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개혁·화성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9시 동탄역 중앙여객통로가 공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3·4번 출입구에서 매표소와 롯데백화점 연결통로까지 우회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해당 구간을 이용해 온 주민과 역 이용객들의 보행 불편이 해소됐다.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는 2017년 구조물 공사가 완료됐고, 2024년 말 서측 3·4번 출입구 공사까지 마무리됐지만, 시공기관과 철도 운영기관 간 시설물의 법적 지위와 관리 책임을 둘러싼 해석 차이로 인계·인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간 개통되지 못했다. 이준석 의원은 해당 사안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로 보고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법령 해석과 관리 책임 문제를 조정했고, 중앙여객통로의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번 개통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미 완공된 시설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상황에서 중앙여객통로 개통은 주민 불편 해소의 계기”라며 “동탄2신도시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 과제들을 계속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서측 주거지에서 역사 내부와 상업시설로 이동하는 동선이 단순해졌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비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이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 과부하와 기업 유치 저해 가능성 등을 지적하며,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것은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사전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1월 이후 수차례 주민 간담회를 진행해 왔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요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연금공단 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마련한 성금과 봉사활동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성상록골프장은 최근 화성시 기안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기부금과 학습용 컴퓨터 등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골프장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화성상록골프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골프장 쪽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후된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에도 힘을 보탰다. 전달식 이후 이어진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시설 안팎을 정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한 관계자는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살피고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나눔의 진정한 가치를 느꼈다”고 전했다. 화성상록골프장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기업 화두
화성특례시는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개관식을 열고, 이날부터 숙박을 포함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송옥주 국회의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로비, 북카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상영과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 루프탑과 가족 욕실을 갖춘 코너 스위트룸, AR 스포츠 체험실 등 주요 시설은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관과 동시에 숙박 운영을 시작한 유스호스텔은 개관 당일 높은 객실 이용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소중한 거점”이라며 “뉴질랜드 퀸스타운이 모험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듯, 이곳 역시 청소년의 꿈과 지역의 활력을 함께 키워가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 안전 공사로 인해 서울 주요 지역 출근길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 전세버스를 임시 증차하고 교차로 연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증차는 목동과 청계동 2개 지역 4개 노선에 걸쳐 각각 2대씩 총 8회 운행된다. 목동 방면 노선은 창의고에서 강남역·잠실역까지, 청계동 방면은 예솔초에서 강남역·잠실역까지 운행된다.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7시 20분이다.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기존 우회 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해 통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시설 개선도 동시에 진행됐다. 왕산들교차로 목동방면 좌회전 차로를 기존 1차로 50m, 2차로 60m에서 1차로 110m, 2차로 220m로 연장한 공사는 19일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당초 신호대기로 15대 수용 가능했던 차량이 47대로 늘어나 상습 정체 구간의 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 19일에는 화성특례시, LH, 시공사가 참여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려 차량 부분 통행 여부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공사 준공 예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AI·데이터 기반 관·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행정 수요에 대응해,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대학·연구기관의 분석 역량을 연계하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3년간 추진할 협력 방향과 세부 과제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데이터 기반 시정 현안 해결, AI 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 주관 AI·데이터 관련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데이터를 제공하고, 수원대학교와 협성대학교가 분석과 모델링을 맡으며, 화성시연구원이 정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협업 구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실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캡스톤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고,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공동 분석 과제를 본격화하고, 연말에는 AI·데이터 관련 협력
화성특례시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여객통로는 동탄역 지하 4층에 조성된 보행 통로로,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와 롯데백화점 연결 통로까지 바로 이어진다. 그동안 이용객들이 우회해야 했던 동선이 단축되면서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통로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동탄역의 주요 이동 경로로, 길이 64.3m, 폭 25.2m, 높이 7.35m 규모다. 통로 내부에는 무빙워크 2대와 CCTV(폐쇄회로화면), 소화전 등 안전·편의 시설이 설치됐다. 동탄역은 SRT를 비롯해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의 주요 교통 거점이다. 시는 이번 통로 개통으로 환승과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역사 내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여객통로 개통으로 동탄역 이용객의 이동 동선이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사업의 집행 속도와 집행률, 행정절차의 적정성, 현장 혼선 관리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4곳이었다. 화성특례시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사전 준비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집행 체계를 마련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 신청과 민원 대응 창구 운영, 사용처 안내 등이 함께 이뤄졌다. 소비쿠폰 지급률은 1차 99.2%, 2차 97.7%를 기록했다. 시는 지급 이후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부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민생 관련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 5027억 원보다 2496억 원(7.13%)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 편성에서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균형 발전을 3대 축으로 설정하고, 내년 2월 출범 예정인 4개 구청 체제 운영을 위한 재정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민생 분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비롯해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등 60억 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 원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 핫라인과 자살예방센터 운영,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화성형 돌봄체계 확충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미래 성장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에 16억 원,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 산업 지원에 26억 원이 배정됐다. 저출생 대응을 위해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외국인 노동자 자녀 보육
화성도시공사(HU공사)와 수원도시공사가 공공 수영시설의 강사 운영 안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HU공사는 17일 오후 2시 수원도시공사 더함파크 3층에서 수원도시공사와 ‘공공 수영시설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수요 증가로 수영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습 개설이 지연되거나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사 수급이 어려운 수영 종목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전임 강사의 겸직과 상호 파견을 통해 강습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수질·회원·민원 관리 등 수영장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과 대응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HU공사와 수원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강습 운영의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