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17일 19시 28분경 신고 요청을 접수하고 5시간 가량의 수색 활동을 펼쳐 계단에 쓰러진 8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오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구조 대상자는 이날 오후 2시 33분쯤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수색이 진행 중이었으며, 소방은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출동 지령을 받은 세교119안전센터는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아파트 경비실 CCTV(폐쇄회로화면)를 통해 요구조자의 이동 동선을 면밀히 파악했다. 이후 대원들은 단지 내 계단과 공용 공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4층 계단참에서 쓰러져 있는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구조 대상자는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고 두부 출혈이 확인되어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환자 상태를 안정시킨 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요구조자는 파킨슨병 및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구조는 설 연휴 기간 중 이뤄진 출동으로, 명절에도 24시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의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산소방서는 연휴 기간에도 전 직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 및 응급 상황에
양주시는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지역을 직접 찾아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 전반을 비롯해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서민금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양주·의정부·동두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청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도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신분증과 관련 자료를 지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반복·장기 민원의 해소와 시민 고충의 실질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불편과 애로를 편하게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인천도서관이 봄맞이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인천도서관은 내달 13일 ‘3색3책 인천북콘서트’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연다. 인천북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한 도시 한 책' 독서 캠페인이다. 인천도서관은 ‘독서의 재발견’을 주제로 <책, 이게 뭐라고>를 비롯해 2026년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 3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포식·북콘서트는 인천북 선정을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책, 이게 뭐라고> 무루 작가와 <도서관 고양이> 김겨울 작가의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흔들리는 십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김혜정 작가가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고민 상담소’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도서 <도서관 고양이>의 원화 전시와 함께 ‘3색3책 인천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개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선정 도서 속 감동적인 글귀를 담은‘책 속의 문장 전시’도 준비했다. 선포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3색3책 인천북 선포식·북콘서트는 볼
인천시가 올해 고립·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는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고립 및 은둔형 외톨이들의 조기 발굴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고립·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간주하고 외로움 예방부터 조기 발굴 및 정서 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 사회참여 등으로 이어지는 외로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조성하며, 관계회복 및 형성을 돕고, 심신회복을 통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활성화 등 5개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10개 추진과제 및 40개 세부사업 추진할 계획 등을 수립했다.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을 통해 고립·은둔형 외톨이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위기 징후 등을 조기 발굴한다. 마음건강 및 심리상담 연계를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마음지구대와 마음라면 운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사회 캠페인을 추진해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책 홍보 효과를 거두고, 지역 내 인적 안전망 연계를 통해 촘촘한 발굴체계
포천시가 최근 시 관내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 가금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면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긴급방역대책회의는 포천시 김종훈 부시장과 축산·환경·도로·안전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AI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의 방역 조치 상황을 공유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창수면 주 원리 일원에서 발생된 만큼 인근 가금류 농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초기 대응의 신속성과 현장 통제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를 즉각 가동하고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 대해선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출입 통제와 살처분 조치를 완료했으며, 발생 농가 반경 500m 이내 위치한 2곳의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방역대(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 반경 10㎞ 이내) 내, 가금농가 41곳도 ▲소독약(1000L), ▲면역증강제(2870㎏),▲ 구서제(410㎏), ▲생석회(3만 5280㎏)를 긴급 지원하는 한편, 거점소독시설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말에도 시민들과 만나며 시민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진 시민들과 만나 광명시의 발전 방향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시청 방문이나 시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폭넓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민원으로는 ▲취업·주거·교육 등 청년정책 확대 ▲광명제12R구역 재개발 제외 거주자들의 생활 불편 ▲광명제9R구역, 하안동 국유지 등 개발 지역 활용 계획 등 정책 제안부터 생활 불편 해결 요청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 동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당부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청년정책의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 시장은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참여·권리, 교육·직업훈련 등 5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해당 단지에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이 ’26년을 맞아 외국인, 어르신,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단순 체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과 언어 환경을 고려한 ‘취약계층별 맞춤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관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각 대상별 ‘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인, 어르신, 장애인 3개 나눠 취약계층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체험교육으로 운영한다. 이론보다 참여 중심 교육으로 재난상황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외국인 분야는 픽토그램과 다국어 자료를 활용해 언어장벽을 낮추고, 다문화 가정 대상 심폐소생술 게임 과 안전퀴즈로 위기사항 대응요령을 익히도록 하였다. 어르신 분야는 화재·낙상 예방 인형극과 공예체험을 운영하고, 노인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완강기·기도폐쇄·골절 대응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장애인 분야는 의사소통판 등 맞춤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수재난 4D 체험과 안전 OX 퀴즈를 운영
시흥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및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지도·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총 11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삼미시장 및 정왕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98곳,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위생지도ㆍ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위생 취약기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삼미시장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정왕시장은 외국식료품 및 위생 관련 민원이 잦았던 점을 반영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조리기구 세척·소독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생관리 기준을 안내했다. 또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표시와 한글 표시사항,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박선희 과장은 “단속 위주의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위생지도를
오산시새마을회는 2월부터 연중 상시 추진 중인 ‘새마을 국토대청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오산시새마을회 소속 새마을지도자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신시가지 일대와 오산천, 새마을회관 주변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힘썼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오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 국토대청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이해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학부모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 및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 기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3월부터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할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사업설명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2025년 3개 분야 16개 프로그램 추진 성과 ▲2026년 3개 분야 19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발달 단계와 욕구를 반영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 대상 인원과 예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2부 부모교육에서는 ‘아이를 이해하는 부모’를 주제로 연미영 부모교육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사전에 실시한 아동 기질 검사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