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이 2010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11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서명은과 정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해 서울시청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설움을 씻어내며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원시청은 제1단식에서 서명은이 상대 윤서원에게 먼저 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에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승리한 뒤 내리 두 세트를 따내내 세트스코어 3-2(10-12 9-11 13-11 11-9 11-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제2단식에서 김남희가 윤선애에게 1-3(7-11 13-11 9-11 8-11)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수원시청은 제3복식에서 김남희-이이슬 조가 서울시청 전혜경-윤서원 조를 3-0(11-5 11-3 11-9)으로 완파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제4단식에서 이이슬이 전혜경에게 0-3(6-11 5-11 3-11)으로 맥없이 무너지며 승부를 마지막 단식으로 몰고간 수원시청은 제5단식에서 정소연이 상대 유윤미를 세트스코어 3-1(13-11 11-
부천 중원고 출신 실업 1년차 정영식(18·대우증권)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정영식은 지난 10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3차 선발전에서 9승1패로 1위에 오르며 승점 합계 210점으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랐다. 2차전에서 3위에 올랐던 정영식은 랭킹으로 자동 선발된 주세혁(삼성생명)을 제외하고 4명을 뽑는 이번 선발전에서 오상은(KT&G)과 유승민(삼성생명) 등 쟁쟁한 선배들을 잇따라 제압하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맏형 오상은은 3차전에서 6위에 그쳤지만 승점 합계에서 180점으로 종합 2위에 올라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2차전 2위, 3차전 5위인 왼손 펜홀더 이정우(농심삼다수·170점)와 신예 김민석(KT&G·160점)도 종합 순위 3위와 4위에 오르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는 중국 태생의 여자 귀화 선수 석하정(25·대한항공)이 2차전과 3차전에 모두 2위를 차지하며 승점 180점으로 종합 1위로 대표팀에 뽑혔다. 지난 2001년 대한항공 훈련 파트너로 처음 한국 땅을 밟
도내 실업축구 라이벌 용인시청과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첫 대결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용인은 1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5라운드에서 수원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용인은 2승1무3패 승점 7점으로 9위에, 수원은 1승5무 승점 8점으로 7위에 랭크됐다. 용인은 전반 21분 도재준의 도움을 받은 한종우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인저리타임이 적용된 전반 47분 수원 박병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용인과 수원은 후반들어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해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할렐루야와 목포시청의 경기에서는 안산이 후반 42분 이도성의 패스를 받은 임성호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3승2패 승점 9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인천 코레일은 창원 원정에서 창원시청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고양 국민은행은 홈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경기도가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실상 종합우승 5연패를 확정했다.▶관련기사 26·28면 경기도는 9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2개를 추가해 중간 합계 금 117, 은 96, 동메달 89개로 종합점수 15만4천293점으로 ‘라이벌’ 서울시(금 86, 은 94, 동 86·13만164점)를 2만4천129점 차로 따돌리고 대회 개막 이후 나흘 연속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로써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시가 단체종목인 축구와 럭비 등에서 1위에 오르더라도 남은 수영과 육상트랙, 사이클 등에서 예년 만큼만 점수를 보태도 지난해 1만2천960점 차보다 큰 2만여점 이상 차로 우승이 확정된다. 또 올해 종합 5위를 목표로 한 인천시는 이날 금 19개, 은 16개, 동메달 17개를 추가해 중간 합계 금 66개, 은 53개, 동메달 61개로 종합점수 10만4천312점을 획득, 종합 3위를 유지하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눈 앞에 뒀다.
