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가 지식경제부에서 인증하는 2008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정부기관의 인증제도로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을 신청한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해당기업 또는 기관의 전반적 서비스품질수준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성과가 인정되는 경우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으로 공표하고 있다. 최준영사장은 지난 16일에 인증서를 전달받고 “금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품질 수준향상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하지은 기자
개인정보침해신고 처리기간이 30일에서 15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0일 개인정보 침해로부터 피해자의 권리구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이를 행안부가 직접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금까지는 각 부처들이 사실여부를 확인해왔으나, 행안부가 타 부처를 거치지 않고 바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것. 또 월1회 개최해 오던 분쟁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인정보 침해사안에 따라 소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중동지역 현안과 한-요르단 경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요르단 국왕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김 의장의 요르단 입국 당시에는 알 마잘리 하원의장이 공항에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각별한 예우를 했다. 김 의장은 면담에서 “지난해 12월 압둘라 국왕의 방한을 비롯한 양국 주요 인사들의 상호 방문이 양국관계를 최근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과 원전 건설, 담수화 사업 등 요르단이 역점 추진중인 3대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 “이 사업들에 한국이 기술력이나 운영 능력 등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한국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의왕·과천)은 19일, 도시면적의 60% 이상을 그린벨트로 지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경기도 지역의 경우 기초자치단체 면적의 80-90%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어 도시의 기본적 기능이 제한받는 경우가 많아,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도시발전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실 관계자는 “과천시의 경우 89.7%, 의왕시의 경우 88.7%, 하남시의 경우 85.6%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해당 도시는 도시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도시 전체 면적의 약 10%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전체면적에 비하여 과도하게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되어 도시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 법을 통해, 해당 기초자치단체의 도시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 17일 대남 전면 대결태세를 경고하는 성명서를 낸 것과 관련 ‘절제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8일 “북한의 동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맞대응하기보다는 의연하면서도 유연한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통해 북한의 성명이 단순한 협박은 아니라는 판단하에 군에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하면서도, 도발을 위한 북한군의 구체적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자 대결국면을 확대시키는 맞불 ‘성명서’를 내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정부 소식통은 “최근 며칠 사이 성명을 발표한 것 외에 북한에서 특이한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현재로선 민간의 교류협력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토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성명 발표 진위와 함께 북측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가 분석한 바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건강이상설과 그에 따른 후계구도 문제에 따른 내부 단속용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위한 전술·전략 ▲남·남 갈등 부추기기를 통한 대
국민들은 ‘4대강 정비사업’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15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대강 정비사업의 경기회복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도움 된다’가 49.9%로 ‘도움 안된다(40.6%)’는 응답보다 높았던 것. 또 사이버 모욕죄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60.0%) 의견이 반대(32.1%) 의견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37.1%로 가장 높았으며, 민주당 16.8%, 민주노동당 8.7%, 자유선진당 5.5%, 친박연대 3.4%, 진보신당 1.7%, 창조한국당 0.8% 등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800명에게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용인 수지)이 15일 ‘미네르바’의 처벌 여부와 상관없이 ‘사이버모욕죄’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미네르바가 처벌될 경우 현행법으로도 인터넷 공간의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가능한데 사이버 모욕죄를 다시 만들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 한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미네르바 사건은 국민을 호도하고 왜곡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 사이버모욕죄는 모욕죄고 이것(미네르바 사건)은 형사처벌로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사이버모욕죄는 그대로의 역할을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야당에서 (사이버모욕죄를)마치 여당이 단독으로 직권상정 할 것처럼 국민들을 호도시키는데,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법은 여야 간 충분한 토론을 거쳐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국민이 이해할 정도의 법안을 야당과 토론해서 만들기를 지금도 원하고 있다”며 야권을 비판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 차관급인 신임 입법차장에 안병옥(安秉玉, 54세)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사무차장에 임인규(林仁圭, 51세)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안병옥 입법차장은 부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와 경희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 1981년)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법제사법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정보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인규 사무차장은 동래고와 서울대 법학과·동 대학원 행정학과 등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5대 공법학 석사, 건국대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재정경제위원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농림해양수산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현철)는 설과 대보름에 즈음해 세시풍속을 빙자한 금품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 발생 소지가 크다고 보고 2월 22일까지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선관위는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문발송, 문자메시지(MMS)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행사 주관자는 물론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주요 선거법위반사례와 신고포상금 지급, 50배 과태료 부과 방침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4월 실시될 상반기 재·보궐선거와 교육감선거, 농·축·수협 등 공공조합장 선거가 예정된 지역에서는 신고·제보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 근무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일꾼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가 14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성남 분당 을)을 회장으로 총 6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교통안전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현실을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정남준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에 공이 큰 개인 51명과 6개 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