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에게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김학석 부장검사)는 회사 자금 횡령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연예인 S(51)씨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야간 당직판사를 맡았던 수원지법 형사4부 정혜원 판사가 S씨 측에 14일 오후 2시까지 법원에 출석해 구속영장 실질심사을 받도록 통보하고 구인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S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N사의 간부와 짜고 회사 자금 20여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S씨는 또 N사의 유리한 정보를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올려 수억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 그러나 검찰과 법원으 S씨의 정확한 혐의내용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S씨는 최근 검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씨는 지난해 말 서울남부지검에서도 비슷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당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었다.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수강할 수 있는 카드를 신청, 교부받고 노동부의 인정을 받은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훈련 종료 후 훈련기관에 훈련비용이 지급되는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정규직 근로자로서 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자, 근로기준법 규정에 의한 단시간 근로자,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파견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연간 100만원까지 실수강료(5년간 3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한도액 산정은 근로자수강지원금과 합산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의 직업능력개발팀에 능력개발카드 신청서와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2주내 카드교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팀(031-231-782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재범 방지를 돕기 위한 행사가 전국 14개 장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12일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에 따르면 갱생공단은 오는 14일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과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천시 부평문화의거리 등 전국 14개 장소에서 동시에 ‘사랑으로! 이웃으로!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범죄없는 건강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법무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영숙, 심양홍씨 등 연예인과 자원봉사자 등 전국에서 4천여명이 참가해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 부정적 인식 해소를 통해 재범 방지를 돕는다. 수원지부도 수원과학대학에서 지부 전직원과 후원회원, 범죄예방위원 등 130여명이 노란색 복장을 입고 출소자들의 희망이 담긴 노란리본을 가로수에 내걸며 시민들에게 노란리본과 출소자 재사회화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전단을 나눠줄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중 500여명은 15일 수원지부 주관으로 수원 라비돌 리조트에서 열리는 갱생보호 전진대회에 참석해 ‘노란리본 보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냉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재발방지 노력에 시민의
원지방검찰청 검사들과 경기지역 6개 대학 법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지검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용인 강남대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수원지검 검사 20명과 강남대, 경기대, 경원대, 수원대, 아주대, 한경대 등 관내 대학 법대 교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검찰·법학교수 실무연구회 제9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상 쟁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경원대 이재삼 교수가 ‘부동산거래에 있어 허가의 법적성질’, 강남대 박종두 교수가 ‘국토의 이용및 계획에 관한 법률위반의 효과’, 수원지검 민영현 검사가 ‘부동산투기사범 관련 실태와 법률적 쟁점’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지역 검찰·법학교수 실무연구회는 2001년 5월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검찰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강남·경기·경원·수원·아주·한경대 등 관내 6개 대학 법학교수와 수원지검 검사들이 회원으로 돼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7월 응급처치 일반과정 상설교실과 심폐소생술(CPR)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은 다음달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1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다음달 30일 8시간동안 운영될 심폐소생술 교실은 7월27일 정오까지 접수를 받으며 교육인원은 20명이다. (문의: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보건안전교육팀 안전담당 031-230-1631).
