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완호와 황종수(이상 인하대)가 제53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9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대학부 단식 8강전에서 임종우(동의대)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황종수도 한기훈(한국체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또 남일반 단식 16강전에서는 이철호(수원시청)가 강중수(부산시체육회)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고 남고부 단식 16강전에서는 김민기(광명북고)가 강민우(밀양고)를 역시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그러나 남대부 김사랑(인하대)과 박완호(경희대)는 8강에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고 남일반 박영덕(성남시청), 최상원(고양시청), 여일반 이종분(수원시체육회), 이주희(포천시청)는 나란히 16강에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정상진(용인시청)이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진은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창던지기에서 80m89로 종전기록(78m92)보다 1m97나 멀리 던지며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5m34)와 박원길(인천전문대·71m61)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상진은 이날 작년 세게선수권대회 B 기준기록(78m)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최고기록 경신과 기준기록 달성으로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작년 말부터 세계선수권기록을 기준으로 A급(2천만원)과 B급, C급(이상 500만원) 등으로 기준기록을 나눠 포상금을 주고 있으며 개인기록을 깬 선수에게도 포상금을 주고 있다. 정상진의 이날 기록은 A 기준기록에 11㎝가 모자란 것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또 여자 1천600m 계주에서는 정지원, 오세라, 염은희, 장예은이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46초77로 22년만에 대회신기록(종전 3분47초56)을 새로 쓰며 대전서구청(3분53초73)과 시흥시청(4분09초31)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800m 결승에서는 강석영(용인시청)
인천대가 제5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천대는 8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대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체대에 0-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체대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준결승전에서 부산외대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인천대는 첫번째 단식에서 이다혜가 김문희에게 세트스코어 1-2(19-21 21-17 20-22)로 아쉽게 패하며 기선을 빼앗긴 뒤 두번째 단식에서도 김수진이 성지현에게 0-2(15-21 10-21)으로 완패한 데 이어 세번째 복식에서 이다혜-장예나 조가 유현영-김하나 조에게 1-2(21-18 19-21 17-21)로 역전패 해 한국체대의 2연패 달성을 지켜봐야 했다. 한편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상무가 강남구청을 3-1로 따돌리고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삼성전기가 KT&G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2연패를 달성했다.
김경련(안성시청)이 제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경련은 8일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열린 여일반 단식 결승에서 박진아(농협중앙회)를 맞아 먼저 두 세트를 따냈지만 나머지 세 세트를 내리 패하며 2-3으로 역전패,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남일반 단식 결승에서는 임상빈(인천시체육회)이 이수열(달성군청)에게 역시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유은우(인하대)도 남기성(충북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가다 2-3으로 역전패 당하며 우승을 내줬다.
‘한국 남자 육상 단거리 기대주’ 김국영(19·안양시청)이 31년 묵은 남자 육상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김국영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연거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육상 단거리 1인자’ 자리에 올랐다. 국가대표팀 막내인 김국영은 이날 남자 100m 예선 4조에서 10초31로 1위에 오르며 서말구(55)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동아대 재학시절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작성한 10초34의 한국기록을 0.03초 앞당겼다. 김국영은 이어 1시간30분 뒤 치러진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또다시 10초23으로 자신이 오전에 세운 한국기록을 0.08초 앞당기며 하루에 한국기록 2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김국영은 결승전에서 대표팀 선배인 임희남(26·광주광역시·10초34)과 여호수아(23·인천시청·10초37)에 뒤진 10초43를 기록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김국영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제시한 100m 신기록 특별 포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안양시청 강태석
‘한국 남자 스프린터 기대주’ 김국영(19·안양시청)이 31년만에 육상 남자 1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김국영은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잇따라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남자 단거리 1인자’가 됐다. 전날까지 개인 최고기록이 10초47이었던 국가대표팀 막내 김국영은 이날 남자 100m 예선 4조에서 10초31로 서말구(55·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동아대 재학시절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작성한 10초34의 한국기록을 0.03초 앞당기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국영은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10초23으로 대표팀 선배인 임희남(26·광주광역시·10초32)과 여호수아(23·인천시청·10초33)를 제치고 자신이 오전에 세운 한국기록을 0.08초 앞당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루에 한국기록 2개를 수립하는 기염을 토한 김국영은 그러나 결승에서 10초43에 머물며 임희남(10초34)과 여호수아(10초37)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 100m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1년 만에 남자 100m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한국 육상사에 신기원을 세운 김국영(19·안양시청). 이날 오전 10시18분 남자 100m 예선 4조 4레인에서 출발한 김국영은 반응속도 0.156초라는 빠른 속도로 스타트 블록을 치고가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광판에 새겨진 김국영의 기록은 10초31. 1979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서말구(55·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세웠던 한국기록(10초34)보다 0.03초 앞선 기록이었다. 풍속도 기준 풍속에 딱 맞는 초속 2m로 한국신기록으로 인정되는 순간이었다. 김국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낮 12시1분에 열린 준결승전에서도 10초23을 기록하며 오전에 세운 한국기록을 0.08초 앞당겼다. 하루에 두번이나 한국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176㎝ 단신으로 대표팀 막내인 김국영은 안양 관양중에서 육상을 시작해 중학교 3학년 때인 2006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100m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2007년 안양 평촌정산고로 진학한 김국영은 100m와 400m 계주에서 고교 1인자 자리에 오르며 각종 대회를 휩
인하대가 제53회 전국여름철종별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인하대는 7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3-0으로 완파하며 2006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첫번째 단식에서 김사랑(인하대)이 박영남(한국체대)을 세트스코어 2-0(21-10 21-14)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잡은 인하대는 두번째 단식에서도 손완호가 한기훈을 역시 2-0(21-10 21-15)으로 제압하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선 뒤 세번째 복식에서 황종수-김사랑 조가 장승훈-신백철 조에 세트스코어 2-1(21-19 18-21 21-18)로 신승을 거둬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일반 포천시창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삼성전기에 0-3으로 패해 3위에 머물렀고 여대부 인천대는 준결승전에서 부산외대를 3-0으로 제압해 결승에 진출, 한국체대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성남 야탑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본선에 진출했다. 야탑고는 7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전 도대표 고등부 최종선발전 안산공고와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온 신유원이 안산공고 타선을 산발 3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데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두고 도대표로 선발됐다. 2회까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야탑고는 3회말 이현재의 좌전안타에 이은 정진철의 내야 땅볼로 1사 2루 찬스를 잡은 뒤 김동진의 좌익선상 안타로 이현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아낸 뒤 6회에도 강구성의 2루타와 변만우의 좌중월 3루타, 박태환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2점을 추가, 3-0으로 앞서갔다.
수원 생활체육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수원삼성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권선구 고색축구회가 정상에 올랐다. 고색축구회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안구 율전축구회를 3-1로 제압했다. 2004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고색축구회는 이로써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상욱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율전축구회 이순행은 최다 득점상을, 최남웅 고색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김성기 심판은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2부 대회 결승에서는 영통구 매탄 축구회가 동수원 축구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재원(매탄축구회)은 MVP에 김도일(동수원축구회)은 최다 득점상, 권병욱 매탄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효정축구회와 남부축구회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