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개교 60주년을 맞는 단국대학교가 노벨화학상 수상자 장 마리 렌 교수 등이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해 학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5일 단국대 죽전 센트로캠퍼스에서 열리는 ‘나노분자기술 국제심포지엄’은 198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장 마리 렌 교수(프랑스 루이 파르퇴르대)를 비롯, 잭 해루필드 교수(프랑스 루이 파르퇴르대), 타쿠조 아이다 교수(도쿄대), 백명현 교수(서울대), 김기문 교수(포스텍), 이명수 교수(연세대), 유룡 교수(KAIST), 최진호 교수(이화여대) 등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진들이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단국대 화학과가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화학, 초분자화학, 재료화학’을 주요 의제로 전세계적인 연구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하는 단국대 화학과의 조병기 교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나노분자에 대한 연구추세는 물론 작은 분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거대분자의 집합체 등 초분자화학에 대한 연구현황을 검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수옥씨가 작품을 소개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07 제9회 진상명품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구운찹쌀떡’을 출품한 배수옥씨에게 돌아갔다. 지난 5일 여주 도자기엑스포행사장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고구마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 보급해 농업개방에 맞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식생활 개선하는 것을 비롯 대중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수많은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구운찹쌀떡’으로 대상을 차지한 배씨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어 또 한번 화제다. 배수옥씨의 ‘구운찹쌀떡’은 찹쌀, 고구마, 호두, 대추, 강낭콩, 우유, 계란 등을 사용해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고 영양분이 균형있게 함유된 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의 찌는 방식에서 벗어나 굽는 방법을 이용해 창의성은 물론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영양적인 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배씨는 “앞으로도 전국 쌀요리 경연대회에서 많은 요리들이 개발되어 쌀 소비가 늘어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업규모 축소 등 6년여간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간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사업부지내 문화재 보존 문제로 또 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용인시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01년 처인구 삼가동 일대에 암벽등반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운동장 시설 등이 들어서는 부지면적 79만㎡ 규모의 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환경부 등의 협의 과정에서 사업부지내 임야 제외 등이 요구된데다 서정석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체육공원과 호수공원을 포함한 각 공원 조성계획이 너무 상업적”이라고 지적함에 따라 올해초 시민체육공원 조성면적을 36만여㎡로 줄이고 완공시기도 당초계획보다 늦은 2015년으로 설정했다. 시는 시민체육공원 조성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갔으나 사업부지내 문화재 보존 문제가 제기되면서 사업추진이 가로막혔다. 사업에 대한 협의 요청을 받은 문화재청은 “사업부지내에 조선시대 장군인 안몽윤의 묘가 있다”며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는 않지만 1600년대 매장문화를 살필 수 있는 보존가치가 높은 묘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난 3월부터 4차례에 걸쳐 안몽윤 묘를 현재 자리에 원형 그대로 보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제대로 된 예술전문축제에 목마른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야심찬 무대가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야프와 함께 하는 가을예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개되고 있는 제5회 용인예술제(이하 예술제, Yongin Arts Festival)가 오는 14일까지 용인지역 공연 전시장 및 문화시설에서 다양하게 시민들과 만난다. 용인예총(회장 박수자)이 구별로 순회 실시하고 있는 예술전문축제인 예술제는 해마다 예술성과 작품성, 대중성의 깊이를 새삼 느끼게 해주는 축제로 지난해 기흥구에 이어 올해는 수지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의 중심무대는 수지 죽전야외음악당으로 12일 ‘국악관현악의 밤-공감(共感) 우리소리우리가락한마당’ 공연과 13일 ‘시민대화합의 밤’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도심에서 흠뻑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인기가수 박정현, 하리수, LPG 등과 용인국악관현악단, 용인경음악단,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등이 출연해 가족, 이웃과 함께 더불어 만드는 행복 가득한 가을밤을 기대해도 좋다. 이에 앞서 9일에는 화제작 ‘펭귄을 날게 하라’의 저자 김영한씨가 직접 시민들과 함께하는 초청강연회가 용인시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오염총량제(이하 오총제) 목표 수질을 놓고 환경부와 격한 대립을 거듭하고 있는 용인시가<본보 9월 12일·13일·17일자 9면, 18일자 8면, 19일·20일자 1면, 10월3일자 10면 보도> 관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실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환경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목표 수질 일방 통보 이후 개발 부하량을 거론하며 막무가내로 수용을 강요하는 환경부의 독단행정에 대한 시의 적극적 대처다. 또 오총제의 합리적인 협의 완료를 위해 실질적인 수질개선방안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시는 지난 4일 (주)동양건설산업 등 12개업체가 구성한 컨소시엄업체인 (가칭)용인맑은물사랑(주)와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Build-Transfer-Lease) 실시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10년까지 오총제와 직접 연관이 있는 송전, 천리, 남사, 원삼 등의 지역을 포함한 관내 7개 구역 총 214km에 달하는 배수 설비를 신설,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가칭)용인맑은물사랑(주)은 사업 완료 후 시설 소유권을 시에 이전하고, 20년간 하수시설에 대한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 명목으로 투자 원금 및 이자
