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레이크 장르 : 공포 감독 : 윤은경 배우 : 이세영 / 박지영 / 박효주/ 박소이 / 전수지 휴식과 힐링 공간인 호텔이 새로운 괴담의 진원지로 변신 차세대 호러퀸 이세영부터 우아함 뒤 서늘함 지닌 박지영 범접불가 연기력의 박효주까지 기묘한 느낌의 호텔 ‘화룡점정’ 윤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호텔 레이크’는 그동안 익숙했던 괴담의 장소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호텔이 공포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는 설정으로 오는 29일 극장을 찾는다. 호텔과 바캉스를 더한 ‘호캉스’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현대인들의 필수 여가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안전이 보장된 휴식 공간인 호텔이 새로운 괴담의 진원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현실감 넘치는 극한의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절대 위를 올려다보지 말 것’,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절대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과 같은 금기 사항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자극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동안 &lsqu…
‘특수교사119-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특수학급 운영법’은 특수교사들의 질문에 대한 선배교사의 친절한 답변을 담은 책이다. 저자 원재연은 2002년 교사 생활을 시작해 20여 년간 특수학교과 특수학급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수업자료 개발과 수업 연구 활동에 관심이 높아 다양한 수업을 실천해왔다. 저자는 ‘특수교사119’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특수교육에 대한 기본 개념은 물론 교육과정,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학급운영,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특수교사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콕콕 집어내어 속 시원하게 답변해준다. 특수교육의 목표에 대해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게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수준교육과정의 초·중·고 교육목표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인데 특수교사 역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함을 잊지 말라고 당부한다. 덧붙여 다양한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기 전에 특수교사가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철학을…
해외에서 교사 교육과정이 담론화되고 교육적 가치가 인정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다. 외부 전문가들이 학계의 성찰에 따라 교실 속 교사들이 실행하는 실제적인 교육과정인 ‘교실 상황에서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교사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 학교혁신 운동과 맥을 같이하며, 지역의 특성과 학생·학부모·교사의 필요와 요구 등을 반영한 교과서 재구성, 교육과정 개발이 ‘학생들의 참된 배움’을 위해서 필수적이라는 패러다임적 변화가 생겼다. ‘교사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국가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학교 주체(학생, 학부모 등)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기록)가 일체화되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을 뜻한다. 현재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슈 중 하나로 주어진(MANDATED) 교육과정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MAKING)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교육 현장에서 점차 힘을 얻고 있다. 다양한 흥미와 적성을 가진 아이들을 개별적 특성에 맞게 가르치기 위해…
마음을 어떻게 치료할까? ‘마음을 치료하는 법’은 심리 치료사이자 저널리스트인 로리 고틀립의 신간으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심리 치료 경험을 풀어낸다. 심리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과 상담실 안에서 나누는 대화들을 주요한 테마로 다뤘으며, 환자들이 겪는 문제는 공황 발작일 수도 있고 실직, 죽음, 탄생, 관계의 어려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서 느끼는 무력감이나 우울증 등이다. 특이한 점은 그 환자들 중에 저자도 있다는 것이다. 고틀립은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자신 역시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 치료를 받는데, 그녀는 자신의 심리 치료사 웬델 앞에서 이 책의 어떤 환자들보다 더 ‘찌질함’을 과시한다. 저자는 ‘심리 치료사라는 사람이 이렇게 한심해도 되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저히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약간의 각색을 거치기는 했지만 ‘마음을 치료하는 법’에 소개된 모든 사례는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상담실 안에서 치료사와 환자가 나누는 대화는 마치 소설처럼 너무나 솔직해서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눈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 이 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유아 및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진로 탐색을 돕는 예술교육 제공을 위해 지원한 예술교육 공모 3개에 선정돼 총 1억3천5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예술교육 공모에 연령별 특화 콘텐츠를 기획해 신청했다. 또 각각 유치원 대상 ‘2020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초등학생 대상 ‘2020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 중학생 대상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경기틴즈 뮤지컬)’ 등에 선정됐다. 선정된 각 콘텐츠는 사업의 특성에 따라 관내 대상별, 공간별 맞춰 진행된다. 먼저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 누리과정과 연계한 무용 교육으로 오는 12월까지 재단의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용인어린이상상의숲) 사업과 연계해 강의실 및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진행한다. ‘경기 교과연계 교육연극 지원사업’ 또한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수업을 운영한다. 