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8일부터 1박2일 동안 지리산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세잎클로버 교실 여름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긍정적 피드백 표현하기, 집단활동(레크레이션), 극기훈련(산행), 서바이벌 및 래프팅 등으로 구성,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 정립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호관찰 담당 직원과 대상 청소년,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참석해 서로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낮은 자아존중감을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 동료의 소중함을 일깨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배가시키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건전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청소년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샘 도서관은 8일 복지관 강당에서 시각 장애아를 위한 ‘빛을 만들자-점자촉각 그림책 첫 번째 말 걸기’ 녹음 도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의 ‘빛을 만지는 예술가’ 팀이 200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제작된 점자촉각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복지관 사랑샘 도서관 이상철 점역사와 녹음도서 봉사원들의 노력으로 1년 반 만에 녹음 도서로 출판한 것.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해 ‘빛을 만들자’ 녹음 도서 관계자와 시각 장애아 부모들이 참석했다. 낭송 봉사자 안선정씨는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야기와 더불어 더 좋고 많은 녹음도서의 발간을 위해 낭독 및 편집 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김중확 경기지방경찰청 차장은 6일 2층 혁신회의실에서 손창완 3부장, 우희주 외사과장, 김정섭 수사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8월 5~10일 6일간 방한중인 중국 흑룡강성 공안청 대표단 왕동화 부성장 겸 공안청 청장 등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중확 차장은 이 자리에서 “흑룡강성 공안청과 경기경찰청은 양국 경찰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국외 도피사범이나 국제범죄에 대한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 단장은 “우선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서려는 경찰들의 노력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2~3년 전만해도 정정하셔서 맏딸을 그렇게 만나고 싶어 했는데...막상 상봉을 하게 됐다니까 오히려 담담하시더라구요” 오는 13일 대한적십자 도지사에서 화상상봉하는 역대 최고령자 김금수(108)할머니의 가족들은 북측의 상봉 대상자인 외손녀(김정금.66)를 맏딸이라고 속일 작정이다.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김 할머니가 그토록 만나기를 기도했던 북쪽의 큰딸 박기출(생존시 89세)씨는 이미 사망했고, 대신 외손녀와 외손자(63)가 상봉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게다가 김 할머니는 최근 들어 바깥 나들이가 어려울 정도로 기력이 쇠진했고, 가끔 기억력도 흐려 맏딸이 숨졌다고 하면 큰 충격을 받을까 우려해서다. 울산이 고향인 기출씨는 8.15 해방전 함북 청진의 제철소로 발령난 남편을 따라 신접살림을 청진에서 차렸고, 해방후 딸을 데리고 잠깐 친정에 들른 뒤 영영 소식이 끊겼다. 김 할머니를 모시고 있는 막내딸 박분이(72.용인시 상갈동)씨는 7일 “해방후 언니를 만났을 때 양장에 고급시계를 차고 왔더라구요. 형부가 당시로서는 고급 기술자라 잘 살았던것 같아요. 어머니는 늘 그 모습만 기억하시는 것 같은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큰아들 박근식(83)씨는 “누나는 약간
길을 가던 60대 노인을 차로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나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뺑소니 운전자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부(재판장 김태경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혐의로 기소된 A(35·회사원)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 도로변을 걸어가던 피해자를 차로 치고도 아무런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점, 사람이 아닌 가드레일을 친 줄 알았다고 변명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 지 의심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에게 집행유예라는 관대한 처분을 내리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범행 후 정황 등을 검토해 보면 원심의 양형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국내 여성지도자를 비판하는 내용의 책을 발간해 화제가 됐던 여검사가 인사발령 직후 사직서를 제출해 ‘문책성’ 인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수원지검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수원지검 소속으로 여성가족부 장관법률가문관으로 파견됐던 지난달 31일자로 부산지검으로 발령난 정미경(42·여) 검사가 지난 2일 사표를 제출했다. 정 검사는 지난 6월 말 ‘여자 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 꿔라’라는 제목의 책에서 강금실 전 법무장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 현 정부에서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성지도자들의 리더십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실어 화제가 됐었다. 정 검사는 지난 6월 말 ‘여자 대통령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는 책을 발간,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을 ‘빵을 달라는 백성들에게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고 말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하는 등 강 전 장관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의 비판했었다. 정 검사가 사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수원지검 관계자는 “정 검사가 왜 사표를 냈는 지 이유는 잘 모른다”며 “현재 사표를 법무부로 넘긴 상태”라고 말했다. 정 검사는 지난
안산지역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시화MTV반대 시민대책위원회가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흥시와 건설교통부 등의 허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시화호 북측 간석지를 불법매립했고 멸종위기 동·식물로 지정된 맹꽁이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법을 위반했다며 공유수면매립법과 야생동·식물보호법 위반,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책위는 고발장에서 “수자원공사는 시화 MTV개발사업에 필요한 관계 행정청의 사업 승인이나 공유수면 매립허가 등을 받지않은 상태에서 이달 16일로 예정된 기공식을 치루기 위해 시화호 북측 간석지를 불법 매립하고 매립지 부근 맹꽁이 서식지의 갈대를 무단으로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법적으로 확정되지도 않은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관련 법을 위반하고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까지 고사시키려고 허위로 맹꽁이 이동계획서까지 작성한 것은 명백한 범법행위이므로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문정일 영장전담판사는 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재점거를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최호섭(35) 뉴코아 노조 사무국장에 대해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지난달 22일 영장을 기각당한 경찰이 같은 혐의로 재청구한 박양수 뉴코아 노조위원장과 박명수 공동투쟁본부 쟁의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도 발부했다. 문 판사는 “최 사무국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고, 박 노조위원장과 박 쟁의부장은 하루전까지도 지정된 영장실질심문에 나오지 않아 도주위험이 높다고 보여 피의자들에 대한 심문을 거치지 않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문정일 영장전담판사는 2일 서울 뉴코아 강남점 재점거를 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최호섭(35) 뉴코아 노조 사무국장에 대해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지난달 22일 영장을 기각당한 경찰이 같은 혐의로 재청구한 박양수 뉴코아 노조위원장과 박명수 공동투쟁본부 쟁의부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도 발부했다. 문 판사는 “최 사무국장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했고, 박 노조위원장과 박 쟁의부장은 하루전까지도 지정된 영장실질심문에 나오지 않아 도주위험이 높다고 보여 피의자들에 대한 심문을 거치지 않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