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8일 고봉누리길에서 개최한 고양 힐링누리길 ‘겨울 숲 체험’ 행사에 1천여명이 참가자가 모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은 600년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가 묻어나는 해발 208.6m의 고봉산 순환코스를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참가한 시민들은 걷는 중간 중간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이 들려주는 ‘고구려 안장왕과 한씨미녀 이야기’, ‘붙임바위 이야기’, ‘이무기바위 이야기’ 등 산 곳곳에 배어 있는 고양 600년의 역사와 전설에 이어 내 고장의 향토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일산동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예부터 태미산으로 알려져 있는 고봉산은 삼국시대의 기록인 삼국사기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또한 이 곳은 한강유역 일대를 두고 고구려, 벽제, 신라가 치열한 접전을 벌인 군사, 교통, 전략상의 요충지 역할을 했으며 역사적 의미에 걸맞게 고봉산 정상에서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일산시가지는 겨울 숲과 더불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시 녹지과 관계자는 “고양 힐링누리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수원 영화동 본부회의실에서 본부 및 사업소 전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경기지역본부는 대국민 및 고객에게 청렴을 생활화하는 공직자 상 정립을 위한 다짐문을 채택하고 이를 전 사업소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회주의, 무사안일 등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성실함과 적극적 업무자세로 공공기관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미지 실천을 다짐했다. 이기종 본부장은 “우리 공사가 해야 할 일이 국민에게 공기업의 청렴성을 믿게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태호기자 thkim@
안양남초등학교는 10일 다목적실에서 학부모봉사단체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강좌를 개강했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관계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냅킨아트로 만드는 벽시계’ 문화강좌로 진행됐다. 이는 녹색교통 봉사,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폴리스 활동, 도서관 봉사 및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부모에게 한 해 동안의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안양남초는 혁신학교 운영에 있어서 학부모와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방면 학부모와의 소통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낮아진 교장실 문턱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소리로 언제나 활기 넘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존중되는 신뢰받는 교육현장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안양남초등학교는 혁신학교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강화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학부모 문화예술 강좌는 물론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삼성전자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10일 수원시에 수원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가정 중·고교 신입생 290명에게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 3개 기관은 2010년부터 학생들이 경제적 문제로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생 총 1천92명에게 4억2천500만원의 교복 후원금을 지원했다.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단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본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교복 후원금이 기초수급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후원금 지원이 안된 학생들에게도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고양교육지원청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중·고교 68곳에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택윤 교육장이 직접 신능중학교를 방문했다. 김 교육장은 이날 기초학력미달 원인분석 및 극복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등의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컨설팅에는 교육장 이하 모든 장학관, 장학사들이 참여하고 있어 고양교육지원청이 일선학교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신능중학교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수학, 영어 교과학습에 부진을 겪고 있는 중학교 1~2학년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 교육장은 “경기혁신교육, 창의지성교육은 기초학력이 보장돼야 실현될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화를 위해 학력향상학교 68개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학습상담학교 10개교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력향상학
수원시 인문학 위원장 최동호(고려대 명예교수)시인이 10일 54년만에 수원중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홍승찬 이사장과 이문주 교장, 재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최 시인이 ‘수원중학교’라는 자작시를 낭송해 큰박수를 받았다 최교수는 “100년 역사를 지닌 수원중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은 만큼 고향을 위해 혼신을 다해 문학을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남창동이 고향인 최교수는 1960년에 입학, 다음해에 전학을 갔지만 한국문단의을 대표하는 큰별로 성장했으며 고려대 국어국문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인이자 평론가로 40여년간 한국문학에 새지평을 열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상희기자 ksh@
광명시가 오는 7월28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제민주교육회의(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IDEC)를 개최한다. IDEC는 교육 현장에서 민주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광명 아이덱(IDEC 2014 Gwangmyeong, Korea)’은 8월3일까지 진행되며 40여개국 400여명, 국내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기대 시장은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어른들도 못했던 큰일을 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수원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삼성전자㈜ 3119구조단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소방서 119구조대에서 오는 4월5일까지 8주간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3119구조단 25명은 주간 근무시간에 수원소방서 2개 구조대에서 동승체험 등 구조상황 발생 시 구조업무 보조활동을 수행하는 체험하게 된다. 이날 현장체험을 실시한 삼성전자㈜ 3119구조단 박주현 대원은 “3119구조단은 사업장 내에서 다양한 구조현장을 경험하지 못해 이번 현장체험에서 119구조대의 현장경험과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며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양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2014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대북정책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건전한 지역 통일담론을 형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국내 통일 전문강사를 초빙, 통일·대북정책, 국제정세 등의 강연 및 ‘백두한라예술단 초청’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이 범 국민적 통일인식 확산 및 대북정책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2003년 7월1일 창립한 이래 제16기 자문위원이 위촉돼 지난해 7월1일부터 홍순평 회장을 중심으로 총 42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인 ‘보드카페’를 지난 9일 오픈했다.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운영하는 보드카페엔 ‘덤블링 몽키’와 ‘로보 77’ 등 재미있는 보드게임 25종이 비치돼 있고 아이스티와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한 잔에 300원에 즐길 수 있다. 게임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게임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선 함께 놀아주기도 한다. 장소와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5시까지로 수련관 3층 어학실에서 열린다. 11살 딸과 함께 보드카페를 찾은 김형남(45·회사원)씨는 “날씨도 춥고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왔는데 게임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쾌적해 아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다”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난해 총 34회를 운영해 청소년과 가족 1천185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개설을 희망하는 시민 건의에 따라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