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경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원대학교 고운첨단과학기술원에서 ‘화성시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최형근 부시장, 시의회 이태섭 의회의장, 화성상공회의소 강정순 부회장, 화성시 여성기업인협회 조명순 회장, 화성시 사회단체협의회 안상교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창업보육센터는 훌륭한 아이템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독립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바로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요소가 있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일종의 창업 인큐베이터다. 시는 창업보육센터에 13개의 업체를 입주시켜 앞으로 2년 동안 기술력 지원, 영업전략 등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독립을 지원한다. 기술력, 기자재, 마케팅 등 각종 지원에는 도를 비롯,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화성상공회의소 등이 나선다. 이번에 입주한 13개 기업들은 자동화기기, 반도체, 광학렌즈, 코팅필름 등 기계·전기·전자·화학 등 분야도 다양하지만 모두 뛰어난 아이템과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입주업체들은 창업보육센터에서 해당 분야의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한다는
화성시가 지난 7일 봉담읍 동화리 406-1번지 일원에서 ‘화성시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갖고 시민 생활체육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이 날 개관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 이태섭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총공사비 286억원이 소요되는 화성시 국민체육센터는 201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부지면적 12,249㎡에 건축연면적 9,538㎡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주요시설은 길이 25m 8레인 규격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수영장을 비롯해,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경기를 소화하는 다목적 체육관, 에어로빅,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선다. 또한, 비만교실, 건강상담실, 취미교실, 놀이방, 인터넷 카페 등도 함께 계획해 시민들이 국민체육센터를 통해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인다는 방안이다. 특히, 건물 전체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인, 노약자, 일반인 등 모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건립 위치도 봉담택지구와 인접해 있고 봉담 수변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시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영근 화성시장은 “
화성 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 도로변에 위치한 식당에 침입, 금품을 빼앗고 여주인을 성폭행한 혐의(특수 강도)로 K(36)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3월 12일 새벽1시45쯤 화성시 서신면 A 식당의 창문을 열고 들어가 주방에 있던 흉기로 주인 A씨를 위협해 현금 60만원을 뺏고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 12월 4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국도변 식당을 대상으로 총 39회에 걸쳐 차례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여 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난달 30일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외국 자연사 박물관의 운영사례를 보고 한국에 적합한 자연사 박물관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는 자리로 김문수 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이태섭 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스미소니언협회 정책분석관인 Dr. Carole Neves, 프랑스 국립자연사 박물관장인 Dr. Gilles Boeuf,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한수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캐롤 니브스 박사는 박물관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박물관은 웰빙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가 등의 주제로 스미스 소니언의 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전통적 박물관은 전시적, 과거 중심적, 배타적, 보수적 리더쉽을 필요로 했다면, 현대적 박물관은 교육과 체험위주이며, 미래지향적이고 기업가적 리더쉽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질 뷥프 박사는 자연사 박물관은 동·생물에 대한 윤리적 문제도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고 인류와 자연의 공통적 가치를 추구하는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화성시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김소은양을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29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소은양을 접견하고 영상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축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은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면담 순으로 간소하게 이뤄졌다. 김소은양은 앞으로 국제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영화제 개막행사에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 기간 중에 열린다. 영화제 기간은 6월3일부터 6월6일까지로 한·중·일 청소년들이 제작한 30분이내의 단편 영화제이다. 올해 출품 주제는 ‘웃음(笑)’이며 영화제 개막일인 6월3일에는 최청일 감독의 ‘활짝 우는 남자(22분)’가 상영된다. 4일과 5일에는 청소년들의 본선진출 작품 24편이 전곡항 메인 특설무대에서 차례로 상영된다. 한편,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청소년영화제(Korea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KIYFF)는 영상을
화성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세계를 배우는 해외견학을 마치고 귀국했다. 시는 관내 고교생 20명을 인솔하고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장비(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박람회 참관과 함께 LA에 소재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견학했다고 27일 전했다. NAB 주최로 열리는 방송장비 박람회는 세계 방송계를 선도하는 방송통신 융합 장비전이다. 학생들은 세계의 멀티미디어 흐름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의 미래상에서 매체와 매체가 만나 새로운 부가가치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보았다. 또한, LA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해서는 영화가 영화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로 자리해 놀이기구로, 브랜드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체험했다. 특히, 2013년이면 화성시 시화호 간척지 일원에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능가하는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개장되는 것을 알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한편, 참가한 학생들은 멀티미디어에 관심이 많고 일반 회화가 가능한 학생들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발했고 교육기회의 평등 차원에서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선발했다.
화성시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소풍’을 주제로 가족이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시 봄 사랑 가족축제’를 연다. 1일부터 7일까지 동탄신도시 버스공용차고지 일원에서 열리는 화성 꽃 전시회를 시작으로 3일과 4일에는 동탄 센트럴 파크에서 똥벼락 체험연극, 러브콘서트, 가족 영화제 등이 열린다. 또한, 양일 모두 센트럴 파트에서는 가족티 만들기, 우유·치즈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풍성해 가족단위의 시민들은 꼭 챙겨 볼만하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봉담 수원대학교에서 출발하는 효 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1만5천여 명의 달림이가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려있는 융·건릉 일원을 달리게 된다. 9일과 10일에는 융·건릉에서 정조효행 문화제자 열리는데 9일에는 미술제, 서예휘호대회, 효백일장 등이 계획되어 있고 10일에는 어가행렬재현과 건릉제례가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현장 교육이 될 수 있다. 특히, ‘화성시 봄 사랑 가족축제’ 기간 중 병점역에 위치한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는 3일부터 8일까지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계획되어 있고 9일에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해피콘서트도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는 “6월 시
화성서부경찰서는 23일 경찰관을 사칭,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대만인 S(45)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S씨등은 지난 3월31일 오후 3시쯤 J(45)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경찰관이라고 속인 뒤 신용카드 명의가 도용됐으니 예금을 보호해 주겠다며 자신들의 계좌로 490만원을 입금 하도록 해 가로채는 등 그동안 같은 수법으로 수차례에 걸쳐 모두 3천185만원(중국 2만위안 포함)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은 지난 3월 발생사건을 분석, 인출지점 등에서 잠복해 탐문수사을 벌이던 중 영등포역 인근에서 S씨 등이 송금책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현장목격하고 검거했다.
요즘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노점상들의 횡포와 싸움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출장소주변은 매번 노점상들의 집회로 소음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내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다. 또한 동부출장소에 무단으로 출입해 집기 등을 부수는 등 그 횡포가 날로 심해져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4월 13일 오전에 노점상이 출장소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며 집기와 화분 등을 부셔 50여 만원을 손실을 입혔으며 직원들과의 충돌로 4명이 전치4주 이상의 부상을 입는 등 그 횡포가 날로 심해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업무적인 손실이 발생되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노점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위생문제를 야기한다. 게다가 도로를 불법점거하고 있으니 통행에도 지장이 있다. 먹다버린 종이컵과 비닐 봉지, 꼬치 같은 걸로 쓰레기도 많다. 이런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으나 이들은 생계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결국,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괜찮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쩔 수는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불쾌하기만 하다. 항상 전문적인 집회꾼들이 와서 집회하고 있고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