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별내동 822-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공정률 23%를 달성하며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부권역에 거점형 시설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별내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336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170.91㎡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는 관내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대강당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평생학습과 여가,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구역에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설계 요소를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공사는 터파기 및 가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골조 및 마감 공사 등 단계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공의 완성도
경기아트센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이하 리베라오케스트라)가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에서 리허설 공개 프로그램 '리멤버즈 데이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베라오케스트라의 실제 연습 과정을 공개해 완성된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7일 오후 5시 관람객들은 공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단원들의 반복 연습과 조율 과정, 지휘자의 디렉팅, 부분 연습 등 무대 뒤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행사는 서포터즈 '리멤버즈(Li+Members)' 개편 이후 처음 선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서포터즈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에게도 열려 있다. 리멤버즈 사전예약 관람객에게는 지정석이 제공돼 보다 안정적인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방문객 역시 열린무대 주변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비제 '파랑돌', 생상스 '죽음의 무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제1·4악장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리허설이 진행된다. 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접점을 확대하고 공연 중심 관람 방식에서 나아가 창작 과정까지 공유하는
시흥시 능곡동은 최근 진덕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봉 진덕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상익 능곡동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배희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장, 한정숙 능곡동 적십자 회장, 김덕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덕사는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무료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 지원에,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봉 주지스님은 “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 등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
대호중학교는 지난 8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공동 주관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언어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 실천은 물론, 지난 3월 학부모 총회에서 선포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가치를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아침 등굣길,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지난 3월 학교 공동체가 직접 정한 약속 구호를 함께 외쳤다. 특히 학교 공동체는 각자의 역할을 담은 책임 규약 문구를 낭독하며 올바른 학교 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학생 “장난으로 친구를 괴롭히지 않고 존중하겠습니다.”▲학부모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고운 말로 소통하겠습니다.”▲교사 “학생의 마음에 공감하고 학생을 존중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학부모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바른 언어 사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을 보니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면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고물가와 대외 불안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것은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것”이라며 “안양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검증된 실력으로 완성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양의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으로 지역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역철도먕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도시 조성 ▲AI 선도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실현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 소속 지지자들이 자신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지회 소속 지지자들은 현 예비후보를 “용인 현안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 및 차담회 행사에서 지지선언과 기념 촬영, 참석자 소개, 후보 인사말, 소통 및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용인 처인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근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인구는 용인의 중요한 생활·주거·산업 기반 지역으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과 현장 중심의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지역 실정에 밝고 실천력 있는 현 예비후보가 용인을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후보의 뜻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화성에 위치한 경기도사격테마파크 레포츠시설을 찾았다. 8일 늦은 오후 입구를 지나자마자 공기를 가르는 듯한 파열음이 귀 안에 울려퍼진다. 탕! 탕! 울려퍼지는 총성은 관람객들이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표적이 산산이 부서지는 쾌감을 선사한다. 사격장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일반인을 위한 체험장과 전문선수를 위한 훈련시설이다. 최근에는 가상사격장까지 완공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확대가 기대된다. 전문선수 구역은 정밀하고 체계적이다. 10m, 25m, 50m 사로를 갖춘 라이플사격장과 트랩·스키트·더블트랩으로 구성된 클레이사격장이 나란히 자리한다. 이곳은 2011년 전국체육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클레이사격)을 치르며 다양한 대회 경기장으로 기능해왔다. 2024년 통합관리동이 들어서면서 시설은 한층 확장됐다. 내년 다시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그 연장선이다. 계단을 올라 체험 사격장으로 들어서면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이어진다. 기분좋은 긴장감 속 터지는 웃음소리. 이곳에서는 네 가지 실탄 사격을 경험할 수 있다. 접시를 공중에서 깨뜨리는 클레이사격, 종이표적을 겨냥한 권총·소총 사격 그리고 공기총 사격이다. 실탄을 사용하는 만큼 만 14세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는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꿈누리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성호초등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사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의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다문화 사회의 이해 및 편견 극복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급 운영 방안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다양한 실제 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의가 진행되어 참석한 교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호초등학교 측은 "다문화 정책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인식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연수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충청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판로 확대 및 소통 강화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에너지 가격 변동으로 부담이 커진 지역 중소 제조 협력업체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보다. 지역 경제에서 에너지 산업 비중이 높은 충청권은 최근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상태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주의 한 곡류 가공업체를 방문해 충청권 중소상공인 5개사 대표들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날 자리에는 지역 농가로부터 곡류를 수매·가공하는 업체를 비롯해 도시락 및 조리식품 제조업체, 제지·생활용품 생산업체, 만두 등 식품 제조업체,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 충청권 생산 기반 전반에 걸친 업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근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 안정성, 농산물 품목 운영의 효율화, B2B 및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로저스 대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에너지와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중소협력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풀어갈 수 있는
인천시는 9일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고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의 핵심 거점인 공영차고지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차고지 내 차량 정비 시설과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정비 장비의 안전성 ▲전기·수소버스 충전설비의 관리 상태 ▲화재 예방 시스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점검 이후 “버스 운행의 핵심 기반인 정비와 충전시설은 안전관리에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발이 되어 헌신하는 운수종사자와 현장 근로자들의 노력이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그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차고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