윤성효 감독 부임 이후 정규리그 무패행진(7승2무)을 이어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인 수원 블루윙즈가 이번 주말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굳히기에 나선다. 수원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12승4무3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주를 상대한다. 전반기만 해도 리그 최하위까지 처지며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수원은 윤 감독이 사령탑을 맡으면서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침체됐던 팀 분위기도 살아나며 정규리그 9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승점 23점을 올려 9승3무8패 승점 30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 꿈만 같았던 플레이오프 진출이 눈앞에 놓인 것이다. 그러나 수원은 7위 울산 현대(8승5무6패·승점 29점)에 승점 1점차로 쫒기고 있어 6강 플레이오프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제주 전 승리가 절실하다. 제주도 현재 리그 2위 FC서울(13승6패·승점 39점)에 승점 1점이 앞서 있어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전망이다. 수원은 올 시즌 제주와 맞대결에서 1-2로 패했고 최근 5경기에서도 4연패를 포함, 1무4패의 열세
경기도가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사실상 종합우승 5연패를 확정지었다. 경기도는 9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2개를 추가해 중간 합계 금 117개, 은 96개, 동메달 89개로 종합점수 15만4천293점을 얻어 ‘라이벌’ 서울시(금 86, 은 94, 동 86·13만164점)를 2만4천129점 차로 따돌리고 나흘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서울시가 단체종목인 축구와 럭비 등에서 1위에 오르더라도 남은 수영과 육상트랙, 사이클 등에서 예년 만큼만 점수를 보태도 지난해 1만2천960점 차보다 큰 2만여점 이상 차로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올해 종합 5위를 목표로 한 인천시는 이날 금 19개, 은 16개, 동메달 17개를 추가해 중간 합계 금 66개, 은 53개, 동메달 61개로 종합점수 10만4천312점을 획득, 종합 3위를 유지하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눈 앞에 뒀다. 도는 이날까지 끝난 종목 중 육상필드(금 20, 은 17, 동 17·1만4천837점)와 배드민턴(금 5, 은 3, 동 6·8천511점) 등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정규리그 무패행진(6승1무)을 이어가고 있는 윤성효 감독(사진)이 11일 홈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21라운드에 승리를 자신했다. 윤 감독은 9일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주는 공격보다 수비가 약하다. 홈 경기인 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수원의 새 사령탑에 오른 윤성효 감독은 최근 리그 9경기(7승2무)에서 무패행진을 내달리며 리그 최하위에 있던 팀을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까지 끌어올렸다. 윤 감독은 “개인적으로 골을 만드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드필드에서부터 매끄럽게 시작해 화끈한 공격으로 밀어붙이다 보니 팬들도 좋아하고 성적도 좋은 것 같다”고 말한 뒤 “축구는 내용이 중요하다. 한 골 넣었다고 수비만 하는 식의 경기는 하고 싶지 않다. 계속 2골, 3골 넣으려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감독은 이어 “이렇게 빨리 리그 6강에 올라 부담스럽다.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 일단 홈에서 제주와 경남을 잡아 플레이오프 진출을 매듭짓고 싶다&rdqu
경기도가 전국장애인체전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경기도는 대회 종료 하루를 남긴 8일 금 87개, 은 64개, 동메달 57개로 종합점수 9만8천148점을 획득, ‘라이벌’ 서울시(금 63, 은 66, 동 61·8만1천777점)를 1만6천여점 차로 따돌리고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또 이번 대회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은 이날까지 금 46개, 은 37개, 동메달 42개로 6만8천755점을 얻어 부산(금 48, 은 32, 동 35·6만3천162점)을 밀어내고 종합 3위로 올라서 인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날 양궁 여자 리커브 50m ARST에서 이화숙(수원시)이 324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른 뒤 30m와 개인종합에서도 우승, 4관왕에 올랐고 수영 권현(광주시)이 남자 100m 자유형 S9와 200m 혼계영 S34P에서 각각 1분04초93과 2분41초18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현재까지 세계신기록 3개, 한국신기록 21개, 한국타이기록 1개, 대회신기록 11개, 대회타이기록 1개 등 풍성한 기록잔치를 벌였다. 또 다관왕에서도 양궁 이화숙, 수영 권현을 비롯해 수영 조원상까지
용인대가 제47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 여자부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용인대는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LG 프로농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풀리그 2차전에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올린 윤보현과 우인혜(16점)의 활약에 힘입어 약체 극동대를 76-6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용인대는 1차전 수원대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지켰다. 용인대는 전반에 3점슛 3개를 기록한 윤보현과 임푸름의 3점포를 앞세워 40-30으로 앞선 뒤 후반에도 윤보현의 3점슛 3개로 점수차를 벌리며 16점차 낙승을 거뒀다. 한편 1차전에 용인대에 패한 수원대는 이날 열린 2차전에서 윤미지(26점)와 장은옥(20점)을 앞세워 광주대를 75-59로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조광래호가 ‘중동의 강호’ 이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란과 평가전에서 전반 35분 이영표의 실책으로 쇼자에이에게 뼈아픈 선제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조광래호는 출범 후 첫 패배를 맛봤고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호각세를 보였던 이란과 A매치 경기서 8승7무9패로 열세에 놓이게 됐다. 이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5위로 한국(44위)보다 아래지만 늘 한국을 괴롭혀온 까다로운 상대여서 중동팀에 번번이 고전한 한국에게는 아시안컵에 대비한 좋은 적수였다. 그러나 조광래 감독은 평가전을 앞두고 공언한 이청용을 이용한 공격의 변화는 이란의 강한 압박수비에 막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또 조 감독이 강조하던 패싱게임도 이란의 압박에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나이지리아 전에도 보여준 빠른 패싱을 중심으로 한 아기자기한 축구도 볼 수 없었다. 한국은 전반 2분 박주영이 오른쪽의 이청용에게 기막힌 패스를 내주며 이청용이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이청용의 슛이 상대 골키퍼 발을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고 전반 32분에도 최효진의 재치있는 패스를 받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