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 한정길)가 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핵심 클러스터 운영기관을 선정해 기업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 클러스터' 신청에는 현재 11개 산업 패밀리 기관(대학)이 신청했으며, 25일 경기중기센터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클러스터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 구성과 학습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샵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핵심 클러스터 지정은 '산업 패밀리 클러스터 사업'의 2단계로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26개 패밀리기관 중에서 산업 또는 업종별로 특화해 경쟁력 있는 산업군을 형성할 수 있는 기관을 핵심 클러스터로 발굴해 운영지원함으로써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핵심 클러스터' 지정을 통하여 경기도정의 전체적인 산업지원 시책에 부응하는 클러스트 맵을 가시화하고 시.군과 협조해 지역별로 특화된 '업종별 협의회'를 구성해 클러스터를 구축, 필요한 부분을 집중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동종업종의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중기센터에서는 산.학.연협력을 통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유주현)는 24일 오전 수원 소재 호텔캐슬에서 2004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회원 67명이 참석했으며 '2003 회계년도 일반회계 수입.지출결산안 승인의 건' 등 상정된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24일 2층 대강당에서 경기벤처협회 임원진 26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영태 청장은 이 자리에서 "벤처기업의 창업촉진, 리딩벤처의 육성, 벤처투자의 확충, M&A의 촉진 등 정부지원 정책 설명과 벤처기업의 동종 및 이업종 교류활성화 필요, 경기엔젤과 연계한 투자마트 활성화, 기술혁신중소기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기 신도시로는 첫번째인 화성시 동탄 신도시의 모델하우스가 25일 예정대로 문을 연다. 24일 건설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화성시가 최근 화성동탄 시범분양(총 5천309가구)에 대한 분양승인을 사실상 내줌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사업현장내에 통합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화성동탄 시범단지 분양은 분양가 책정문제를 둘러싸고 화성시와 해당 업체들이 마찰을 빚으면서 3월에서 5월로, 5월에서 다시 6월로 2차례 연기됐었다. 시범단지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월드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11개사이며 청약일정은 무주택우선이 7월1일, 일반 1순위가 2일로 결정됐다. 분양가는 업체들이 공개를 꺼리고 있지만 평당 700만∼730만원 안팎에서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시민단체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0평형 이상 일부 대형 평형의 경우 800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들은 32평형 기준으로 화성동탄 시범단지의 적정 분양가를 평당 500만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당초 분양가를 이보다 훨씬 높게 책정했으나 화성시와의 협의과정에서 소폭 하향조정한 것으로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이 ICMS 사업에 본격 나섰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능 전문화 및 협업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ICMS 협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ICMS(Intergrated Contract Manufacturing Service, 기능전문기업의 네트워킹 경영)는 수개의 중소기업이 분업화, 전문화 및 협업화에 의해 각기 특화 부문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비핵심 부문은 고도화된 협업을 통해 조달하는 방식이다. 개별기업은 R&D, 생산, 마케팅, 구매.물류 등 기업활동의 특정 부분만을 직접수행하고 나머지는 네트워크를 통해 수행하므로써 중소기업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치열한 경쟁 환경속에서 새로운 중소기업간 협력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 ICMS 협업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ICMS 사업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 전문 인력 양성, 협업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및 협업 컨소시엄의 구성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ICMS사업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점을 감안해 우선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청장 정영태)은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인해 애로를 호소하는 소상공인의 지원 활성화를 위해 23일 오전 2층 대강당에서 관내 11개 소상공인지원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설치가 안된 시·군지역의 소상공인지원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다. 경기중기청은 이를 위해 경기도내 권역을 5개로 나누어 권역별 현장순회이동상담의 매월실시를 통해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또 하반기 경기지역 순회 소자본창업학교 개최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예정자의 올바른 창업안내를 적극 지원해 창업성공률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심사기간 단축 및 대출기각률을 줄이기 위해 경기신보 등 관계기관과 최선의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지원 뿐 아니라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센터내 '테스크 포스'를 구성해 지속적인 업무개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개성공단 관리기관'이 내달중 공식 출범한다. 한국토지공사는 23일 "김동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개성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공식 임명됨에 따라 앞으로 개성공단 관리기관 창설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선 관리기관 창설준비위원회를 29일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설준비위는 관리기관의 조직과 관리체계, 사업준칙, 업무세칙 등을 마련하게 되며, 토지공사는 늦어도 7월 말 이전에 관리기관을 공식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리기관은 처음에 20명 안팎으로 구성돼 추후 개성공단 개발 단계에 따라 조직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리기관은 원칙적으로 모두 우리측 인사들로 구성되지만 필요시 북측 인사도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기관은 개성공단 운영에 관한 자율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성공단 내에서는 기업등록, 건축허가, 기반시설관리 등 일선 시.군.구 업무를 거의 그대로 수행하게 된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관리기관 출범은 개성공단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내달중 관리기관이 공식 출범하면 시범단지 입주기업들은 예정대로 하반기에 공장을 건축한 뒤 연말부터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정영태 청장(48)은 2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경기지역은 전국의 약30%인 3만2천여개 중소기업(5인 이상 제조업체)이 소재하고 있고 전국 경제에서 선도적.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현장감 있는 지원시책을 펼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평소 직원들에게 업무수행에 있어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 # 맡은 분야에 있어서는 최고 전문가가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업무지원에 있어서는 혁신적 사고력을 가지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업무가 되도록 권장하고 있다. - 조금이라도 빨리 불황을 탈출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어떤부분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간단한 조언은 # 우선 기술혁신에 노력해야 하며, 디자인과 마켓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기업의 체질을 가볍게 해야 한다. 기업의 몸집이 무거우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철저한 자가진단을 통해 불필요한 군살을 빼고 강점을 특화시켜 나가야 한다. - 평소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기 위해 어떤 경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원장 백낙문)은 22일 오전10시 캐슬호텔 6층 대연회장(다이아몬드홀)에서 경기도 교육청 부교육감, 경기도내 장학사, 초.중.고 학교장 등을 모시고 2004년도 교육계 지도층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교육계 지도층을 안전활동에 참여시켜 학교안전교육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사장 한정길)는 올 하반기 대졸취업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22일 경기대학교 등 도내 주요 7개 대학 취업지원담당자, 취업전문컨설턴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취업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은 단순한 구인.구직알선 기능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졸업예정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취업눈높이를 맞추기 위하여 교육과 컨설팅이 접목된 맞춤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력서작성, 면접 , 자기소개 등 취업을 위한 기초부문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컨설팅과 나아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신입사원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질교육 등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대한 취업성공률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대학취업사관학교는 6월26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총 7개 대학에서 350명을 대상으로 취업사관학교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정길 대표이사는 “지식기반산업에서의 경쟁력은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하며 이번 인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에게 준비된 우수인력을 지원하며 대졸 미취업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취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