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한체육회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채점방식을 변경, 경기도의 종합우승 9연패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3월31일자 1면, 1일·6일자 26면) 경기도체육회가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들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았다. 도체육회는 6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월 경남전국체전부터 달리지는 대회운영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무이사들은 대한체육회가 개최지에 막대한 이익을 주기 위해 채점규정을 개정하고 체급종목에 선수출전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도입하는 등 경기도에 불리한 규정을 만들었는데도 도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전무이사들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전국체전 때부터 대한체육회가 체전 운영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혔고 변경 내용 대부분이 경기도에 불리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제기됐는데도 도체육회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이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 아니냐며 도체육회 관계자들을 추궁했다. 몇몇 전무이사들은 또 “지난 2월 대한체육회가 체전운영 개선안을 시·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동안 수원시 여기산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종합우승팀인 군포시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에서 1천1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남·녀부와 혼성부 등 3개부로 나눠 시·군 대항 단체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군별 5개팀(남자 2팀, 여자 2팀, 혼성 1팀) 출전을 원칙으로 하고 팀당 7명 이내로 구성되야 하며 복수등록은 할 수 없다. 또 지난해 부별 우승팀도 출전이 제한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수여되고 부별 우승자에게는 메달이 주어진다.
‘경기도 농구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농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년도 1,2부 우승팀인 안양시와 의왕시를 비롯해 도내 2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5 경기로 진행되는 유소년부와 3:3 경기로 펼쳐지는 중·고등부 등 2개 종별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고등부는 전·후반 구분없이 10분, 유소년부는 전·후반 각 10분씩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가 주어지고 부별 입상팀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중국 국가대표 출신 리웨이펑(32)이 중국 축구가 여전히 한국의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블루윙즈는 지난 5일 리웨이펑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중국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경기 경험과 프로 정신으로 무장한 한국에 밀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리웨이펑은 최근 중국 언론과 인터뷰에서도 “중국과 한국 축구의 수준이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당시 한국 대표팀은 최상의 전력이 아니었다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한 경기 결과는 아무 것도 의미하지 않는다”며 중국 축구가 착각에서 깨어나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또 “중국 슈퍼리그 클럽과 선수들은 여전히 정신력과 집중력이 부족하다. 반면 K-리그 클럽들은 매우 헌신적이며 집중력이 높다”며 K-리그와 슈퍼리그에서 뛰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평가를 밝혔었다. 중국은 지난 2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3-0으로 완파하고서 32년 동안 이어진 ‘공한증(恐韓症)’을 씻었다며 환호했지만 최근 아시아 프로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AFC 챔
현역 좌완투수 중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2)이 마운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SK는 지난해 8월 두산 베어스 김현수의 타구가 왼쪽 손등에 맞아 뼈에 금이 가면서 시즌을 접었던 김광현은 빠르면 이번 주중 3연전으로 열리는 KIA 타이거스와의 홈 경기 마지막 3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광현의 마운드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김광현은 5일 타자를 세워놓고 전력투구하는 라이브 피칭으로 52개를 던지며 라이브 피칭이 재활의 마지막 단계에 올라 실전 투입의 가능성을 보였다. 김광현은 지난 2일에도 불펜에서 100개 가까이 볼을 뿌렸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에서 왼팔꿈치 통증을 느껴 시즌 초반 팀에 합류하지 못해 출발이 늦었지만 이제 통증도 말끔히 사라져 곧 실전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김광현은 지난해 KIA를 상대로 3승을 챙겨 천적으로 통했기 때문에 KIA전 투입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구나 팀의 연승기록이 끊기면서 초반 타격 페이스까지 주춤하고 있어 김광현의 투입은 팀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방마님’ 박경완(38)의 복귀에 이어 김광현까지 돌아온다면 올 시즌 정상 탈
