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남·녀 유소년 축구팀과 북한의 유소년 축구팀이 중국 쿤밍(坤命)에서 합동훈련을 갖는다. 13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인천구단의 U-12팀과 인천 가림초 여자 축구팀이 오는 17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 홍타스포츠센터에서 북한 4.25축구단 산하 남녀 유소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남·북 유소년 축구팀의 합동훈련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남·북한 동반진출을 계기로 인천시와 북한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유망주를 육성하는 등 체육교류를 활성화 하고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의 참여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에는 인천구단 12세이하 유소년팀 32명과 가림초 여자축구단 21명, 북한 4.25축구단 남녀 유소년팀 49명 등 모두 102명이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남·북유소년팀은 오전과 오후 두차례 합동훈련을 갖는 것을 기본으로 3차례 공식경기 등 친선경기도 벌일 예정이다. 인천 선수단의 훈련비용은 인천구단이 부담할 예정이며 북한팀의 전지훈련비(체재비, 항공료 포함)는 인천시가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구단은 그동안 북한 4.25팀과 지속적으로 친
김유연(인천서구청)이 제29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연은 13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50m 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 본선에서 580점을 쏴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93.9점을 추가해 합계 673.9점으로 이혜진(우리은행·68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혜진은 단체전에서도 팀이 1천730점으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병택(KT)이 588점으로 김진일(상무·582점)과 홍성환(KT·581점)을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팀이 1천745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에 합류했고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 정지혜(기업은행·482.6점)와 단체전 대구남구청(1천146점)도 각각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심상보(경기도청)가 제29회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심상보는 11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공기권총에서 585점으로 1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에서 97.7점을 보태 합계 682.7점으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680.7점)와 박지수(서산시청·680.5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심상보는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최영래-지두호-김영구와 팀을 이뤄 1천740점을 기록하며 KT(1천735점)와 창원시청(1천727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심상보는 대회 첫날 지두호-김준혁-김영구와 함께 출전한 남자 50m권총 단체전(1천657점) 우승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열린 여자 트랩 개인전에서는 손혜경(김포시청)이 본선(66점)과 결선(23점) 합계 89점으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강지은(KT·88점)과 이보나(84점·우리은행)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다음날 여자 스키트 개인전에서도 본선(70점)과 결선(23.0점) 합계 9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85점)을 세우며 곽유현(상무·92점)과 김애균(KT·87점)을 따돌리고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손
유정현(가평군청)이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책임선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정현은 5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일반 책임선두 결승에서 전수재, 김홍범과 함께 책임선두를 완료하며 1위에 올랐다. 또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체고가 1분13초743으로 서울체고(1분13초791)와 전남미용고(1분13초994)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일반 1㎞ 독주경기에서는 김용해(가평군청)가 1분05초395로 김성태(양양군청·1분05초749)와 정정교(국민체육진흥공단·1분05초987)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2㎞ 단체추발에 출전한 부천 중흥중도 2분29초156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지난 3일 열린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는 이민우(의정부중)가 2분39초094로 1위에 오르며 독주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 1㎞ 개인추발 김솔아(남양주 동화중·1분21초847),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중흥중(1분11초121), 남중부 5㎞ 스크래치 왕지현(중흥중), 남고부 1㎞ 속도경기 최우민(가평고), 여일반 10㎞ 스크래치 한송희(인천시청), 여고부 3㎞ 단체추발 인천체고(3분48초792), 여고부
김지연이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선수권대회 여자 엘리트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연은 12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여자 엘리트부에서 수영(1.5㎞)과 사이클(40㎞), 달리기(10㎞)에서 2시간 16분01초을 기록, 1위에 올랐다. 남자 동호인엘리트 40대에서는 홍명식이 2시간11분03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동호인 55~59세부 유진형(2시간31분59초)과 60대부 이희찬(3시간17분48초), 여자 초등1년부(수영 100m, 달리기 500m) 양이재(8분59초), 남자 초등4년부(수영 200m, 달리기 1㎞) 김현(10분44초), 여자 초등6년부(수영 200m, 달리기 1㎞) 정해연(9분44초)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축구가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숙적 일본을 꺾고 U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11일 새벽 베오그라드 FC파르티잔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지소연(한양여대)과 전가을(수원시설관리공단)이 나란히 두 골씩을 뽑아낸 데 힘입어 한 골 만회에 그친 일본을 4-1로 완파했다. 전반 초반부터 몇 차례 결정적 슈팅으로 일본 문전을 위협한 한국은 23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지소연이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포스트를 맞고 골대 안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선제골을 뽑아냈다. 지소연은 39분에도 왼쪽 골라인 부근에서 올라온 센터링을 일본 골키퍼가 쳐내자 아크 정면에서 달려들며 논스톱 슛으로 두번째골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7분과 25분 전가을이 연거푸 일본의 골문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팀 스트라이커 전가을은 이날 경기까지 총 12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12일 새벽 열린 양궁 리커브 개인 결승에서는 김예슬(경희대)이 김유미(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2-121로 힘겹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여자 컴파운드 결승에 나선 석지현도 러시아의 빅토리아 발자노바를 114-
올 시즌 실업축구 정상을 노리고 있는 수원시청이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를 7위로 마감했다. 수원시청은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해시청에 2-4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5승6무2패 승점 21점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7위에 머물렀고 김해시청은 8승2무3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을 합쳐 11개의 경고가 나왔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지만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수원의 완패였다. 전반 27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한원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뽑아낸 수원은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19분과 23분 이진희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내줘 1-2로 끌려갔다. 수원은 이후에도 민경일(후반 34분)과 추운기(40분)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어야 했다. 후반 40분 김한원이 프리킥으로 한골을 추가하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안산 할렐루야는 후반 45분 터진 이주상의 결승골로 강릉시청을 1-0으로 꺾고 전기리그 6위(6승4무3패 승점 22점)에 올랐고 인천 코레일은 천안시청과 1-1로 비기며 6승5무2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전
수원월드컵경기장이 7월부터 3개월동안 매 주말마다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송기출 사무총장)은 7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8월과 9월에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14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의 여가생활과 주민간 친화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Big-Bird 야외 영화마당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상영회는 매 회별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로 구성됐다. 이번 야외영화마당은 주 관람층이 가족, 연인 단위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관람형태의 돗자리 관람으로 기획됐으며 극장에서 보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돗자리는 경기장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영화마당 첫날인 10일에는 애니메이션 월E가 상영되고 11일에는 핸콕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아이언맨,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괴물,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이 상영된다. 송기출 사무총장은 “월드컵경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 등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영화
성균관대가 2009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균관대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실책 2개를 범하며 동의대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4회말 1사 1,2루에서 동의대 박새봄의 2루수 앞 땅볼을 수비수가 놓치면서 위기를 자초한 성균관대는 상대 최규환의 스퀴즈 번트를 투수 최원재가 잡아 포수에게 던졌지만 악송구로 2점을 헌납하며 승패를 갈랐다. 성균관대는 1회부터 동의대 선발 문광은의 구위에 눌려 안타 2개만을 기록하며 이렇다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하다 8회초 이진욱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가는데 만족해야 했다. 성균관대는 볼넷 3개와 1안타만을 허용하며 선전했지만 4회에 나온 결정적인 실책 2개로 우승을 내줘야 했다.
이민우(의정부중)가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8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중등부 1㎞ 독주경기에서 1분13초263의 기록으로 동욱(부산 사하중·1분13초867)과 조영운(충북 미원중·1분14초235)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여고부 500m 독주경기에서는 조선영(인천체고)이 37초927로 3위에 올랐고 남일반 제외경기에 출전한 정문균(의정부시청)도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