노래방 불법영업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회원 가입을 요구, 회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노래방단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 단체는 기존 회원들을 시민단체 감시요원으로 활동시켜 노래방 불법영업을 적발토록 한 뒤 경찰에 고발하지 않는 조건으로 회원 가입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회장 이모(58)씨 등 간부 3명과 회원 32명 등 35명을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388개 노래방의 불법영업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중앙회에 가입토록 강요한 뒤 회비 명목으로 월 2만원씩 모두 7천9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회원들은 시민단체인 ‘사회정화시민연대’ 감시요원으로 가입해 2인1조로 활동하며 주류판매, 도우미제공 등 노래방의 불법영업을 적발한 뒤 업주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겠다’며 중앙회 사무실을 방문하게 한 뒤 회원에 가입토록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가 적발된 노래방 업주들에게 감시요원이 가져온 ‘불법영업 자인서&rsquo
선거와 관련 방송연설이 방송되기 3일 전까지 방송 사실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고토록 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지방선거 후보자가 방송을 한 뒤 방송국에 지급한 비용은 보전해줄 필요가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행정1부(재판장 여훈구 부장판사)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모 정당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한 Y(47)씨가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선거비용보전액위법공제결정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 제122조의2 제2항 3호는 ‘이 법에 위반되는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된 비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부담으로 보전해 주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여기서 규정하고 있는 ‘이 법에 위반되는 선거운동’이란 원고의 주장처럼 형사처벌 대상이 될 정도의 실질적 불법 선거운동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각종 선거운동 제한·금지규정에 위반되는 선거운동이 모두 포함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원고가 선관위에 신고 없이 방송연설을 한 것이 과태료부과 대상 선거운동이라 하더라도 공직선거법(후보자 등의 방송연설)에 위반되는 선거운동에 해당하므로 그와 관련해 지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이 지난 1일 ‘132 법률상담 콜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132 콜 센터는 과거 전국 각 지부·출장소별로 독립·운영되던 전화상담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전화상담이 되도록 한데 큰 의의가 있다. 콜 센터 시스템은 IP기반의 상담 Contact 방식으로, 전국에서 대표전화(132)에 의해 콜 센터로 입력된 신호가 PSDN(Public Switched Data Network)을 통해 각 지부·출장소 상담원에게 연결돼 상담이 이루어 지게 된다. 또한 콜 센터 서비스 기능을 강화, 음성법률정보제공 및 상담내용과 관련된 참고자료를 Fax, E-mail, SMS 등으로도 제공된다. 콜 센터 규모는 상담석 80석, 수신용 전화 150회선, 발신용 전화 30회선, FAX 4회선으로 구성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법률구조절차 안내, 손해배상 및 범죄피해, 임대차, 민사, 가사·호적, 형사, 기타 등으로 세분, 이용자들이 전문화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공단은 87년 9월 창설 이래 지난 해 말까지 3천957만건(직접상담 1천178만건,
오는 13일로 화성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의 첫 번째 실종자가 사라진 지 6개월 째를 맞는다. 경찰은 그간 부녀자들의 휴대전화가 잇따라 끊긴 화성시 비봉면 일대와 첫 번째 실종자 배모(45)씨가 사라진 군포시 금정역 주변, 두 번째 실종자 박모(36)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수원시 화서시장 부근, 세 번째 실종자 박모(52)의 직장 근처인 화성시 신남동 일대, 네 번째 실종자인 연모(20)씨의 수원시 금곡동 집 근처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과 탐문수사를 펼쳤지만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 달 8일 안산시 사사동 구반월 사거리 313번 지방도 인근 야산에서 두 번째 실종자인 박씨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진전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아무런 단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번 사건이 영화 ‘살인의 추억’처럼 영원한 미제 사건으로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인원 7만여명에 가까운 경찰력을 동원하는 등 저인망식 수사를 펼쳤으며 강력 사건 최대 보상금인 최고 5천만원의 신고 포상금까지 내걸었지만 범인 윤곽은 물론 숨진 박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한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해
수원시 권선구 일대 서부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게 될 수원서부경찰서가 오는 9월6일 문을 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는 9월6일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이동수)를 개서(開署)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탑동 권선구행정타운내에 들어서는 수원서부서는 4천500여평의 부지에 지상5층, 연면적 2천600여평 규모로 문을 연다. 1급서(관할인구 30만명 이상)인 수원서부서에는 청문감사관실을 제외한 6개과, 3개지구대(매산·서호·고색)에 직원 348명이 배치되며, 권선구와 팔달구 일부(고등동·매교동·교동)를 관할한다. 경찰은 수원서부서가 개서되면 수원시 전체 면적의 32.4%를 담당(수원중부서 40.3%, 수원남부서 27.3%)해 수원의 치안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는 107만여명으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지만 그동안 수원중부와 수원남부 등 2개 경찰서만 운영돼 치안수요 대처에 어려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