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제4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은 10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일반에서 종합점수 66점으로 한국수자원공사(42점)를 제치고 우승배를 들어올렸다. 용인시청은 이번 대회 남대 및 일반부 에이트에서 최동진, 박종대, 김민우, 최현우, 김병건, 김태준, 차종환, 임원혁, 이용선이 팀을 이뤄 6분06초73으로 한국체대(6분10초48)와 부경대(6분11초55)를 제치고 우승했고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이용선-김평석 조가 6분53초54로 장동혁-홍기주 조(충주시청·6분55초88)를 꺾고 1위에 오르는 등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경량급 싱글스컬과 무타포어, 무타페어, 싱글스컬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 2, 은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밖에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는 지유진(경기대)이 8분28초11로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김종묵-박태현 조(수원 수성고·7분25초20)는 은메달을, 남고부 싱글스컬 이한민(7분49초08), 무타포어 김성민-손용규-이승현-김희운 조(6분46초34·이상 수성고),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편미양(하남시청·8분59초09)
박환(수원시체육회)이 NH농협 2010광주국제정구대회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환은 11일 광주 염주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연(이천시청)을 4--2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김경련(안성시청)-박순정(수원시청) 조가 주옥-김애경 조(농협중앙회)에 3-5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애경은 여자단식에서도 중국의 자오린을 4-2로 꺾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의정부 금오중이 제5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지역 초·중육상경기대회 중등1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오중은 지난 9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경기북부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중등1부에서 태다운이 여중부 400m와 800m, 400m 계주에서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오르고 음효정이 높이뛰기와 400m 계주에서 우승, 2관왕에 오르는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70점을 얻어 포천 대경중(69점)과 연천 전곡중(58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초1부에서는 연천 전곡초가 83점으로 양주 고암초(54점)와 의정부 새말초(52점)를 제치고 우승했고 여초1부에서는 남양주 양지초가 119점으로 고암초(67점)와 고양 신능초(50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중등2부에서는 포천 송우중(80점)이 고양 현산중(78점)과 의정부 민락중(60점)을 꺾고 종합 1위에 올랐고 남초2부에서는 고양 한수초(122점)가 의정부 부용초(76점)와 의정부 신곡초(39점)를, 여초2부에서는 부용초(128점)가 한수초(74점)와 의정부 청룡초(42점)를 각각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다. 한편 중등부 김영훈(의정부 회룡중), 남초부 박순범(전곡초), 여초부 채
김영훈(의정부 회룡중)과 전승애(전곡중)가 제5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지역 초·중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영훈은 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경기북부육상경기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중1부 높이뛰기에서 1m80으로 고예준(포천 대경중·1m60)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멀리뛰기에서도 6m20으로 윤상한(대경중·5m90)과 고예준(5m46)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승애도 여중1부 포환던지기에서 12m29로 강한나(가평중·9m71)아 유제아(의정부 경민여중·6m76)를 따돌리고 우승한 뒤 창던지기에서도 17m70을 던져 조현화(경민여중·16m91)와 유제아(13m52)를 누르고 2관왕이 됐다. 여초1부 4년 80m에서는 채희지(남양주 양지초)가 12초75로 팀동료 권이재(12초85)와 이은혜(전곡초·12초97)를 꺾고 1위로 골인한 뒤 600m에서도 2분16초53으로 같은 팀 정주희(2분18초07)와 김선영(양주 백석초·2분25초35)을 누루고 2관왕에 등극했고 6년 윤지우(양주 고암초)도 높이뛰기(1m45)와 멀리뛰기(4m61)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초2부 4년 김기환(의정부초)도 8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프로축구 K리그가 오는 10일부터 후반기 장정에 들어간다. 한달여 만에 다시 시작하는 후반기 개막전은 포항과 전남, 전북과 대구의 맞대결이며 오는 17일에는 부산과 포항, 대전과 전북, 서울과 전남, 제주와 강원, 경남과 광주의 경기, 18일에는 대구와 수원, 울산과 성남의 경기가 이어진다. 후반기 K리그는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달성한 태극전사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격수 염기훈(수원)과 이동국(전북), 이승렬(서울), 미드필더 김정우(광주 상무), 김재성(포항), 수비수 강민수(수원), 조용형(제주), 김형일(포항), 오범석, 김동진(이상 울산), 골키퍼 정성룡(성남),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등 13명의 태극전사가 출격 채비를 마쳤다. 프로축구연맹과 리그 15개 구단은 월드컵 기간에 워크숍, 감독과 심판의 간담회, 의무위원회 세미나 등을 치르면서 후반기 리그를 더 알차게 운영하자고 결의했다. 연맹은 후반기에도 심판의 엄격한 판정과 후속 조치, 선수들의 성실한 플레이를 독려하는 등 ‘데드타임 5분 더 줄이기’ 캠페인을 계속한다. 올 시즌 도입
