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뒤 월드컵에서 뛸 예비 축구스타들이 수원에 모였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1일 수원 월드컵컨벤션웨딩홀에서 2010 경기도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 홍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부이사장인 김용서 수원시창, 송기출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K-리그 수원 블루윙즈의 유소년 축구단인 수원삼성 리틀윙즈와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며 미국(뉴욕 선발), 일본(베가르타 센다이), 중국(톈진 선발), 러시아(사할린FC), 태국(방콕 크리스찬 컬리지 선발)을 비롯해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프레토리아 선발) 등 7개국 8개팀이 출전,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2위 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천안함 순국장병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재단과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태국 등 각 국 대표단이 향후 대회 참가를 비롯한 지속적인 스포츠·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남아공 선수단 응겔레 조이스(국회
홍현근(화성 발안중)이 제39회 회장배 전국남·녀개인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홍현근은 2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에뻬 결승에서 주민우(광주 효광중)를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사브르 결승에서는 서혜리(안산시청)가 팀 동료 김혜림을 15-1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일반 에뻬에서는 문선경(경기도체육회)이 정효정(부산시청)에게 8-9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에뻬 결승에서는 임형택(성남 불곡고)이 배현석(경남체고)에게 14-15, 1점차로 석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남고부 에뻬 김한울(발안바이오과학고)과 남중부 에뻬 이광희(성남 영성중)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모레노 피노 케니(콜롬비아)가 2009~2010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케니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9~2010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주관방송사, 한국배구위원회(KOVO) 전문위원 등 투표인단 53표 가운데 30표를 얻어 팀 동료 양효진(8표)를 제치고 정규리그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케니는 여자부 서브상도 받아 2관왕에 올랐고 양효진은 여자 블로킹상을 받아 MVP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케니는 두 시즌 연속으로 하위권을 맴돌던 현대건설에 활력을 불어넣어 1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끄는 등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우승 청부사’ 황현주 감독과 함께 올 시즌 현대건설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탄력과 힘을 겸비해 28경기를 모두 뛰면서 699득점을 올려 1위(433점)에 올랐고 동료들과 호흡이 중요한 시간차(73.48%)와 이동 공격(50.0%)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팀 승리에 주축 역할을 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3연패를 이끈 ‘캐나다산 폭격기’ 가빈 슈미트가 투표인
김광석(수원시청)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광석은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제3차 포인트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 이민재(전북도청)를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라운드에 밀어내기와 뒤잡기로 2점을 얻어 2-0으로 승리한 김광석은 2회전에도 2차례 옆굴리기를 성공시켜 4-0, 완승을 거뒀다. 김광석은 남대부 120㎏급 우승자 김현규(경남대)와 맞붙은 승자전에서도 1라운드에 상대 공격을 방어해 1점을 얻어 1-0으로 승리한 뒤 2라운드에서 옆굴리기로 값진 1점을 얻어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여일반 자유형 51㎏급에서는 이하늘(성남시청)이 김형주(마산시청)에게 라운드 스코어 0-2(0-9 0-9)로 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남대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임대용(용인대)이 최기욱(경남대)에게 1-2(3-5 5-0 0-6)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6㎏급 엄혁(수원시청)은 결승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입상했고 여일반 자유형 48㎏급 김여진, 63
오형미(용인시청)가 제14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형미는 2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해외파견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11초53을 기록하며 지난해 전국체전 MVP 김하나(11초55)와 정순옥(11초77·이상 안동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형미의 이날 기록은 초속 3.7m의 뒷바람 영향을 받긴 했지만 지난 1994년 제4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이영숙이 세운 한국신기록(11초49)에 0.06초 뒤진 좋은 기록이었다. ‘남자 단거리 기대주’ 김국영(안양시청)도 남자 100m에서 공인기록 기준 풍속(초속 2m)을 넘어선 초속 4.9m의 강한 뒷바람을 업은 덕에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100m에서 가장 빠른 10초17로 여호수아(인천시청·10초18)와 전덕형(경찰대·10초19)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국영의 이날 기록은 작년 4월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10초47)을 앞선 것으로 비공인 기록이긴 하지만 서말구가 31년 전인 1979년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세운 한국기록(10초34)을 0.17초나 앞당긴 것이다. 이전에 역대 한국 선수가 쓴 100m 비공인 최고기록은 임희남(광주시청)이 2007년
