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8000명대로 올라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71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8356명, 해외 유입이 215명이다. 지역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2869명, 서울 1674명, 인천 653명 등 수도권에서 5196명(62.2%)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1.16∼22) 50.3%를 기록하면서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급증하고 있다. 오미크론은 기존 우세종이었던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빨라 전문가들은 이번 주 내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2~3주 뒤에는 2..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대화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등과 관련해서 한 발언이 추가로 공개됐다. KBS가 25일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8월 30일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객관적으로 조국 장관이 참 말을 잘 못 했다고 봐요"라고 말했다. 그는 "그냥 양심 있게 당당히 내려오고 얼마든지 나올 수 있고 딸도 멀쩡하고. 나는 딸 저렇게 고생을 보면 속상하더라고"라고 했다. 이어 "쟤(조민씨)가 뭔 잘못이야. 부모 잘못 만난 거. 처음엔 부모 잘 만난 줄 알았지. 잘못 만났잖아요. 애들한테 그게 무슨 짓이야"라고 말했다. 그는 대화를 이어가다가 또 "우리 남편 진짜 죽을 뻔했어요. 이 정권을 구하려다가 배신당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사실을 일반인들은 모르니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인천 계양을)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386 정치인'의 선두주자였던 그가 다시 '586 용퇴론'의 선봉에 섰다. 송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미흡했다"며 "민주당은 국민이 요구하는 자기혁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교체를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저 송영길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586세대가 기득권이 됐다는 당 안팎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선배가 된 586은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라고 했다. 그는 "지금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적 소명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라며 "저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최근 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 연속 3선 초과 금지 조항 제도화 추진과 지방선거에 2030 청년 파격 공천을 선언했다. 또 서울 종로, 경기도 안성, 충북 청주 청주 상당구 3곳의 보궐선거 무공천과 윤미향·이상직·박덕흠 의원 제명안의 신속한 처리도 약속했다. 인천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3선 이상 당선된 국회의원은 홍영표(부평을·4선), 윤관석(남동을·3선) 의원이 있다. 아울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민주당 정부의 어두운 유산이자 우리의 오만과 내로남불의 반사효과"로 규정하고 "여야를 넘어 검찰 동우회, 운동권 동우회 기득권을 타파하는 새로운 정치 시대로 이재명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송영길 대표 기자회견 전문이다. <정치교체를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작년 5월 2일, "민주당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 약속드리며 당 대표에 취임한 이래, 단 하루도 절박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난 9개월간 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 오만을 지적하는 국민의 질책을 달게 받아들이며, 변화와 쇄신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 민주당의 반성과 변화, 쇄신이 많이 미흡했습니다. 지금도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것은 저희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것을 깊이 통감합니다. 촛불의 명령으로 탄생한 민주당 정부에게 국민께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서는 유례없는 큰 승리를 안겨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고단함을 해결하고 내일의 불안을 덜어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민주당은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심화하는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결하는데 유능하지 못했습니다. 뼈아픈 부동산 정책 실패와 인사 검증 실패에도 국민께 제때, 제대로 사죄드리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잘못에 엄격하지도 못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민주당 정부의 일원으로서 깊이 사과드립니다. 민주당은 국민께서 요구하고 계신, 자기혁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정치의 본령,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더 많이 내려놓겠습니다. 저부터 내려놓겠습니다. 첫째, 저 송영길은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586세대가 기득권이 되었다는 당 내외 비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586이 많은 일을 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 민주화와 사회 변화에 헌신했고, 세 번의 민주 정부 탄생과 성공에도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그래서입니다. 우리가 원한 것은 더 나은 세상이지, 기득권이 아닙니다. 선배가 된 우리는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입니다. 자기 지역구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젊은 청년 정치인들이 도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공간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역사적 소명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당 정치개혁특위와 열린민주당 통합과정에서 합의된 동일지역구 국회의원 연속 3선 초과 금지 조항의 제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고인 물' 정치가 아니라 '새로운 물'이 계속 흘러들어오는 정치, 그래서 늘 혁신하고 열심히 일해야만 하는 정치문화가 자리 잡도록 굳건한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5선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계양구민, 민선 5기 인천광역시장으로 저를 신임해주셨던 인천시민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상의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둘째, '종로', '안성', '청주 상당구' 3곳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의 상식과 원칙에 따르는 것이 공당의 책임입니다.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의 뜻을 받아 책임정치라는 정도를 지키겠습니다. 공천 포기는 당장은 아픈 결정이지만,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정당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 곳의 지역에 출마를 위해 준비해오신 분들께는 미안합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지금까지의 노력과 당을 위한 헌신이 반드시 여러분 정치 인생의 자양분으로 돌아가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오직 4기 민주 정부 탄생을 위해 함께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셋째,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제명 건의를 의결한 윤미향, 이상직, 박덕흠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히 처리하겠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잘못에도 우리 국회가 적당히 뭉개고 시간 지나면 없던 일처럼 구는 게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닙니다. 이런 잘못된 정치문화부터 일소해야 합니다. 잘못이 있다고 판단이 내려졌고, 자문위가 제명을 결정한 대로 따라야 합니다. 윤호중 원내대표, 김진표 윤리특위 위원장과 상의하여 신속히 제명안을 윤리특위에서 처리하고 본회의에 부의, 표결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의 힘도 국민 무서운 것을 안다면 제명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신속히 입장을 결정하십시오. 넷째, 이번 지방선거에 2030 청년들을 파격적으로 대거 공천하겠습니다. 