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결원으로 업무량이 가중됐던 경기도체육회가 신규 직원을 채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도체육회는 11일 현재 2명의 결원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9급 직원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원서접수 후 1차 서류시험과 2차 필기시험을 실시한 도체육회는 2차례 시험을 통해 8명을 선발했고 이날 최종면접을 거쳐 2명을 채용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채용모집에는 총 345명의 응시생이 지원해 도체육회 설립이래 가장 치열한 172.5대 1의 높은 경쟁을 기록했다. 도체육회는 이번 채용모집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취업포털 기업인 ‘리쿠르트’에 채용 시험을 의뢰하는 엄격한 제도적 절차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 직원은 오는 15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이번 직원 채용으로 정원 19명을 모두 채우기는 했지만 라이벌인 서울시체육회가 27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할 때는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내년 전국체전과 국제요트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용범-이승훈 조(용인시청)가 2010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복식 4강에 진출했다. 서용범-이승훈 조는 11일 전남 여수 GS사택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복식 준준결승에서 김유섬-문주해 조(울산대)를 2-0(6-1 6-4)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또 임형찬-전재빈 조(용인시청)도 강성균(안동시청)-김영재(고양시청) 조를 2-0(7-5 6-4)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유수미-유희선 조(용인시청)가 김윤희-이초원 조(수원시청)를 2-0(6-2 6-4)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고 김나리(경동가스)와 팀을 이룬 강서경(수원시청)도 장현희-황은정 조(창원시청)에 2-0(6-4 6-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자단식에서는 조민혁, 김성관(이상 수원시청), 이두현(명지대), 이승훈, 박주효, 서용범(이상 부천시청)이 8강에 진출했고 여자단식에서는 김윤희(수원시청), 유희선, 김지애, 배유리(이상 용인시청)가 8강행 확정지었다.
올 시즌 아시아 제패에 나선 수원 블루윙즈가 용병들의 활약에 힘입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은 10일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싱가포르 암드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브라질 출신 주닝요의 선제골과 호세모따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1승1무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이날 1-1로 비긴 감바 오사카와 허난 젠예(이상 2무)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수원은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의 인조잔디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경기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암드포스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12분과 13분 서동현의 두 차례 슛으로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수원은 3분 뒤 이길훈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은 전반 23분에도 호세모따가 논스톱 발리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에 안겼고 3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양준아가 왼발로 감아 올린 프리킥이 암드포스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수원은 전반 42분 암드포스 마르티네스가 수원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10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2010년도 예산을 28억3천6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전 10시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안양호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0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시·군지부, 경기단체 가맹 및 임원 승인(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들은 도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7천900여만원이 줄어든 28억3천600여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요트연맹,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경기도장애인e스포츠연맹을 가맹단체로 승인하고 상벌조정중재위원회 위원장에 박상근 부천 한얼용사촌 회장을,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에 표창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장애인고용장려금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격려금 사용승인(안),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 기준(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동·하계) 시상금 지급기준(안),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기준(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올 해 내셔널리그에 뛰어든 용인시청이 FA컵 2라운드에서 대학의 다크호스 광운대와 맞붙게 됐다. 용인시청은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광운대와 3라운드 길목에서 만났다. 또 지난해 K3리그 우승팀인 포천시민축구단은 동국대와 맞대결을 펼치고 1라운드에서 고려대를 대파하고 파란을 일으킨 부천FC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10위팀인 천안시청과 한판 승부를 벌이며 지난해 FA컵에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16강에 오르며 대학축구의 반란을 일으켰던 경희대는 대학라이벌 성균관대와 만난다. FA컵 2라운드는 1라운드를 통과한 9개 팀과 K3리그 전년도 챔피언 포천시민구단, 지난해 내셔널리그 10∼13위 및 창단팀(목포시청·용인시청)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8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여기서 승리하는 8개 팀과 작년 내셔널리그 상위 9개 팀, 프로축구 K-리그 15개 팀이 참가하는 3라운드(32강)는 다음 달 21일 진행되고 16강(7월21일)과 8강(8월18일), 준결승(9월29일)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은 10월24일 개최된다.
