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말 경기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조진호 부산 아이파크 감독의 추모 묵념을 하기로 했다. 축구연맹은 11일 “14일과 15일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챌린지 모든 경기장에서 조진호 감독 추모 묵념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던 조진호 감독은 지난 10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조 감독의 빈소는 양산 부산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이며 발인은 12일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전주 KCC와 서울 SK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위용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KBL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의 시즌 각오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한 감독들은 ‘자신의 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 가운데 우승 후보 한 팀을 꼽아달라’는 주문을 받고 앞에 놓인 화이트보드에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팀 이름을 적었다. 그 결과 KCC가 4표, SK가 3표를 얻었으며 한 팀은 KCC와 SK를 동시에 지목해 두 팀이 나란히 5표와 4표씩을 획득했다. KC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팅 가드 이정현을 영입했고 기존의 전태풍, 하승진, 안드레 에밋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선수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여기에 송교창, 이현민, 찰스 로드 등이 가세해 ‘부상만 없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여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KCC에 ‘부상만 없다면’이라는 단서가 따라붙는 이유는 바로 지난 시즌 전태풍, 하승진, 에밋이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최하위까지 밀려난 ‘전력’이 있기 때문
2위 제주·3위 울산 우승 도전 “다른 팀들과 연합공격 기대” 선두 전북 “집중 견제 예상” 수원 “조나탄 복귀로 팀 정비” 서울도 ACL 진출권 확보 목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우승 경쟁에 본격 돌입하는 스플릿 라운드(34∼38라운드)를 앞두고 상위 6개 팀 A그룹(1~6위)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정원 수원 블루윙즈 감독을 비롯한 상위 스플릿 감독들은 10일 오전 광화문 축구회관에서 가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 시즌 남은 마지막 5경기에서 총력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33라운드까지 14승11무8패, 승점 53점으로 4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우승권에서 다소 멀어지긴 했지만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다. 수원보다 상위권에 올라 있는 리그 선두 전북 현대와 2위 제주 유나이티드, 3위 울산 현대는 우승을 목표로 세웠고 수원에 골득실에서 밀려 5위에 랭크한 FC서울은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현재 전북(승점 65점)은 선두를 달리며 2년 만의 우승 탈환을 노리고 있다. 2위 제주(승점 59점&mid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의 좌완 투수 심재민과 내야수 정현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대표팀에 발탁됐다. 선동열(54) 야구 대표팀 감독과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김재현 SPOTV 해설위원,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유지현 LG 트윈스 코치,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치 등 6명은 1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최종 엔트리 선정 회의를 통해 ‘한국 야구 젊은 대표팀’ 25명을 확정했다. 이강철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은 교육리그에 합류해 회의에 불참했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11월 16∼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만 24세 이하 선수(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들이 펼치는 대회로 아시아 야구의 미래를 점칠 수 있다. 25세 이상이어도 프로 3년 차 이하인 선수들은 대회 출전이 가능해 장필준(29·삼성 라이온즈), 나경민(26·롯데 자이언츠)도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도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케이티의 선발 마운드와 내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심재민과 정현도 엔트리에 포함됐다. 선동열 감독은 25세 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가 원점으로 돌아간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가 3차전 선발을 예고했다. 롯데와 NC는 10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송승준(37)과 제프 맨쉽(32)을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11회 연장 끝에 NC가 9-2로 승리해 기선을 제압했지만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롯데가 1-0으로 승리, 균형을 맞췄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11일 NC의 홈인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우완 송승준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고 NC전에는 2경기 등판해 5이닝을 던지며 승패는 없이 평균자책점 3.60을 거뒀다. 단, 송승준이 시즌 초반 구원투수로 뛸 때였다. NC 상대 통산 성적은 13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2.58이다. 포스트시즌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0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은 4.08에 그쳤다. NC 타자 중에서는 박민우에게 약했다. 18타수 6안타(2루타 2개)로 타율 0.333을 허용했다. 올 시즌에는 모창민이 송승준을 상대로 3타수 2안타(1