민주당이 2030당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취업 시장의 문턱이 더 높아지고 부동산도 폭등해 우리 청년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이런 현실을 틈타 청년 세대 내부의 갈등이나 조장하는 것이 우리 정치의 현실입니다. 갈등을 이용해 이익만 취하려는 작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이 가진 힘을 믿습니다. 2030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는 것만으로도 청년 당사자들은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당은 2030이 당당한 주권자로서 공적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체 광역, 기초의원의 30% 이상 청년이 공천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 현행 당헌 9조, 청년 공천 30% 노력 조항 있음)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희망을 만들어주는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득권화되고 노쇠한 민주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변화를 선도하겠습니다. 2030 중심 당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이 더해진다면, 국정운영 능력과 쇄신 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능력 있는 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우리 민주당 정부의 어두운 유산입니다. 우리의 오만과 내로남불의 반사효과입니다. 반성합니다. 정권교체를 넘어 스스로 기득권을 타파해 정치교체를 이루겠습니다. 여야를 넘어 검찰 동우회, 운동권 동우회 기득권을 타파하는 새로운 정치 시대로, 앞으로, 제대로 이재명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기자회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경기 성남시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경제성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측이 일부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험로가 예상된다. 성남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KDI, 성남시가 8호선 판교연장 사업과 관련해 1차 점검회의를 진행했다"며 "이 자리는 KDI가 분석한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사업성 상향을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추가 수요 및 개발계획과 알파돔, 현대중공업 등 신축 건축물에 대한 미래 수요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회의는 현재까지 진행한 분석결과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했고 B/C(비용 대비 편익·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시 점검회의에서 KDI는 8호선 판교 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평택 동방 아이포트(하역사)’에 대해 안전사고 부실 점검 및 향후 대책 마련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14일, 18일 자 각 8면 보도) 더욱이 평택해양수산청은 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요청됐던 동방 아이포트 내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요구에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지적에도 그동안 별다른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어 ‘하역사 눈치 보기’라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택해양수산청이 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를 유발했던 ‘개방형 컨테이너(Flat Rack Container)’에 대한 전수조사를 부실하게 진행한 결과 아직도 동방 아이포트에는 불량 컨테이너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평택항 소재 동방 아이포트를 출입하는 물류 업체와..
다음달 인천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역대급으로 쏟아진다. 24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월 한 달 간 인천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모두 347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물량이고, 전국에서도 경기(3881가구) 다음으로 두 번째다. 인천은 이달에도 4799가구의 입주 물량이 나와 1~2월 두 달 동안 전체 물량은 8269가구로 집계됐다. 최근 3년 간의 2월 물량을 보면 2019년 1604가구, 2020년 1899가구, 2021년 1861가구를 기록해 올해 물량이 기존의 2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역대급 물량은 서구를 중심으로 6개 단지에서 입주가 시작되면서 나왔다. 서구의 ‘검단디에트로더펠리체(1279가구)’, ‘인천청라국제도시A-3블록호반베르디움(210가구)’, ‘검단대광로제비앙센트럴포레(556가구)’, ‘마전양우..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오슬로 필하모닉,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KBS교향악단 신임 음악감독 피에타리 잉키넨 등의 클래식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다. 내한한 해외 오케스트라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스트라디바리우스 앙상블 등 3개에 그쳤다. 모든 공연이 다 비슷한 처지였지만, 클래식 공연은 유독 가뭄이나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다를 것으로 보인다. 클래식 마니아(클덕)들의 갈증을 해소할 단비 같은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그 중 기대작을 몇 편 꼽았다. ◇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6월 21~22일, 롯데콘서트홀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를 맡고 있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첫 내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수비수 불투이스를 영입했다. 수원은 지난 해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불투이스가 입단 계약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네덜란드 국적의 불투이스는 네덜란드 1부리그 헤렌벤SC에서 뛰다 2019년부터 K리그1 울산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3시즌 동안 울산에서 활약하며 지난 해 K리그1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192㎝, 78㎏의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높이와 파워는 물론, 공격전개 능력에서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는 불투이스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도 갖추고 있어 지난 시즌 3골을 뽑아내는 등 K리그 3시즌 동안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은 불투이스가 계약 만료된 수비수 헨리의 공백을 메우..
윤정수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사건의 성격과 관련,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당시 성남시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저지른 배임이 유력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윤 전 사장은 25일 출간하는 자신의 책 '대장동을 말한다' 서문을 통해 "대장동 사건에 대해 쏟아진 정보들의 조각을 맞춰 정리함으로써 대장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섣불리 배임의 가능성을 아예 부정한 것도 문제이지만, 증거와 정황에 입각하지 않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배임의 윗선(?)을 단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본문에서 대장동 사업의 진행 과정을 설명한 뒤 이 후보의 사업 관여 의혹의 근거로 언론에 보도된 '성남시 이재명 시장 사업결재 내역' 을 나열하고 이를 인허가권자의 당연한 업무라고 밝혔..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아성을 쌓은 넷플릭스와 여기에 도전장을 던진 디즈니+의 새해 첫 K-드라마 대결은 좀비물과 청춘 로맨스다. 2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는 26일 청춘 로맨스 '너와나의 경찰수업'을, 넷플릭스는 이틀 뒤인 28일 학교 좀비물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공개한다. '너와나의 경찰수업'은 지난해 11월 국내 상륙한 디즈니+가 내놓는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다. 디즈니+는 지난달부터 한국 드라마 '설강화'를 스트리밍 서비스하긴 했지만, '설강화'는 JTBC 드라마인데다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탓에 별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너와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로 강다니엘의 연기 데뷔작이다.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청춘 위승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