올 시즌 베테랑 미드필더 김정우의 입대와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의 이적으로 어려운 시즌이 예상됐던 성남 일화가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김학범(48)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성남을 이끌고 있는 신태용(40) 감독은 초보 사령탑답지 않게 노련한 팀 운영으로 K-리그와 FA컵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중원사령관을 맹활약했던 김정우가 광주 상무에 입대하고 이호마저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이적하면서 전력 손실이 컸다. 여기에 팀 운영 예산까지 50억원 안팎의 대폭적인 삭감되면서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재계약 과정에서 진통을 겪어야 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외국인 3총사 몰리나와 라돈치치, 파브리시오가 건제하고 포항에서 뛰던 공격수 남궁도와 경남에서 이적한 미드필더 송호영을 영입한데다 단국대 출신 수비수 홍철과 윤영선이 입단하면서 어느 정도 전력을 보강한 것이다. 지난달 23일 일본 J-리그의 ‘강호’ 감바 오사카와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32강) 홈 1차전에서 나란히 1골 1도움을 올린 몰리나와 라돈치치를 앞세워 2-0 완승을
한국 남자하키대표팀이 제12회 월드컵남자하키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네덜란드를 2-1로 꺾었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준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예선에서 3승1무1패를 거둬 네덜란드와 같은 승점 10점을 올렸지만 골득실에서 네덜란드에 2점 뒤지면서 A조에서는 1위 독일(3승2무·승점 11점)과 2위 네덜란드가 준결승에 나가게 됐다. 지난 2002년 말레이시아 대회와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연속 4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1998년 네덜란드 대회 이후 12년 만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30초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전반 31분 첫 페널티 코너 찬스에서 남현우가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0분에는 윤성훈의 패스를 받은 서종호가 골에 성공하면서 앞서 나갔지만 점수를 더 내지 못했다.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간 한국은 13일 5~6위전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한편 예선 B조에서는 호주와 영국이 각각 1,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라갔다.
올시즌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수원 블루윙즈가 상가포르 암드포스를 제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0일 오후 8시30분 싱가포르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암드포스와 2010 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을 치룬다. 지난 달 24일 홈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1차전에서 팽팽한 공방을 펼친 끝에 0-0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암드포스를 반드시 꺾고 첫 승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맞붙어 2전 전승(원정 2-0, 홈 3-1)을 거뒀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수원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수원은 특히 지난 6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라운드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면서 선수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다 14개월 동안 골가뭄에 허덕이던 서동현이 이 경기에서 2골을 기록, 골감각이 살아나 낙승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부산전에서 서동현과 함께 2골을 기록한 호세모따도 2경기 연속골 사냥을 벼르고 있어
‘도내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대)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678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한다.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대회는 전·후반 50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은 40대 초반 9명, 후반 11명 등 20명으로 구성해 40대 초반 5명, 후반 6명 등 11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또 무승부 시 준결승전까지는 승부차기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회 연장전(전·후반 각 10분)을 치룬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수여되며 준우승팀과 공동 3위팀에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각 부별 최우수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 심판에 대해서는 심판상도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화성시 도원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조도환 화성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지난대회 우승팀인 안양시와 오산시의 우승기 반납,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여자 헤라클래스’ 장미란(고양시청)이 지난해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다. 국제역도연맹(IWF) 사무국은 9일 발표한 ‘2009년 연간 랭킹 리스트’를 통해 장미란이 여자 최중량급과 전체순위에 정상에 올랐다. 순위표는 IWF가 기록을 공인하는 작년 29개 국제대회의 경기 결과를 집계해 성공한 합계 중량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방식으로 작성됐다. 장미란은 지난해 11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5㎏ 이상급에서 합계 323㎏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이 기록이 아직까지 유지되면서 세계랭킹 맨 위를 점령했다. 남자부에서도 최중량급인 안용권(국군체육부대)이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합계 445㎏으로 1위에 오른 뒤 그 기록을 넘어서는 선수가 나타나지 않아 1위가 확정됐다. 한국은 특히 이들 에이스를 포함해 남녀 전체 15개 체급에서 랭킹 10위권에 무려 12명을 배출해 역도 신흥강국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세계선수권자 사재혁(강원도청)은 남자 77㎏급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제주도청)와 김선종(국군체육부대)은 남자 94㎏급에서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김선배(대전체육회)는 69㎏급에서 8위, 지훈민(고양시청)은 62㎏급에서 9위, 김화승(조폐공사)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