올 시즌 신개념 캠페인인 ‘2010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은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를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디. 수원은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기념해 E석을 여성 관객에게 무료 개방하고 경기장 밖에 네일아트존과 페이스페인팅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하프타임 때는 ‘푸른 옷을 입은 여성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여성 팬들이 푸른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가지고 패션 감각을 겨루는 ‘블루랄라 블루 패셔니스타’ 이벤트를 통해 5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권을 증정한다. 수원은 이와 함께 여성 관객들의 관람 여건 개선을 위해 여자 화장실 수를 늘리고 내부에 파우더룸을 설치하는 등 여성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시축은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맡는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K-리그 홈 경기가 티브로드(T-Broad) 수원방송을 통해 중계된다. 수원은 20일 티브로드 수원방송과 중계방송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9라운드 강원FC 전을 시범 방송한 뒤 내달 5일 대전 씨티즌과의 홈 경기부터 본격 방송에 들어간다. 24일 시범 방송은 수원과 오산, 화성지역에 중계되며 내달 5일부터는 경기남부 14개 시·군으로 방송을 확대해 티브로드 케이블 TV 가입자들에게 채널 4번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현 해설위원과 박찬 캐스터의 진행으로 중게된 수원의 홈 경기에는 ENG카메라 7대가 투입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게 된다.
배환성-김태정 조(이천시청)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복식 대표로 선발됐다. 배환성-김태정 조는 20일 전북 순창정구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복식 결승에서 김동훈-김범준 조(대구가톨릭대)를 4-1로 꺾고 태극 마크를 달았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애경-주옥 조(농협중앙회)가 같은 팀 소속 박진아-김미연 조를 4-0으로 꺾고 우승,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최근 5연승을 거두며 2위까지 도약한 SK 와이번스가 잠실벌에서 두산 베어스를 제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현재 13승5패로 선두에 올라선 SK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반게임차로 2위에 올라있는 두산(12승1무4패)을 상대한다. 지난 3년간 ‘가을 축제’인 플레이오프에서 운명의 대결을 펼쳤던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이번 대결은 시즌 두번째로 1차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2승1패로 앞섰다. 당시 두산은 팀 타선이 폭발한데다 마운드의 불펜진도 안정됐지만 SK는 시즌 초반 방망이가 집단 슬럼프에 빠져 애로를 겪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두차례 선발 출전에서 호투를 보였고 특유의 팀 배팅과 기동력이 살아나면서 지난 주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두산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두산과의 3연전에 카도쿠라 켄과 게리 글로브, 송은범 등이 총 출동할 예정인데다 팀의 장기 레이스 운영을 위해서는 팀이 상승세를 탔을 때 라이벌 두산의 기를 확실히 꺾을 필요가 있다는 김성근 감독의 판단에 따라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반면 지난 주 3승2패로 평균작을 올린 두산은 불펜의 핵인 임태훈이 부상
이재우(평택고)가 제58회 전국 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재우는 19일 경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105㎏급 인상에서 142㎏을 기록하며 이한송(전남 보성실고·136㎏)과 정원창(경남체고·131㎏)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재우는 용상에서 160㎏으로 4위에 그치면서 합계에서도 302㎏으로 정원창(303㎏)에 이어 이한송과 동률을 이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 3위에 머물렀다. 고등부 94㎏급에서는 김윤영(인천 강남영상미디어고)이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30㎏과 167㎏으로 2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 297㎏으로 이주영(서울체고·293㎏)과 고근형(강원 원주고·286㎏)을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중등부 77㎏급에서는 김승환(수원중)이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102㎏과 127㎏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뒤 합계에서도 229㎏으로 세번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중등부 85㎏급에서는 유가람(인천 인송중)이 용상에서 119㎏으로 3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