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인라인롤러 기대주 서소희(안양 동안고)가 한국 인라인롤러를 이끌어갈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소희는 6일 전남 여수 진남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0년도 인라인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여자 장거리부문 2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서소희는 이날 열린 주니어 여자부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 9점을 얻어 임미경(충남 가야곡중·11점)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1만m 제외경기에서는 8점으로 신인선(서울 장원중·29점)과 박민정(충북 청주여상·21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서소희는 합계 점수 9점으로 임미경과 함께 주니어 여자부 장거리 국가대표가 됐다. 그러나 ‘200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유가람(동안고)은 2경기 모두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부진을 보이며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이밖에 주니어 남자 단거리에서는 임정훈(전북 전주생과고)과 김민수(충북 서원고)가, 장거리에서는 이상철(대구 경신고)과 박민용(전주명학고)이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여자 단거리에서는 이가람(가야곡중)과 정은채(강원 경포고)이 각각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편 시니어부에서는 경기도 선수가 단 한 명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하는 수모
김승한(인천 대인고)이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한은 6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34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전에서 김호길(성남 서현고)과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1라운드를 10-2로 앞선 채 폴승을 거둔 김승한은 2라운드를 0-8로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3라운드에 4-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3㎏급 유재욱(경기체고)은 유연탁(충남체고)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69㎏급 박대건(수원경성고)도 김홍배(서울체고)에게 0-2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전날 열린 대학부 여자 자유형 63㎏급 윤보람과 남자 자유형 66㎏급 성준영(이상 용인대)은 1위에 입상했고 남자 자유형 96㎏급 조동희(용인대)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생활체육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1회 수원삼성블루윙즈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권선구 고색축구회가 정상에 올랐다. 고색축구회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안구 율전축구회를 3-1로 제압했다. 2004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고색축구회는 이로써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상욱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율전축구회 이순행은 최다 득점상을, 최남웅 고색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김성기 심판은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진 2부 대회 결승에서는 영통구 매탄 축구회가 동수원 축구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재원(매탄축구회)은 MVP에 김도일(동수원축구회)은 최다 득점상, 권병욱 매탄축구회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효정축구회와 남부축구회는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안성시청이 제46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6일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열린 여일반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은행을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안성시청은 지난 2003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또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인하대가 충북대를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등극했고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경남 창녕군청이 경북 문경시청을 역시 2-0으로 꺾고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포스코 컵 2010’ 조별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부산과 대전 원정경기에서 2연패를 당해 5개팀이 겨루는 C조에서 1승2패로 5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번 홈경기에서 포항을 이긴다면 2위 또는 3위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은 대전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유병수가 복귀함에 따라 유병수를 앞세워 8강행 티켓을 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포항전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던 유병수는 최근 3경기째 침묵을 보이고 있는 득점포를 다시 가동, 8강 진출의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다.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삼바 특급’ 브루노도 특유의 탄력과 드리블로 포항 수비진을 교란하며 데뷔골을 올리겠다며 축구화 끈을 바짝 동여매고 있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인천구단 서포터즈인 ‘미추홀 보이즈’가 선정하는 수훈선수(MOM)로 지난달 26일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두골을 터뜨리며 3-2의 승리를 이끈 강수일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A조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신기성과 박광재의 입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일 선수단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경주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신기성은 “고향팀인 인천에서 불러줘 고맙게 생각한다. 