재단의 인적 인프라를 비롯해 연극강사, 선정학교 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및 운영하며, 본 교육은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기청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배지 가격을 인하해 27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BIFAN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지영)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영화계 종사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올해 배지 가격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영화제 배지는 작년보다 50% 인하한 5만원에 구입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이용할 경우 2만7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배지 가격은 ▲얼리버드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는 2만7천원 ▲사전 신청 기간인 5월 18일~6월 16일까지는 3만원 ▲영화제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 단, 프레스 배지의 경우 사전등록은 무료지만(이용 사례 없을 경우 이듬해 페널티 부여 가능) 현장등록은 3만원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배지 신청 대상은 ▲게스트 ▲B.I.G 참가 개인 및 단체 회원 ▲프레스 등으로 영화·영상 관련 산업 및 영화제 종사자, B.I.G(BIFAN 산업프로그램) 참가 희망 단체의 회원, 국내외 언론사 기자 등이 해당된다. 올해의 경우 국내의 영화·영상 관련 대학 및 그에 준하는 교육기관의 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확대했다. 배지를 발급받으면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2020년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 화성, 시흥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 유산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만 에코뮤지엄은 경기만을 중심으로 경기만 일대에 산재하고 있는 역사, 생태, 문화 자원을 보존·재생하고 예술적으로 승화해 주민의 삶의 터전 자체를 ‘경기만 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해 문화자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 경기만의 3개 도시 안산, 시흥, 화성을 중심으로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유산) 100선을 선정한 바 있다. 컬렉션(유산) 100선은 각 자원의 성격에 따라 경기만의 ‘산업과 생산’, ‘생명·평화운동’, ‘인물’, ‘역사와 문화’, ‘도보여행길’, ‘자연유산’, ‘축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화호갈대습지공원, 백미리 갯벌, 비봉습지, 매화리 염전, 갯골생태공원, 오이도 빨간등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는 컬렉션 100선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동 기회를 장려하고자 2020년 도민 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을 노래한다’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인(청년 공연예술인, 생활문화 동호회) 60팀을 발굴해 공연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단체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및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경기도 각 지역의 공원, 거리, 광장, 건물 로비,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 및 문화기반시설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을 노래한다’ 참여 단체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bsk@gg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다수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거리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마임, 마술, 드로잉, 융복합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지정된 실내·외…
아주대학교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조은혜 교수가 5월 1일 자로 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단 장으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단은 국내 뇌연구 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이다. 또 조 교수는 단장으로서 ▲뇌·첨단의공학단 소관 분야 ▲사업/과제 기획 ▲평가지원 ▲기술이전·사업화 타당성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 교수의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이다. 조 교수는 1995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교세포와 뇌염증에 대한 연구를 30여 년간 활발히 수행하고 100편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뇌과학 분야의 전문지식과 연구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등을 수행했으며, 현재는 교세포 기능연구 관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의 총괄과제 책임자를 비롯해 중견연구자사업, MRC 뇌질환 융합연구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
수원시립합창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사투를 벌이며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의 하모니를 준비했다. 26일 합창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이 시기가 홀로 지쳐서 힘겹게 버텨내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 함께 의지해서 이겨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하모니를 준비했다. 무대를 위해 작곡가 롤프 뢰블란이 편곡하고 웨스트라이프, 조쉬 그로반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노래했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과 영화 ‘국가대표’ OST로 쓰였던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Butterfly)’ 두 곡을 선곡했다. 응원 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단원들을 각각 촬영하고 녹음하여 완성하였으며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긴 시간 시청해야하는 온라인 무관중 콘서트 형식이 아닌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손쉽게 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합창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4일 ‘유 레이즈 미 업’이 공개됐으며, ‘버터플라이’는 내달 4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