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12일 도의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가 다시 사람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빠르게 결정하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과거 군포역전의 생동감과 산본신도시 입주 당시의 설렘을 회상하며, 현재 군포가 청년 인구가 줄고 상권의 활력이 빠져나가는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또한 이러한 위기의 원인이 단순히 주거 노후화나 교육 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와 리더십의 부재에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3선 도의원을 역임하며 예산 확보와 민원 해결에서 쌓아온 실무 능력을 강조하며. 그는 목수 집 큰딸로 태어나 군포의 생산직 노동자로 사회 첫발을 내딛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시민이 원하는 것은 화려한 말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임을 잘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정 부의장은 군포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실행 패키지를 제시했다. 우선 주거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군포형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을 즉시 가동하고, 재개발과 재건축을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로 묶어 추
화성특례시에 시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행일은 2032년 3월 1일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본회의 통과 직후 입장문을 내고 “화성시 시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106만 화성시민 모두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그동안 화성시는 인구 106만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사법서비스 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오산시법원이나 수원지방법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106만 특례시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를 갖출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4개 구청 출범에 이어 사법 인프라까지 갖추게 되면서 화성시는 명실상부한 30분 도시체제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며 “시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시장은 또 “시법원 설치는 단순히 법원 하나를 유치하는 것을 넘어,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사법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법 시행과 시법원 개원이 차질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물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하는 지역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는 물환경 보전활동을 오염행위 감시, 정화활동, 수질보전 교육 등으로 정의해 지원 대상 활동의 범위를 분명히 했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춘 등록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규정해, 활동 실적과 공공성을 갖춘 단체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길을 열었다. 핵심은 지원체계를 조례로 명확히 세운 점이다. 시장은 물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힘쓰도록 책무를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범위에서 민간단체의 물환경 보전활동을 비롯해 오염물질 배출 감시·모니터링, 교육·홍보와 캠페인, 연구·조사, 네트워크 구축·운영, 하천의 역사·문화·생태환경 계승·발전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조례는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단체의 요건도 제시했다. 시에 주된 사무소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중 식생활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도가니탕, 순살감자탕, 전복죽, 간장고추지 등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나눔은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이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의 시간도 보냈다. 이희성 사나래봉사단장(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호흡기센터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맞이할 수 있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이 발의한 '용인시 공정무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의 자발적·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무역을 더 넓게 확산하도록 ‘공정무역마을운동’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공정무역위원회 운영 체계를 정비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정안은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 인식을 높이고 활성화를 이끄는 운동으로 정의하고, 공정무역 지원정책의 기본원칙에 마을운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 지원과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 구축을 새로 담았다. 추진계획도 구체화했다. 기존 계획 항목에 더해 공공구매 우선 추진 계획과 실행 방안, 공정무역마을운동 활성화 및 시민 참여 확대 전략, 추진 성과 평가 지표와 모니터링 계획을 포함하도록 정비했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 정책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공공부문 실천과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도록 기반을 갖추게 된다. 지원 범위도 넓혔다. 시가 공정무역마을운동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업을 지원할 수 있고, 지역자원과 공정무역을 연계한 상품 개발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정무역도시
화성특례시가 노부모 부양을 지원하기 위한 공직자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시는 13일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이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고령화에 따른 가족 부양 책임을 제도적으로 반영했다는 의미도 담겼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가족 돌봄과 업무를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복무 제도를 보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지속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원영 행정지원과장은 "부모 부양과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공무원의 현실을 고려했다"며 "가족친화적 공직문화 정착과 공직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다음 달 10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포천시 소재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TP의 이번 간담회에선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과 김용국 기업성장팀장, 입주기업 1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사업 일정 및 추진방향 안내 ▲입주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자유로운 의견 교환 및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대진테크노파크는 금년도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 설명에서 북부지역 내,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OLAS 인증 지원, 스타트업·예비창업자·취업희망자 대상 취·창업 지원사업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 내, 신산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강조한 TP측 관계자는 관련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권재형 미래성장본부장은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13일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8개소에 위문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군포남자중장기),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양지의집)를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현장을 살피고, 공동체적 돌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현장에서는 시설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상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운영 전반과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 명절만큼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미혼 직장인 남녀 300명(각 150명)을 대상으로 ‘솔로몬(SOLO MON)의 선택’ 22~2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미혼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시책으로,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이다. 기수별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하며, 행사 일정은 22기(3월 21일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3기(3월 22일 감성타코 판교점), 24기(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 판교점)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참가자들의 서먹함을 풀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1 대화, 커플 게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지 성남시 거주자 또는 지역 기업 재직 미혼 직장인(1986~1998년생)으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성남시 누리집(시민참여→‘SOLO MON’ 검색) 또는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 방문으로 하며, 신청서(사진 포함),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1회 진행된 이 행사는 누적 509쌍의 커플을 성사시켰으며, 공식 결혼 신고 커플은 16쌍(11쌍 결혼, 5쌍 예정)에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선정 돼 오는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 간, 공식 인증을 받게 됐다. 이같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대학을 선정,인증을 위해 ▲유학생 선발의 적정성, ▲학사 운영의 체계성, ▲학생 지원 시스템, ▲불법체류율 관리 등 국제화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부로부터 이렇게 인증을 받게된 대학은 정부로부터 교육국제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동시,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그동안 대진대학교는 유학생 입학·학사·생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튜터링 ▲상담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유학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해외 자매대학 확대를 비롯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과 단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 품질 제고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