경기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배드민턴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경기도는 10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전 1회전에서 부산동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했다. 수원 매원고를 주축으로 광명북고와 이천제일고, 의정부 호원고 선수로 구성된 경기도는 이날 제1단식에서 김영민(매원고)이 김태관을 세트스코어 2-1(10-21 21-12 21-9)로 제압한 뒤 제2단식에서도 김문준(광명북고)이 상대 이상민을 2-1(21-17 12-21 21-19)로 따돌려 승리를 눈 앞에 뒀다. 기세가 오른 경기도는 제3복식에서 이번 대회 복식 우승팀인 강민혁-김원호 조(매원고)가 이상민-이수현 조를 2-0(21-16 21-11)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도는 11일 열리는 2회전에서 경북 김천생과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여고부에서는 시흥 장곡고를 주축으로 수원 영덕고와 포천고 선수로 구성된 경기선발이 경북선발을 종합전적 3-0으로 따돌리고 2회전에 진출, 11일 대전 대성여고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정민수기자 jms@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KBO리그 대리인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리인 제도 설명회는 최근 KBO와 합의한 KBO리그 선수대리인규정 내용을 선수협회가 해설하는 것으로 참가자는 대리인제도 운영계획 및 일정, 대리인 공인신청 절차, 대리인 자격요건, 대리인 자격시험, 대리인 계약내용, 대리인 행위규제, 분쟁해결절차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이중 대리인 자격시험 관련해서는 KBO와 합의 후 10월말에 별도의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리인제도 설명회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일까지 선수협회 이메일(agent@kpbpa.com)로 신청해야 한다./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리는 상·하위 스플릿 라운드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를 시작으로 상위 6개 팀(전북, 제주, 울산, 수원, 서울, 강원)과 하위 6개 팀(포항, 전남, 상주, 인천, 대구, 광주)의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스플릿 라운드는 다음 달 18, 19일 38라운드까지 총 5라운드가 진행되며, 여기서 우승팀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K리그 클래식 잔류 및 강등팀이 결정된다. 2012년 스플릿 라운드 도입 이후 줄곧 상위 스플릿에 잔류하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수원 블루윙즈는 지난 해 7위로 추락하며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졌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질주하던 수원은 최근 연이은 부진에 빠지며 14승11무8패, 승점 53점으로 선두 전북 현대(승점 65점)에 승점 12점 차로 뒤진 4위에 머물러 있어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졌지만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3위 자리만큼은 반드시 되찾겠다는 각오다. 2위 제주 유나이티드 3위
롯데 자이언츠가 ‘낙동강 더비’로 펼쳐진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팀 완봉승을 합작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1-0으로 제압했다. 전날 1차전에서 연장 11회에 당한 충격적인 대패(2-9)를 짜릿한 1점 차 승리로 설욕한 롯데는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준PO 3차전은 11일 오후 6시30분 NC의 홈인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롯데는 2회 무사 만루에서 나온 문규현의 병살타 때 이날 양 팀의 유일한 점수를 뽑았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NC 나성범의 부러진 방망이 파편에 왼쪽 발목을 맞아 강판할 때까지 5⅓이닝을 산발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박진형(6회), 조정훈(7회), 손승락(9회) 등 롯데 필승계투조가 팀 완봉승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는 2차전 필승의 각오로 나선 롯데 선발 레일리와 팀의 2연승을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NC)이 전날에 이어 팽팽한 선발 투수전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정규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복식조인 강민혁-김원호 조(수원 매원고)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9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남고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나성승-정민선 조(광주 전남대사대부고)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8)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민혁-김원호 조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획득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전날 열린 1회전에 이상민-정성민 조(부산동고)를 2-0(21-11 21-8)으로 가볍게 꺾은 강민혁-김원호 조는 2회전에서도 강현석-박희영 조(대전공고)를 세트스코어 2-0(21-11 21-14)으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이날 오전 열린 4강에서 박무현-최현범 조(경남 웅상고)를 역시 세트스코어 2-0(21-15 21-13)으로 제압한 강민혁-김원호 조는 결승 첫 세트에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21-16으로 승리해 승기를 잡은 뒤 2세트에서도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18로 경기를 마무리 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강민혁-김원호 조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배드민턴 각 종별 단체전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