박연희(인천체고)가 제4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여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연희는 8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8분26초67로 정혜원(충주여고·8분38초13)과 변정윤(예산여고·9분07초9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는 김평석(용인시청)이 7분26초60으로 김홍균(한국체대·7분25초69)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무타포어에서는 차종환, 김태준, 김병건, 임원혁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6분10초29로 수자원공사(6분08초5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대 및 일반부 더블스컬 김경민-김하나(인천시체육회)도 7분41초67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더블스컬 지원영-신현준 조(인천체고·7분09초06)와 여대 및 일반부 무타포어 인천시체육회(김하나, 김경민, 김정연, 윤혜성·6분58초75)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컵의 주인이 ‘무적함대’ 스페인과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로 압축됐다. 스페인은 8일 새벽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 골폭풍을 일으켰던 독일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2일 새벽 3시30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반면 영국, 아르헨티나를 대파했던 독일은 이날 석패로 11일 새벽 3시30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3~4위전을 갖게 됐다. 스페인은 원년 월드컵이었던 1930년 우루과이 대회 이후 무려 8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까지 13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대회 4위가 역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지독한 ‘월드컵 불운’에 시달렸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전망과 달리 화려한 개인기와 조직력을 앞세운 스페인의 공세에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전력 공백이 생긴 ‘전차군단’ 독일이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3분여쯤 관중 한 명이 그라운
스페인과 네덜란드 중 누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주인공이 될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스페인과 4위 네덜란드는 세계 정상급 전력을 갖추고도 아직 월드컵의 주인이 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까지 13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대회 때 4위가 역대 최고 성적일 정도로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결승 진출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무려 80년 만에 처음이다. 네덜란드도 1974년 서독 대회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며 결승 진출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 그래서 많은 이변과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낸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두 팀 중 한 팀은 월드컵 역사상 여덟 번째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두 팀 모두 사상 첫 월드컵을 품에 안기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철저하게 실리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다. 화려함보다는 조직력을 앞세워 기복 없는 플레이로 필요한 승점을 챙기고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 기회를 노리다 ‘
김영준(고양시청)이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 나선다. 김영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 2라운드 우즈베키스탄과 경기에 임규태(삼성증권), 임용규(명지대), 김현준(경산시청)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은 7일 김천국제테니스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2008년 월드그룹까지 진출했던 한국은 그 해 플레이오프에서 네덜란드에 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지난해 7월 3승2패로 중국을 꺾고 1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카자흐스탄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전 전패의 수모를 당하며 2그룹 강등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꺾어야 1그룹에 남아 내년 월드그룹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김영준, 임규태 등 고참과 임용규, 김현준 등 신참의 조화를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1그룹 잔류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만일 우즈베키스탄에 질 경우 대만-필리핀에서 진 쪽과 9월 1그룹 잔류를 위한 마지막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한국은 지난 5월 부산오픈에서 세게랭킹 4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남미의 ‘복병’ 우루과이를 꺾고 사상 첫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네덜란드는 7일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준결승에서 히오바니 판브론크호르스트의 선제골과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의 추가골, 아르연 로번의 쐐기골로 두 골을 만회한 우루과이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지난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결승에 진출, 오는 11일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네덜란드는 1974년 서독 대회와 1978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잇달아 준우승한 게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었고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우루과이는 1974년 서독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0-2 패배를 안겼던 네덜란드에 설욕하지 못한 채 3~4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네덜란드는 로빈 판페르시를 꼭짓점으로 디르크 카위트, 로번이 좌우 날개로 편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이에 맞선 우루과이는 가나와 8강에서 고의적인 핸드볼 파울로 4강 진출에 디딤돌을 놨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퇴장을 당해 결장해 디에고 포를란과 에딘손 카바니가 투톱을 맡았다. 또 포백 수비진의 주축인 왼쪽 풀백 호르헤 푸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