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부산동 일원 13만2천여㎡(4만여평)에 조성될 오산 펜타빌리지를 두고 지역정치권뿐 아니라 일부 시민들까지 가세하며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오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잇달아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통해 펜타빌리지 조성사업을 두고 ‘현 시장이 선거에 정략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24일 오후 오산시 시장상인회 12명은 시장 면담을 통해 조성반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이어 시의회 의장까지 면담해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이들은 “오산시가 사업추진의 타당성으로 내세우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외형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은 허구일 수밖에 없다는 결과들이 여러 곳에서 증명되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상권과의 차별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피해가 없다는 논리 또한 전국 아웃렛 유치사업에서 그 허구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가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경우 지역 내 상인 및 시민단체들과 연대는 물론 시장 상인단체들이 나서 사업 중단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오는 2017년까지 오산시 부산동 일대에 3천500억원을 들여 복합쇼핑몰과 생태공원, 문화
<속보>오산시의회 의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편법 논란(본보 2013년 5월16·17일자 22면 보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당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급식·간식비 기준단가를 조작해 기준이하의 급식비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어린이집은 2007년 1~3층까지 171㎡가 불법 증축된 사실이 적발돼 자진철거 및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3천914만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2011년에도 정부지원 보육료를 받을 수 없는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신청해 63만1천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24일 오산시에 따르면 가수동에 위치한 K어린이집이 아동 1인당 급식비 1회 1천800원 이상을 사용하도록 돼 있는 기준을 무시한 채 2011년 6월부터 2013년 9월까지 900~1천원을 급식비로 지출한 사실이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특정감사결과 적발됐다. 뿐만 아니라 이 어린이집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육교직원 임명 시 기본적으로 성범죄 경력조회 및 건강검진을 진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2년부터 감사 직전까지 운전기사와 외부강사에 대한 건강검진 및 성범죄 경력조회도 전혀 하지 않은 것
○…이윤진(사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금암동 세교 4단지 관리사무소 앞마당에서 펼쳐진 오산시 호남연합회 효사랑 봉사단 주최, 짜장면 자원봉사 행사에 참석해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짜장면 자원봉사에 동참. 이 예비후보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풍성한 말잔치보다는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어르신 우대 시책이 절실하다”며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가벼운 노동을 하며 돈벌이를 하실 수 있도록 공원 운영비를 각 경로당에 배분하는 방안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약속. /오산=지명신기자 msj@
○…박신원(사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펜타빌리지 투자협약을 철회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민선 6기에 넘겨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곽상욱 시장이 6·4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둔 현 시점에서 시민들의 의견은 물론 시의회 의견조차 묻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롯데쇼핑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비판. 그는 또 “서민들의 생존권 등 전방위적으로 가져올 악영향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이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만 내세우고 있다”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정치적 잇속만 챙기려는 행태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질타.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윤진(사진)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7가지 공약을 발표. 그는 이날 ▲U-City 통합운영센터를 종합 통제 시설로 확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유치 ▲중앙전통시장 활성화와 구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성호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주차장 건설 ▲오산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운영 ▲환경사업소 일대 악취 민원 해소 ▲가장지방공단 활성화를 위한 서부우회도로와 남부대로 2.5㎞구간 조기 완공 ▲공원 운영비를 각 경로당으로 배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 /오산=지명신기자 msj@
○…최인혜(사진)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실 개소하고 오산 시민의 정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시민주권시대를 선포. 최 예비후보는 “우리는 지난 세기 동안 거대 양당 체제 하에서 새누리당 또는 민주당 지방정부로만 존재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면서 “각기 다른 목소리들이 모여 새로운 시민의 정부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자 이곳에 모이게 됐다”고 시민정부 구성 이유 설명. 그는 “시민들의 자발적 시정참여로 이뤄지는 시민의 정부에서는 위선된 청렴은 없다”면서 “‘부패즉사 청렴영생’의 시정은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오산시 부패에 대해 일침. /오산=지명신기자 msj@
갈곶동 소재 H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감사 적발 장부조작… 운영비 빼돌려 개인차 할부금 등에 사용 3년간 3천500여만원 꿀꺽 오산시의 한 민간 어린이집이 회계장부를 조작해 보육시설운영비로 지원되는 시 보조금 일부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운영비 일부로 개인 소유의 차량 2대를 구입한 것도 모자라 어린이집 통학용 차량 할부금과 개인 소유 차량 할부금으로 지출하는 등 지난 3년여에 걸쳐 운영보조금을 사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오산시에 따르면 갈곶동에 위치한 H어린이집이 2010년부터 2013년 말까지 3천500여만원 상당의 운영비를 빼돌려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지난해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특정감사결과 적발됐다. 감사결과 해당 어린이집은 2010년 5월부터 2013년 12월 말 감사일 직전까지 기타운영비를 집행하면서 어린이집 건물의 융자금 5억6천여만원 중 이자 3억7천여만원은 정상적으로 집행했으나 이 중 1억9천여만원은 원비통장이 아닌 대표자의 개인통장으로 입금했다. 또 어린이집 통학용 차량할부금으로 편법지출하고 대표자와 원장 개인 소유 차량의 할부금으로 부적정하게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어린이집의 경우 2009
오산시의회 최웅수〈사진〉 의장은 녹색환경분야와 봉사부분(봉사활동시간 2천248시간)에서 뚜렷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대한민국 녹색환경문화 NGO연맹에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페스티벌에서 ‘대한국민행복대상(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최 의장은 그동안 범국민 환경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활발한 입법발의 활동해 온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웅수 의장은 “이 상은 제가 잘나서 받은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특히 오산시의회 전문위원실 등 많은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렇게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잊지 않았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최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정화활동과 식재행사 등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천 관련 시화와 사진 등 작품전시와 B-boy 공연, 아카펠라 공연, 물의 날 기념 몸짓 표현,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도교 이름 설문조사 등이 펼쳐졌다. 또한 시민회관 뒤편 인라인장 철거지 30㎡ 부지에 물억새 2만여 포트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에서는 오산천을 비롯해 지류하천인 가장천과 궐동천 등을 전국 최고의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산의 심장인 오산천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속보> 20여 년간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지적장애 여성이 오산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접수돼 경찰과 당국이 조사에 착수(본보 3월 19일자 23면 보도)한 가운데 학대의혹을 받고 있는 K씨가 1996~1997년 장애인협회장을 역임했다는 진술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산시 통합조사팀에서 K씨는 “내가 전에 장애인협회장까지 역임한 사람”이라며 “폭행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떠돌이였던 피해자 Y(62·여)씨를 그동안 가족같이 돌보며 생활했다며 폭행사실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Y씨는 진술을 통해 “언니와 형부라는 호칭을 쓰며 내가 말을 잘 안 들으면 등짝을 자주 때렸다”고 말해 일부 폭행사실을 시인했다. 특히 조사결과 Y씨는 지적장애보다 정신질환에 가까운 장애자로 생각보다 표현의사가 정확하고 대답도 잘해 의견진술에 대한 정확성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폭행 여부에 대해 경찰과 경기도 인권센터가 철저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폭행의혹을 받고 있는 부부가 완강하게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시에서도 폭행 및 학대, 노동력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