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자원 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안심 대책’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유가 상승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택시는 먼저 시내버스 중심의 비상 운행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급증하는 비상 상황 발생시 핵심 노선에 즉시 증차할 수 있도록 행정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시내버스 예비차량 36대를 활용한 투입 준비를 마쳤다. 유류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전세버스를 동원하는 비상 운행 계획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The 경기패스’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K-패스 기반의 새로운 정액제 서비스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 해당 카드는 월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이용액 전부를 환급해 시민들의 실제 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출 전망이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전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이 많은 20개 노선을 대상으로 ‘상반기 시내버스 암행단속반’
강화군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의 도약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용흥궁공원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 미디어아트를 설치·운영하고, 9월에는 강화 고려궁지 일원까지 범위를 확장해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역사 콘텐츠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교육적 가치와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추진됐다. 먼저 용흥궁공원 미디어아트는 강화의 근대사를 주제로 빛과 영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상설 콘텐츠로 운영되며 관광객에게는 야간 명소로, 주민에게는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궁지 일원에서는 ‘강화천도’를 주제로 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다. 고려궁지 일원에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한시적으로 집중 설치해 선보이고, 증강현실(AR)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를 통해 국비 7억 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총 1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용흥궁공원과 고려
경기농협이 13일 본격적인 영농철 범국민 일손돕기 공감대 확산과 범 경기농협의 영농지원 총력 결의를 위해 평택 안중읍에서 '2026년 범 경기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이사 박경식(안산농협)·박제봉(안양원예농협)·윤여홍(서울동경기인삼농협), 평택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을 비롯해 범 경기본부 임직원들과 평택시농협 직원,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평택시연합회, 대학생 봉사단(농협은행 N돌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농기계 시연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병행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경기농협은 임직원 봉사단 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대학생 봉사단, 도내 농민단체 등과 협력해 농촌일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관내 시군지부 주관으로 각 지역에서도 영농지원 발대식을 동시 개최해 영농지원 총력 결의를 다졌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어울림키즈어린이집과 함께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울림키즈어린이집은 이번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에 참여해 해외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한다. ‘좋은이웃어린이집’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원내 행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어울림키즈어린이집은 화성특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좋은이웃어린이집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 및 나눔인성교육에 적극적인 참여할 방침이다. 어울림키즈어린이집 지서윤 원장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유아교육전문위원으로 위촉 ▲유아기관 캠페인 참여 ▲나눔문화 확산 ▲자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은“유아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아이들을 위한 세상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위아래 치열이 돌출되거나 아래 치열이 상대적으로 앞으로 돌출된 주걱턱 환자는 소구치 발치 혹은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아래 어금니를 뒤로 보내는 교정치료는 아래턱 뼈의 특성상 여유 공간이 제한적이고, 치료 도중 잇몸이 눌리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유선 고려대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교수는 국윤아 가톨릭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효율적인 비발치 교정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뼈 고정 장치인 구개판(MCPP), 미니스크류, 라말 플레이트 등 다양하게 활용해 수술이나 발치 없이 위아래 치아 전체를 뒤로 이동시키는 치료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비발치 치료의 두 증례를 보고했다. 입술 돌출과 치아 돌출이 동반된 10대 남성의 경우, 위턱에 MCPP와 아래턱에 미니스큐를 적용했다. 그 결과, 위아래 치열이 후방으로 이동해 입술 돌출과 앞니 각도, 맞물림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이어 III급 부정교합으로 주걱턱과 안면 비대칭, 앞니 개방교합이 동반된 20대 남성은 아래턱 한쪽에 라말 플레이토, 다른 한쪽에는 미니스크류를 적용해 비수술·비발치 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라말 플레이트를 사용한 쪽의 아래 큰어금니가 편측 후방으
가평군보건소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수급난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신규 인력 6명을 확보해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공보의 6명(의과 2명, 한의과 4명)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된다. 의료 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에는 순환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배치된 인력들은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 접종 등 핵심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의과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도 강화해 농어촌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공보의 부족 현상으로 인력확보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인 보건의료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차세대를 주도하는 이도현 선수(서울시청·노스페이스)가 아시아선수권 볼더링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정상에 올랐다. 이도현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메이산시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부 볼더링 결승에서 99.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의 나라사키 토모아(84.7점)와 도히 케이타(74.8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위상을 입증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천종원(노스페이스)은 44.6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이도현은 리드 종목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39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스즈키 네오(41+), 안라쿠 소라토(40+)에 이어 일본의 오마타 시온과 동률을 이뤘고, 준결승 성적에서 밀려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노현승(신정고)은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해 7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리드 결승에서 41+를 기록하며 일본의 모리 아이(톱)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영(신정고·31+)과 김자인(31+)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과 김동준이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8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도현은
넷마블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에서 ‘용자왕 가오가이가(GAOGAIGAR)’와 콜라보레이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자왕 가오가이가’는 오랜 기간 국내·외 로봇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SUNRISE)의 글로벌 인기 IP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의 최종 결전 이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해당 스토리에는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이 감수 협력으로 참여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티저 사이트에서는 ‘용자왕 가오가이가’가 ‘RF 온라인 넥스트’의 MAU(Mechanic Armor Unit)로 등장하는 것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상반기 중 ‘용자왕 가오가이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20여 년간 서비스된 ‘RF 온라인’ 지식재산(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2025년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진희 기자 ]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의 숨겨진 비경과 가치를 문화예술로 알리는 ‘시크릿 독도(Secret Dokdo)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조소작가 강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독도 홍보의 외연을 입체 예술로 넓혀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번 한국화가 서준범 작가의 먹과 색으로 독도 능선을 담아낸 데 이어 조각 장르를 통해 독도를 새롭게 해석하는 예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하 작가는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결과물을 공개한다. 서준범 작가의 서정적 평면 표현에 이어 강하 작가는 조소 특유의 입체감과 질감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하 작가는 돌·금속·점토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에서는 이러한 조소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무게감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본부는 이를 프로젝트의 예술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결정적 계기로 보고, 관객들이 공간 속 살아 숨쉬는 독도 형상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작가들과의 연속 협업으로 독도를 단순 지리적 공간을 넘어 ‘예술 테마’로 브랜드화하고 있다. 서준범 작가에서 강하 작가로 이어지는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군포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선별검사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제5차(2026~2030)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반영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치매선별검진 인센티브(활동시간 3시간) 부여’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의 치매선별검사를 활성화하여 인지건강을 확인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공익활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참여자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안내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맡는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