달라진 모습의 전자랜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환우 안양 KT&G 코치를 수석 코치로 영입하고 최병훈 매니저를 코치로 승격시켰다고 밝혔다. 두 코치의 계약기간은 2012년까지다.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廣東省)의 국제스포츠교류 사흘째인 2일 광둥성 선수단이 이천시 관고동 한국도자재단을 방문, 한국 도자문화를 체험했다. 선수단은 이날 이천 설봉공원 내 세라피아에 자리 잡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Mix up-유행(遊幸) 전과 명인명품 36선:한국의 미 전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한국 자기의 우수성과 함께 세계현대 도자의 흐름을 느끼는 등 한국적 생활공간에 적용되는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쓰임을 직접 체험했다. 배드민턴은 이날 광둥성 대표와 경기도 대표가 혼성팀을 구성해 승패에 관계없는 친선경기를 펼쳤다. 한편 이날 열린 축구 2차 친선경기에서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도축구연합회 임원팀이 광둥성 대표팀을 3-2로 꺾고 1차 친선경기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를 챙겼다. 도연합회 임원팀은 전반 8분 김동왕의 선제골과 13분 이종걸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가다 18분 광둥성 대표 장간선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종료 2분을 남긴 28분 문태철이 승부의 쐐기를 박는 팀의 세번째 골을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광둥성 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장간선이 또다시 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에 양팀 모두 골을 뽑아내지 못해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꼴찌’ 수원 삼성이 포스코컵 2010 8강 진출의 길목에서 K-리그 전반기 돌풍의 주인공 경남을 상대로 이번 시즌 최다 연승인 3연승 도전한다. 수원은 2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과 포스코컵 2010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정규리그에서 최근 8경기 연속 무승행진(1무7패)을 기록하며 최하위로 떨어진 수원은 업친 데 덮친 격으로 차범근(57) 감독까지 오는 6일까지만 사령탑에 앉겠다는 ‘기한부 사표’를 던지면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컵 대회에 나섰다. 떠나가는 사령탑을 위해 선수들은 컵 대회 2연승을 선물했고, 이번 창원 원정을 통해 올해 팀 최다연승인 3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수원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무엇보다 수비의 핵심인 리웨이펑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강민수마저 대표팀 대체 수비수로 발탁되면서 경남과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수원이 이번에 경남을 꺾으면 컵 대회 A조에서 최소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경남은 쉽지 않은 상대다. 수원은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려고 했지만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경남에 1-2로 패하면서 분위기가 꺾었고, 이후 내리 5연패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廣東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우호증진과 스포츠 교류를 위해 마련된 2010 경기도·중국 광둥성 국제스포츠교류가 1일부터 시작됐다. 도와 광둥성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과 배드민턴 동호인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과 수원 만석공원내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각각 1차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전·후반 60분 동안 벌어진 축구에서는 경기도남부축구연합회가 중심이 된 도 선발팀이 광둥성 대표팀을 2-1로 제압하고 먼저 1승을 챙겼다. 도 선발팀은 전반 7분 홍성협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24분 조기봉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2-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19분 광둥성 대표 장간선에게 한골을 허용, 2-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추운표(ZOU YUNBIAO) 광둥성 체육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40명의 광둥성 선수단(임원 11명, 선수 29명)은 경기 후 삼성전자를 방문, 홍보관 내 디지털 문화공간, 컨텐츠 공간, 갤러리 공간을 관람했고 이어 북수원 홈플러스와 아울렛 매장을 찾는 등 문화체험을 했다. 선수단은 이어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황성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 본선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을 확정했다.허정무 감독은 1일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카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국가대표 최종 명단 23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2일 오전7시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엔트리를 제출한다. 최근 경기력 논란을 일으키며 대표팀 탈락 위기에 놓였던 37세 백전노장 이운재(수원)가 세번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고 이동국(전북)은 허벅지 부상이라는 악재를 딛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출전 꿈을 이뤘다. 그러나 대표팀이 본선에 오르는데 가장 공이 컸던 이근호(이와타)와 신형민(포항), 구자철(제주)은 본선행이 좌절됐다. 이근호는 최근 경기 감각이 떨어져 허정무 감독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고 신형민과 구자철은 미드필더 경쟁에서 밀려났다. 반면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던 공격수 이승렬(FC서울)과 김보경(오이타)도 허정무호에 승선해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게 됐다. 또 예상대로 대표팀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