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6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하면서 특례시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수원특례시는 이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며 향후 입법 절차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번 행안위 통과로 특례시의 법적 위상과 행정·재정 권한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실질적인 권한 변화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권한 확보와 제도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특별법안에는 행·재정 지원의 근거가 명문화됐으며, 기존 특례 사무에 더해 19개 신규 사무를 포함해 총 2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한 인허가 권한이 특례시장에게 부여된다. 예컨대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를 넘는 대형 건축물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허가가 가능해져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사업 추진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등록 업무가 지방으로 이관되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녹지 공간 조성이 보다 신속하게
인천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 복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천원 복비 지원사업은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임차인이 중개보수 1000원만 내도록 남은 모든 비용을 시가 전격 부담하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50건, 1253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000건 대비 5%, 예산 2억 9900만 원 대비 약 4.2% 수준이다. 지원 대상별로는 청년층이 전체의 84%(42건)를 차지했다. 청년층의 주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완화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5건(30%)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파트 13건(26%), 다세대주택 12건(2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12건(24%), 남동구 11건(22%), 서구 8건(16%) 순이다. 시는 봄철 이사 수요 증가로 향후 신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업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나눔 활동 일환으로 다양한 봄꽃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옹진군 북도면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옹진농협 시도지점과 북도지점에서 열린 ‘봄꽃 판매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봄을 맞아 다양한 꽃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판매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도 큰 호응을 보이며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이웃사랑의 취지를 더욱 빛냈다. 농가주부모임 관계자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학생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관내 병설유치원생과 초·중학교 학생 1만 65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750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년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체험교육으로 운영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채소 탐색 활동’, ‘건강 간식 선택’, ‘전통 식문화 이해’, ‘쌀과 농업의 가치’, ‘탄소 저감 식생활’ 등으로 이뤄진다. 중학생은 ‘찾아가는 텃밭교육’을 통해 작물 재배과정을 체험하고, 생태순환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은희 센터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 식생활 교육을 꾸준히 늘려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중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26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법 습득을 넘어 실제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실기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 적응력 향상,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등 신체 체득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종합적인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의 내실을 위해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참가 학교 담당 교사들에게 세부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교육 시설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교육 현장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구조 물품을 확충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군포시가 4월 한 달간 2025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납부기간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다만, 연결납세방식 적용 법인 및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대상 법인의 신고·납부 기한은 5개월 이내이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간편한 전자신고 또는 우편·방문을 통한 서면 신고가 가능하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하여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중소기업은 최대 2개월, 그 외 법인은 1개월 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석유화학·철강·건설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정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고, 필요시 신청 법인에 한해 6개월의 범위 내에서 납부
한신대학교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기리는 ‘성금요일 예배’를 거행했다. 전철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종화 총회장이 ‘어둠 속에서 부활을 꿈꾸는 한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화 총회장은 “생명보다 행정적 편의와 기득권을 우선시했던 우리의 교만과 무관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진정한 생명 존중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며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며 생명을 지켜내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활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 중 거행된 성만찬 예전은 전철 교목실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나현기, 김희선, 이서영, 한경미 목사가 배찬위원으로 참여했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가 절실하다”며 “폰을 보지 말고 봄을 바라보는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매일 오후 1시 1분간 한신대를 위한 기도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인 성금요일 예배 헌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오는 4월 17일(금) 개교 86주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까지 ‘2026 인천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 원도심 전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이벤트 및 스포츠 행사, 투어·체험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 관광상품 및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월미도와 개항장을 비롯해 부평·계양·서구·강화 등 원도심 전역을 중심으로 인천의 특색을 담은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둔다. 절차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각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와 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SNS, 보도자료 등)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 최근 트렌드에 맞춰 야간 관광 및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도 추진한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포천시는 올해 제1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꽃샘식품은 창립 이후 40여년 이상 다양한 제품개발로 품질인증과 표창을 획득한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시는 기업들이 제출한 서류심사와 시민참여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고용 안정성과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인정받은 꽃샘식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올해부터는 환경개선비 30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을 시로부터 수주한 기업은 노후 휴게실 장판 교체와 화장실 수리 등 근무 환경 개선에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지원 예산이 대폭 확대된 만큼, 관내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여건에 맞도록 여성 친화적 노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김영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신자영 진료지원간호팀 간호사와 함께 수액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액관 꺾임 방지 의료 보조 장치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수액관의 꺾임 방지 장치'에 관한 기술로, 환자에게 수액을 투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액관의 절곡 문제를 구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고안됐다. 수액 치료를 시행하거나 손등발등에 삽입된 카테터와 연결된 수액관은 환자의 움직임이나 관절 위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굽어진다. 이 부위가 심하게 꺾일 경우 수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혈액이 역류하기도 해 의료진의 지속적 관리가 요구된다. 김 교수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액관 절곡 부위를 외부에서 감싸 보호하는 구조로 설계했다. 이 장치는 수액관의 상부와 하부를 덮는 두 개의 커버와 이를 연결하고 고정하는 체결 구조를 이뤄져 있다. 이에 수액관이 지나가는 안착 홈을 통해 절곡 각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카테터와 연결되는 부위까지 구조적으로 안정화되며 수액관이 꺾이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고, 구조가 단순해 저비용 제작과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 이번 특허는 수액관 꺾임으로 인한 수액 흐름 차단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