍼미들급 등 2체급 한국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회장인 김경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삼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챔피언 출신인 홍수환, 유명우 등 복싱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메인경기인 슈퍼미들급 한국 타이틀매치에서 김현일(마포수년)은 방종민(은성)을 2라운드 TKO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고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는 이성대(평촌권투)이 이은창(신도)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인구 규모가 가장 적은 연천군에서 열리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7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요트와 당구까지 모두 22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지난 해보다 97명이 늘어난 1만461명(선수 7천235명, 임원 3천226명)이 참가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용인시가 42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참가시켰고, 교양시 406명, 시흥시 403명, 성남시 393명 순이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9연패에 도전하는 수원시는 1부 도시 중에서 김포시와 함께 7번째로 많은 37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또 2부에서는 광주시가 가장 많은 451명을 파견하고 오산시가 401명, 양주시 398명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2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이천시는 354명의 선수단을 파견, 4년 연속 2부 종합우승을 노린다. 개최지 연천군은 252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1부 파주시와 2부 가평군이 각각 282명과 212명으로 가장
경기도생활체육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체회 회의실에서 이원성 회장, 한규택 사무처장, 진행미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 생활체육 저변확대의 필요성을 비롯해 생활체육이 유·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와 도생활체육회가 여성 생활체육 확산에 힘써주는 것에 대한 감사 의견도 전달했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사회에서 여성들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고, 여성의 리더십이 날로 강화되어가는 지금 시대에 여성이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체육에 새로운 질서를 창조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여성생활 체육위원들은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정이 살고 국가가 산다. 여성이 생활체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복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2-6의 참패를 당한 수원 블루윙즈가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5라운드에 대구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수원은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CL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4차례나 페널티킥 기회를 잡고도 한 번 만 성공시켜 4골차 패배의 쓴 맛을 봤다.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오른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6골이나 내주며 참패를 당한 수원은 오는 6일 만나는 5라운드 상대가 대구인 것이 다행이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긴 했지만 대구와의 역대 전적에서 17승6무2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는데다 지난 2010년 7월 18일 이후 6경기에서 5승1무로 절대적인 우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팀 분위기를 되돌리는 데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2003년 8월 2일 이후 대구와 가진 홈 경기에서 7승4무로 단 한 차례로 패한 적이 없는데다 홈에서는 5연승을 기록 중일 정도로 대구만 만나면 수원이 기를 펼 수 있다. 대구가 올 시즌 들어 아직까지 승수를 쌓지 못해 필사적으로 달려들 것으로 예상돼 마음 급한 대구를 차분하게 상대한다면
안양 KGC인삼공사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1패 뒤 1승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GC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혼자 3점포 5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몰아넣은 최현민을 앞세워 서울 SK를 70-63으로 꺾었다. 이로써 KGC는 5전3승제 단기전에서 1차전을 내주고 2차전을 잡아 적지에서 1승1패를 거뒀다. KGC와 SK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5일 오후 7시 KGC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 주전급 8명 만으로 팀을 꾸릴 수 밖에 없는 KGC는 이날 1쿼터에 높은 신장을 앞세운 SK의 벽을 넘지 못해 7득점에 그치며 7-14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SK 김민수(8점)와 코트니 심스(4점·7리바운드)에게 연속 6점을 허용하며 7-20까지 뒤진 KGC는 이후 최현민과 이정현(15점)의 3점슛과 후안 파틸로(14점·6리바운드)의 미들슛으로 추격에 나서 전반을 26-31, 5점 차로 마무리했다. KGC는 3쿼터 초반 공수의 중심인 양희종(3점·7리바운드)이 4반칙으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악재를 맞았지
