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7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됐으며, 구리·군포·남양주·부천·파주 등 총 5곳 지역의 결과가 공개됐다. 남양주는 김한정 후보와 최현덕 후보가 결선에 진출해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결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국민의힘 주광덕 현 남양주시장과 맞붙게 된다. 또 ▲구리 신동화 ▲군포 한대희 ▲부천 조용익 ▲파주 손배찬 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여야 본선 대진표가 추가됐다. 구리는 신동화 현 구리시의회 의장이 본선에 진출해 국민의힘 백경현 현 구리시장과 맞붙는다. 군포는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최종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하은호 현 군포시장과 대결한다. 부천에서는 조용익 현 부천시장이 최종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곽내경 부천시의원과 경쟁하게 됐다. 파주에서는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김경일 현 파주시장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향했다. 이에 본선에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중도보수를 표방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무너진 인천 교육을 바로잡겠다며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연규원·이대형·이현준 예비후보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 합의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인천 교육은 기초학력 최하위, 교장공모제 비리 등으로 길을 잃고 처참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짓을 상식으로, 탐욕을 헌신으로 바꾸는 역사적 과업을 위해 오직 승리를 위한 ‘원팀’이 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를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 연대를 통해 ‘3대 교육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각오다. 3대 교육 적폐는 이념 편향 교육 바로잡기,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 저지, 4년 전 밀실 야합 정치 의혹 등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후보들은 교육자로서의 품격을 지키는 정책 선거도 약속했다.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를 배제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어떤 조건 없이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제1차 정책 토론회와 29~30일 중 제2차 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 예비후보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알릴
국민의힘은 20일 경기·인천 3곳을 포함해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전국 6곳의 사고 당협에 대해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6인’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 절차를 완료했다. 이날 임명된 조직위원장 중 경기·인천 지역은 ▲오산 이권재 현 오산시장 ▲김포을 김병수 현 김포시장 ▲인천 서구갑 강범석 현 서구청장이다.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이들 3인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지방선거를 대비해 지역 조직 정비 강화 차원으로 해석된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해운·물류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지원 규모를 긴급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중은행 3개사(하나·수협·기업은행)와의 협약을 통해 평균 약 1.52%의 대출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기존보다 20억 원을 추가로 조성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증액하고, 이를 통해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및 물류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협력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북항 벌크 부두 등 피해가 우려되는 부두들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해운·항만·물류 업종은 유가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지원 규모 확대를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펀드는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 및 신청은 ▶하나은행 남동기업센터 ▶기업은행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통해 “뜨거운 지지와 성원 속에 경선 승리라는 결과를 안게 됐다”며 “부족한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본선 승리를 향한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구민과 당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경선을 치른 김성준·박규홍·정창규·한기남 후보를 언급하며 “미추홀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며 제시해주신 비전과 정책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깊은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의 경쟁은 더 나은 미추홀을 위한 열정이었다”며 “이제는 하나로 힘을 모아 미추홀의 승리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의 뜻까지 모두 담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개인의 승리가 아닌 변화를 바라는 구민의 승리”라고 규정하며 “정체된 미추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중단 없는 발전을 이루라는 구민의 명령”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향후 비전에 대해서는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고 문화와 복지가 흐르는 도시, 주민 한 분 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은 20일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여야 정치권 주자들이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을 벌이는 주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소통하며 도민의 눈도장을 찍은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 후보는 본행사 직전 행사장 곳곳의 테이블을 직접 찾아 지적·지체 장애인 참석자들과 가까이서 인사했다. 참석자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쏟아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임하는 등 낮은 자세로 도민과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와도 자연스럽게 악수를 나누며 짧은 담소를 교환했으며, 양 후보와도 정중히 인사를 나누며 경쟁 속에서도 예우를 잃지 않았다. 추 후보는 축사에서 시각장애인 서미화(민주·비례) 의원의 사례를 들며 ‘장애인 권리 보장법’ 처리에 대한 간절함을 대변했다. 추 후보는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는데도 이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0일 경기도지사 후보 결정을 위해 후보 공모에 접수한 양향자·이성배·조광한·함진규 후보 4인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 일정은 21일 후보자 등록 및 공고를 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중앙당사에서 토론회를 2회 개최하며, 경선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하기로 했다. 이어 본경선 경선일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이며, 다음 달 2일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관위는 토론회 등 구체적인 추가 일정은 확정되는 즉시 발표할 예정이다. 공관위는 지난달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신청을 받아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국회의원 등 2명의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난 12일 재공모를 통해 조광한 최고위원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의 신청을 받으면서 총 4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 국회의원 6명은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후보의 조속한 결정을 중앙당 공관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의 성패가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달려 있다”면서 “경기도를 잃으면 수도권을 잃고, 수도권을 잃으면 지방선거의 승리는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일원에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6시경 한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인근 상가 출입구로 그대로 돌진하면서 유리문과 외벽이 크게 파손됐다. 현장에서는 강화유리가 산산이 부서지며 가게 내부까지 충격이 이어졌고, 출입문 구조물과 내부 집기 일부도 함께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 매장 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수습했다. 운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이유를 모르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상태와 차량 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송도·영종·청라에 이은 새로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강화군 남단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에 묶여 있던 접경지역을 첨단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 그린·블루바이오·피지컬 AI 중심 ‘차별화 전략’이번 강화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핵심은 ‘차별화’다. 기존 송도가 의료 중심의 레드 바이오에 특화되었다면, 강화도는 지역의 농업 기반을 활용한 ‘그린·블루바이오’와 로봇 기술이 접목된 ‘피지컬 AI’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1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유치 의향을 밝히는 등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와 영종의 개발률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강화도는 이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라며 “단순한 주거 단지 조성이 아닌,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케이션(Workation)’형 첨단 산업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광역 교통망 확충…접근성 대폭 개선 기대 그동안 강화도의 발목을 잡았던 고질적인 접근성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사업의 성패를 가를 광역 교통망 확충이 가
경기도 내 농축협 조합원들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에 강하게 반대하며 국회로 집결한다. 20일 농업계에 따르면 전국 농축협 조합장·조합원 약 2만 명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정부 주도의 농협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역농협 132개, 지역축협 18개, 품목농협 및 인삼협 11개 등 전국 최대 수준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조합은 정부·여당의 농협 개혁 추진이 농민들의 주권을 훼손한다고 보고, 집회를 통해 농협의 자율성 보장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농협개혁 추진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까지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조합원 제도, 농협 지배구조 등 3대 분과별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여당은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 농협 내부통제 강화 및 운영 투명성 제고(농협 감사위원회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한 개혁 방안을 입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내 지역축협 조합장 A씨는 “정부가 이번 개혁 내부통제 강화한다는 취지로 농협 감사위원회를 신설한다는 건 농협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통제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