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1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시상식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공공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9 대한민국 훌률한 일터’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이 매년 초 발표하는 ‘포춘 100대 기업’을 벤치마킹해 한국 기업사회의 ‘일터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로 중앙일보와 GWP코리아가 공동주최하며 올해 8회째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의 노력과 노동조합 해산 후 노사협의회를 통해 경영진과 조직원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노사화합을 이룩한 점, 남·북한의 정치·경제적 경색 속에서도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중국과의 스포츠·문화교류에 앞장선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직원들의 다양한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등 도민의 건강한
<속보>대전시체육회의 출전선수 자격 이의 제기<본보 14일자 26면>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진 경기도 수중대표 최새롬(수원시청)의 출전여부 결정이 늦어질 전망이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소청위원회를 열고 최새롬의 출전선수 자격에 대해 논의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소청위원회에서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지만 현재 대한체육회와 당사자인 경기도체육회, 대전시체육회 간의 조율을 주선할 계획”이라며 “만일 이렇게 해서도 명확한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전국체전 개막전, 소청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수중협회 관계자는 “한국 수중을 대표하는 좋은 선수가 불가피한 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며 “좋은 결정이 내려져 정정당당히 실력으로 승부를 가리는 것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남 풍생중이 제28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중부 패권을 차지했다. 풍생중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플라이급과 미들급, 헤비급에서 1위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풍생중 최병환(미들급)은 체급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여중부에서는 화성 안화중이 플라이급과 라이트헤비급에서 1위에 오르고 밴텀급, 페더급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여중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안화중 심재영(플라이급)은 최우수선수가 됐다.
수원 유신고가 제6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안산공고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년도 우승팀 유신고는 14일 성남 탄천구장에서 열린 안산공고와 준결승전에서 상대 타선을 안타 2개 무실점으로 막은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10-0, 5회 콜드게임을 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이로써 유신고는 구리 인창고와 성남 야탑고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대회 2연속 우승을 놓고 겨룬다. 1회말 공격에서 3연속 몸에 맞는 볼과 연속 볼넷, 상대 실책 등을 묶어 안타 한 개 없이 4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은 유신고는 3회 박태관의 2루타와 김민규, 고상우의 연속안타로 3점을 추가, 7-0으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농구 명가’ 용인 삼성생명이 춘천 우리은행을 제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안산 신한은행에서 데려온 선수민이 2쿼터에만 9점을 넣는 등 17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넣었고 리바운드 역시 12개로 가장 많이 잡아냈다. 또 혼혈 선수로 가세한 킴벌리 로벌슨도 승기를 잡은 2쿼터에만 12점을 올리며 14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정은도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이종애가 14점에 8리바운드, 이미선은 8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수원시청이 안산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불안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수원은 1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11라운드 안산 할렐루야와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6승3무1패 승점 21점으로 창원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13, 창원 +7)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전반에 이렇다 할 찬스 한번 만들어 못한 채 답답한 경기를 펼친 수원은 후반에도 안산의 강한 압박에 밀리다 후반 경기 종료 직전 김한원이 강한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고양 국민은행은 김해 원정에서 김해시청에 0-2로 패해 5승3무2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5위로 내려앉았고 인천 코레일도 노원 험멜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이상범 안양 KT&G 감독 올 시즌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지만 그것보다 기존에 해온 빠른 농구에 나이젤 딕슨을 이용해 파워 농구를 가미하겠다. 국내 선수들의 조직력을 강화시킨다면 기존 팀 색깔이 나올 것이다. 김태술, 양희종의 입대로 공백이 생겨 다섯 명 모두 한 발짝 더 뛰어야 한다. 주희정의 공백도 크다. 하지만 조직력으로 커버하고 용병이 득점에 가세한다면 해볼 만하다. 하프코리안 원하준은 몸 상태가 아직 완벽하지 않아 다소 우려된다. KCC와 삼성, 모비스가 우승 후보다. 전자랜드와 모비스, KT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본다. △박종천 인천 전자랜드 감독 작년에 어려운 상황에서 6강에 갔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4강에 가야 본전을 거두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빠른 농구를 지향하면서도 템포를 잘 조절하는 농구를 하겠다. 신인으로 들어 온 박성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정영삼은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 단계다. 크리스 다니엘스는 작년 한국에서 뛴 경험이 있지만 다른 용병의 경우 빨리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우승 후보는 짜임새가 있고 공격적으로 변할 KCC다. 삼성도 이승준을 보유하면서 돌풍이 예상된다. 모비스도 양동근이 복귀해
‘한국 수중의 간판’ 최새롬(수원시청)이 타 시·도의 전략적인 견제로 인해 오는 20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3일 대한체육회와 경기도수중연맹에 따르면 제90회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는 최새롬이 개최지인 대전의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자격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인해 참가 자격이 보류됐다. 최새롬은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희원과 함께 우리나라 여자 수중의 간판선수로 이번 전국체전에서 표면 50m와 100m, 단체전 계주 400m와 800m 등 4종목에서 우승이 예상된 선수다. 그러나 최새롬은 실업팀 선수가 대학교 주간 학과에 다닌다는 이유로 대전시체육회가 이의를 신청해와 대한체육회가 참가 자격을 보류했다. 최새롬은 수원시청 소속으로 지난 2006년 경기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야간에 입학해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다 그해 1학기를 마치고 자퇴를 했다가 경기대의 재입학 허가를 받고 지난 9월 1학년 2학기로 재입학했다. 문제는 최새롬이 처음 입학할 당시에 야간이었던 사회체육과가 주간 학과로 통합돼 주간 학과로 재입한 한 것.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요강 참가자격 라항 3-3호에는 실업선수로 등록한 선수
고양 백양고 출신 스쿼시 국가대표인 송선미(한국체대)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인 홍콩오픈 스쿼시대회에서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50위인 송선미는 13일 홍콩 스쿼시센터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세계랭킹 44위인 홍콩의 크리스티나 막에게 3-2(7-11 11-6 7-11 11-9 11-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예선 1차전에서 시우카만(홍콩)을 3-1(11-2 11-9 6-11 11-6)로 가볍게 따돌린 송선미는 이날 경기에서 56분 간의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06년부터 전국체전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송선미는 오는 14일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레베카 추(홍콩·세계랭킹 15위)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홍콩오픈 스쿼시대회는 영국의 브리티시오픈, 월드오픈과 함께 세계 3대 메이저대회로 지금까지 한국 선수가 2회전에 진출하기는 송선미가 처음이다.
경기도체육회 관리단체인 경기도볼링협회 관리위원회가 시·군 간담회를 열고 협회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도볼링협회는 13일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8개 시·군 대의원 중 15개 시·군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완 관리위원장과 김일치 부위원장, 박종민, 공석복 위원, 성남, 부천, 용인, 안양, 남양주, 의정부, 시흥, 평택, 군포, 파주, 광주, 구리, 이천, 양주, 의왕 등 15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추후 회장 선출의 방법에 대해 논의한 뒤 “전국체전 직후 각 시·군 대의원들로 하여금 회장 후보자를 추천 받아 추천된 모든 후보자의 약력과 공약사항을 다시 각 시·군 대의원들로 하여금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준 뒤 12월 초에는 선거를 통해 회장을 추대하자”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는 빠른 시일 내에 소위원회를 개최해 대의원들이 도출한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한 적법성을 따질 예정이다. 김규완 관리위원장은 “하루 빨리 볼링 협회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소위원회에서도 대의원들이 도출한 방식에 대해 큰 문제가 없다면 이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