여자프로배구 최고의 용병은 누구일까? 콜롬비아 국가대표 선후배 사이인 수원 현대건설의 케니(31)와 대전 KT&G의 몬타뇨(27)가 7일부터 시작되는 NH농협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팀 우승과 자신의 자존심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챔피언결정전은 여자부 5개 팀 중 최강을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기도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5명의 용병 중 최고의 용병을 가리는 경기이기도 하다. 케니와 몬타뇨는 모두 팀 공격의 절반가량을 책임지고 있어 두 선수의 어깨에 승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프로배구 2부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케니는 지난달 막을 내린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에서도 득점왕(699점)을 차지하며 현대건설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몬타뇨도 총 득점에서는 케니에 밀려 2위(675점)에 머물렀지만 공격성공률에서는 46.8%로 1위를 차지하면서 공격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케니가 우위를 점했다. 케니는 KT&G와 시즌 7차례 대결에 모두 출전해 43.5%의 공격성공률로 179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이 KT&G에 6승1패의 압도적
여자배구가 마지막 결전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프로배구 출범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현대건설과 프로출범 원년인 2005년 우승이후 챔피언을 갈망하는 대전 KT&G가 7일부터 ‘NH농협 2009~2010 V리그’ 우승 타이틀을 걸고 7전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7일(14시)과 8일(17시) 현대건설의 홈 수원실내체육관에서 1,2차전을 벌이고 3~5차전은 11일(16시), 12일(17시), 14일(17시) KT&G 안방 대전에서 치러지며 6,7차전은 17일(14시)과 18일(16시) 다시 수원으로 옮겨 펼쳐진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건설은 올 시즌 KT&G와 맞대결에서 6승1패의 압도적 앞선만큼 ‘이변은 없다’며 챔피언 등극을 자신하고 있다. 반면 플레이오프에서 ‘숙적’ 서울 GS칼텍스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챔프전에 진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KT&G는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이루겠다는 각오다. 현대건설은 1977년 창단이후 1970~80년대
‘하은주와 정선민이 골밑을 장악한 만큼 외곽포까지 가세해 4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안산 신한은행)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2차전에서 보였던 외곽포를 총동원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겠다.’(용인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최강을 가리는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앞둔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6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이 될 지 모르는 경기를 갖는다. 2승1패로 앞서있는 신한은행은 4차전을 올 시즌 마지막 경기로 만들겠다며 국내 최장신 하은주를 앞세워 4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확정짓겠다고 벼르고 있고 이에 맞서는 삼성생명은 반드시 4차전을 승리로 이끈 뒤 5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겠다는 각오다. 하은주와 함께 국내 최고의 센터인 정선민이 골밑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1차전에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 이후 2차전에서 하은주와 정선민이 집중마크를 당하면서 삼성생명에 1승을 내줬고 3차전에서도 상대 외곽슛 난조에 편승에 승리를 챙겼기 때문에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는 외곽포에 신경을 않쓸 수 없는 입장이다. 하은주와 정선민이 삼성생명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골밑에서 고립된다면 2차전 패배와 같은 결과가
경기도체육회는 5일 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적용되는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개선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은 이날 “대한민국 체육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 개최지에 지나지게 많은 가산점을 주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힌 뒤 “6일 전무이사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반드시 종합우승 9연패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홍 처장은 이어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 개선안을 발표하기에 앞서 대한체육회 부회장인 김정행 용인대 총장 등을 통해 개선안의 부당성을 제기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며 “나름대로 경기도에 불리하게 적용된 개선안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석 도 체육진흥과장은 “도체육회로부터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개선안 내용을 보고받고 전국체전 9연패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경기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경을 통해 도체육회에 7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간담회
차형우(광주시청)가 제12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형우는 5일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 내 화성펜싱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백정훈(서울 성북구청)에게 15-14, 1점차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차형우는 2회전에 한동진(국군체육부대)12-9로 꺾고 결승에 올라 백정훈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막판 극적으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정안성(화성시청)과 김권열(안산시청)이 준결승전에서 김정환(국군체육부대)과 김도훈(동양시멘트)에게 각각 14-15, 1점차로 패해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고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김혜림(안산시청)도 준결승전에서 조윤영(서울시청)에게 14-15로 져 3위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