지역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한마음이 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 줄 예술제가 용인, 광주에서 개막된다. 용인예총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죽전야외음악당을 비롯, 공연 전시장, 문화시설에서 ‘제5회 용인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프(Yongin Arts Festival:용인예술제)와 함께 하는 ‘가을예술여행’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용인예총이 구별로 순회 실시하고 있는 예술전문축제. 올해는 수지구를 중심으로 예술제가 진행된다. 5일 용인민요합창단의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수지체육공원에서 수지주민음악회와 드림싱어즈여성합창단 공연이 화려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9일에는 ‘펭귄을 날게 하라’의 저자 김영한 초청강연회와 ‘극단개벽’의 ‘폭소마당극-신춘향전’이 용인시여성회관에서 시민들을 맞는다. 12일 ‘국악관현악의 밤-공감(共感) 우리소리우리가락한마당’과 13일 ‘시민대화합의 밤’은 인기가수 박정현, 하리수, LPG 등과 용인국악관현악단, 용인경음악단,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박물관에서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가을예술여행’이란 주제로 ‘2007시민백일장’, ‘가을달맞이 음악회’, ‘문학강연’, ‘용인여성문학회 시화전’ 등
용인시 동백지구가 교통대란과 불법 주차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7월 18일자 8면, 20일자, 23일자, 25일자 9면, 8월 1일자 10면 보도> 시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불편 개선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동백지구 경유 광역버스 증차를 건설교통부에 중재 요청해 광화문행(5000번) 및 강남행(5003번) 광역버스 총 5대의 증차를 확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일부터 5000번 노선 1대의 증차 운행을 시작해 금년 내 모두 운행하는 한편 전철 등과의 연계망 구축도 조기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동백지구는 서울행 광역버스 33대, 시내버스 42대 등 95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며 이는 지난해와 대비해 27대가 증차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동백지구 경유 버스 증차의 경우 서울, 성남 등의 인근 도시들이 교통 체증과 환경오염 유발 등의 이유로 동의를 거부해 주민고충해소에 어려움이 있다”며 “여객업체의 임의 증차를 허용(인가 보유대수의 10% 한도 내)하거나 건교부에 중재를 요청해 증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금
용인경찰서는 2일 부모를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A(5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용인시 수지구 부모의 집에서 직업없이 노는 자신에게 ‘돈을 벌어오라’며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아버지(80)와 어머니(76)를 마구 때린 뒤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부모의 집 인근에서 주차된 차를 부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A씨가 정신병력이 있었던 점을 토대로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속보> 오염총량제(이하 오총제) 목표수질을 놓고 환경부와 용인시가 격한 대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본보 9월 12일자, 13일자, 17일자 9면, 18일자 8면, 19일자, 20일자 1면 보도> 서정석 용인시장과 이상철 의장 직무대리 등이 2일 오전 환경부를 방문, 용인시의 입장을 전달하고 목표수질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 시장은 김수현 환경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용인시가 제출한 경안천의 2007년 BOD 5.0ppm에 2011년 BOD 4.3ppm(또는 2007년 BOD 6.3 ppm에 2011년 BOD 5.47ppm)기준을 환경부 요구대로 4.1ppm으로 조정할 경우 계획된 공공사업의 축소는 물론 공공개발사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공공사업 이외의 민간개발사업자의 반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규모 비계획적 개발로 인한 난개발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차관은 “부처마다 지시사항을 이행할 의무가 있기에 ‘팔당호 수질개선’이라는 환경부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목표수질 조정 사항은 조
용인시는 8~12일 시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17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3명, 비올라 2명, 콘트라베이스·플룻·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트럼펫·트럼본·튜바·타악기 각 1명 등이며 응모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0~18세 청소년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 죽전야외음악당 1층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사무실에 사진과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학교장추천서,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원은 오는 20일 1·2차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되며 합격자는 26일 개별 통보된다.(문의:031-324-9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