창단 2년 만에 프로배구 여자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화성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용병 알레시아 리귤릭(26·우크라이나)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알레시아는 한국배구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를 얻어 양효진(수원 현대건설·10표)을 1표 차로 제치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공격상도 함께 받은 알레시아는 앞서 챔피언결정전에서도 MVP에 선정돼 올 시즌 배구코트를 빛낸 최고의 여자선수가 됐다. 두 시즌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보낸 알레시아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825점)에서만 도로공사의 니콜 포셋(미국·875득점)에게 밀렸을 뿐 공격종합(50.73%), 오픈공격(51.22%), 후위공격(49.05%)에서 모두 1위 자리를 지켰다. 그의 공격성공률 50.73%는 여자부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또 남자 신인선수상은 수원 KEPCO의 세터 양준식이 받았다. 양준식은 소속팀이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신인 중 가장 많은 28경기를 뛰며 신예답지 않은 배짱 넘치는 볼 배급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MVP를 놓친 양효진은 여자 페어플레이상과 블로킹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인천 대한항공의 네맥 마틴과 성남 도로공사의 니콜 포셀은 서브상을 받았고
이천 신하초가 KDB 금융그룹 2013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신하초는 3일 충북 충주 수안보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준준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박혜빈과 2골을 몰아친 조예송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우이초를 5-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신하초는 제주 도남초를 4-1로 꺾은 인천 가림초와 오는 5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전반 15분 조예송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신하초는 전반 20분과 21분 박혜빈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3-0으로 앞서갔고 후반 8분과 10분 조예송과 박혜빈이 한 골씩을 더 추가해 완승을 거뒀다. 탄금대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8강전에서는 안양 부흥중이 김예원, 조민아, 심서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남 광영중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 대구 상원중을 1-0으로 제친 서울 오주중과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됐고 이천 설봉중은 주혜미와 최영주의 골을 앞세워 경남 대산중을 2-1로 누르고 4강에 합류, 충남 강경여중을 1-0으로 제압한 울산 현대청운중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밖에 고등부 6강 경기에서는 경기 관광고가 대구 동부고를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합
오기태-조환희 조(성남 하탑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중등부 2인조 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기태-조환희 조는 3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 선발전 및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2인조 전에서 6경기 합계 2천386점(평균 198.8점)으로조우현-송욱 조(가평 조종중·2천384점)와 한재현-박건하 조(광주 광남중·2천37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 2인조 전에서는 김시원-길혜령 조(양주 조양중)가 2천221점(평균 185.1점)으로 석정현-이규화 조(남양주 퇴계원중·2천215점)와 홍수진-신다은 조(양주 회천중·2천156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2인조 전에서는 석정호-권석준 조(남양주 퇴계원고)가 2천549점(평균 212.4점)으로 황성현-이재중 조(성남 분당고·2천525점)와 이승백-이대원 조(가평 조종고·2천494점)를 꺾고 우승했고 여고부 2인조 전에서는 정정윤-이진실 조(안양 평촌고)가 2천430점(평균 202.5점)으로 차현정-공민주 조(평택 송탄고·2천413점)와 홍선화-박지현 조(양주 덕정고·2천395점)를 제치고
차기 회장 선거를 둘러싼 내분으로 홍역을 치렀던 대한스키협회가 이번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받게 됐다. 2일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 제19대 회장 선거일정을 공고해 오는 17일 오전 11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키로 하고 2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등록 마감 결과 전임 회장인 변탁 태영건설 회장의 뒤를 이어 스키협회장에 도전한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과 스키 알파인 국가대표 출신인 고태현 단국대 체육관장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고태현 후보 측으로부터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중립을 지켜야할 대한스키협회 사무국 직원들이 대의원인 일부 시도협회장과 전국연맹회장을 찾아가 윤석민 후보자를 추천하는 추천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변탁 전 회장이 자신의 조카인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한스키협회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대한스키협회 사무국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것이 고태현 후보 측의 주장이다. 고 후보 측은 또 윤석민 후보가 ‘회장 입후보자가 받아야 하는 시도협회단체장의 추천은 5인에 한하며 이를 초과할 수 없다’는 회정선거관리규정 제2장 후보자 등록 제6조 ②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