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9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맨발걷기 도시 구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공약은 기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정비 사업을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확대해 시민 일상 속에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한강시민공원, 장자호수생태공원, 갈매천 등 주요 녹지 공간에 친환경 흙길과 황토길을 확대 조성하고, 기존 산책로 일부를 맨발걷기 구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의 유지관리 수준을 높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적인 토양 점검과 이물질 제거를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CCTV와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족장, 신발 보관함, 벤치 등을 확대 설치하고, 대형 공원을 중심으로 간이 샤워시설 도입도 검토한다. 신 예비후보는 “현재 맨발걷기 산책로가 있어도 이용이 불편해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불편함을 해소해 ‘누구나 매일 실천하는 건강 습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걷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리 맨발걷기 데이’를 정례화하고, 건강지도사와 함께하는
군포시는 최근 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선제적 재난상황 관리대책 ▲하천시설물 및 저류지 관리 ▲공동주택 옹벽 안전관리 ▲하수도시설물 정비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저수지 안전관리 대책 등 6개 분야별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 대응에 나서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부시장 직보 상황공유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 우려가 있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과 지하차도에는 AI·ICT 기반 침수감지시설을 설치하고 옹벽에는 변위감지장비를 도입해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반지하 거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주민대피지원단과 사전 매칭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양천 제방 옹벽 보강공사를 추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정비를 조기 완료하는 등 침수 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집중호우 시에는 취약지역에 대
경기도가 군포시와 안산시 등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 상반기 도시숲 조성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신규 사업 266곳, 2024년~2025년 이월 사업 36곳 등 총 302곳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시된다. 점검반은 각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행정절차 이해여부 등 사업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수목 식재 수종과 식재 밀도가 적절성, 병해충 및 재해 피해 유무, 시설물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는 전 시군에 공유할 예정이다. 도는 4월 초 군포시와 안산시, 광주시를 시작으로 주 단위 점검을 진행하고, 6월 중 종합 결과를 정리해 사후 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은 해당 시군에 보완 조치를 통보하고,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모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은행의 정책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제23회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은행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금통위 회의처럼 기준금리 결정 과정을 팀 단위로 경험하며 통화정책의 원리와 현안을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참가 대상 및 팀 구성 기준은 경기·인천·강원 지역 소재 대학(학부) 재학생 4명으로 1팀 구성하며, 휴학 또는 졸업 유보 학생은 팀당 최대 1명으로 제한한다. 같은 학교(캠퍼스)에서 여러 팀이 예심에는 신청 가능하지만, 지역예선 진출은 학교(캠퍼스)당 최대 2팀으로 제한을 둔다. 예심은 ‘5월 기준금리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경기본부가 주관하는 지역예선대회 예심 통과 팀은 ‘7월 기준금리 결정’ 내용과 주요 근거를 담은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북면과 목동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 8호로 발표하며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가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약 60% 수준으로,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특히 북면과 목동 일대는 주택 밀집도가 낮다는 '경제성 부족'의 논리에 밀려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가 차일피일 미뤄져 왔다. 송 예비후보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 주민들은 매년 겨울 비싼 등유와 LPG에 의존하며 '에너지 빈곤'을 겪고 있다"며 "군수는 경제성보다 주민의 '행복권'과 '보편적 복지'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난방비 절감은 민생 경제의 핵심"이라며 "단순히 배관을 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반값 난방비'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북면 주민들이 더 이상 '가평의 변방'이라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북면의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북면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의왕시가 포일동 봇들로 일원에 위치한 ‘포일중앙 상권’을 ‘의왕시 제5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과 시설 지원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일 중앙 상권은 공공기관과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약 165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상권의 자생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의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정된 포일중앙상권을 포함해 관내에는 ▲의왕예술의거리 상권 ▲의왕가구거리 상권 ▲의왕역 상권 ▲오전모락 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있으며,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전국 벚꽃엔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꽃의 개화시기와 상태 등을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다. 상춘객들이 꼭 이용해야 할 이 서비스는 지난 3일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작년 9월 25일부터 추진해 온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립수목원과 산림생태관리센터의 관측 자료뿐만 아니라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기록한 계절관측 결과를 통합하여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벚나무·진달래의 개화 시작 시기, 단풍나무·은행나무의 단풍 시작 시기 등 전국의 계절 현황을 개화 상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벚꽃엔딩’과 ‘단풍연가’ 프로젝트 진행 상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 따르면 철쭉은 경북에서 먼저 지난 2일 개화했고 경남, 제주를 거쳐 경기 지역에서 지난 8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벚꽃은 지난 3월 22일 경남을 시작으로 전남, 제주, 경북, 전북 등을 거쳐 경기 지역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개화해 이번달 초부터 만개했다. 국민 참여 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9일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안산에서부터 지방선거를 압도적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 전역의 승리의 깃발을 꽂는 원동력이 되겠다”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와 당, 국회를 누구보다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는 실무형 후보로서 안산의 해묵은 현안들을 책임 있게 풀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다면 중앙의 거시적 성공이 안산의 구체적인 결실로 맺어지도록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정부와 당, 그리고 지역을 하나로 묶어 안산의 성공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산은 즉시 투입돼 바로 결과를 낼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 보궐선거로 선출된 의원의 임기는 2년이 채 되지 않아 당선되는 순간 바로 다음 날부터 성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산 경제자유구역 내 대기업 유치 그리고 신안산선 자위역 연장,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까지 지자체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을 중앙 정부의 동력과 연결해서 반드시 결과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정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여자 1000m에서 1위에 올랐다. 최민정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1분31초237의 기록으로 심석희(서울시청1분31초814)와 김건희(성남시청1분31초897)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최민정은 레이스 초반 중위권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며 체력을 비축했고, 아웃코스 추월을 통해 2위와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질주했다. 2026-2027시즌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선발은 1·2차 선발대회에서 남녀 500m, 1000m, 1500m 세 종목 점수를 합산해 상위 8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선발대회에는 1차 대회 남녀 상위 24명만 출전한다. 다만, 202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남자부 임종언(고양시청)과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가 자동 선발됨에 따라, 1·2차 대회 종합 순위에서는 남녀 각각 1~7위까지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이로써 최민정은 500m 1위, 1000m 1위, 1500m 3위로 종합 1위를 기록해 2차 선발전으로 향한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5경기 연속 무실점과 더불어 올 시즌 무패 행진 도전에 나선다.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김포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이후 5연승을 질주하며 뜨거운 흐름을 이어가던 수원은 충북청주FC를 만나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섰다. 수원은 현재 6경기 5승 1무 무패로 리그 2위에 머물러 있다.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16으로 동일하지만 득점에서 밀렸다. 이에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은 김포와 맞대결에서 승리해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수원은 김포 상대 통산 전적 1승 4무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팀 내 분위기도 좋다. 6라운드에서 1만 2580m를 질주한 고승범은 베스트 러너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활동량을 선보였다. 또 올 시즌 박현빈, 강현묵, 김지현, 정호연, 헤이스, 페신 등 다양한 자원에서 득점이 나오며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고른 공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현빈과 페신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자원으로, 수원의 상승세와 맞물려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페신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빠른 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