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급(사무관) 승진 ▲감사담당관 박경서 ▲기획담당관 강석봉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엄지영 ▲총무과 고병수 ▲총무과 홍성덕 ▲체육과 이문환 ▲노인복지과 박상선 ▲여성가족과 최흥락 ▲보육청소년담당관 김성환 ▲행정관리담당관 김은미 ▲교육정책과 용석만 ▲대중교통과 유용철 ▲경제정책과 은연정 ▲투자진흥과 이종만 ▲입법정책담당관 이종남 ▲정보기획담당관 박원열 ▲도서관과 박정숙 ▲회계과 김성우 ▲회계과 이기웅 ▲회계과 김종훈 ▲농업정책과 이재환 ▲축산정책과 이양수 ▲동물방역위생과 최경묵 ▲수질관리과 박종표 ▲식품안전과 김선자 ▲복지정책과 나경란 ▲기후대기과 이윤성 ▲도시정책과 유승호 ▲자치행정과 남상열 ▲교통도로과 남상원 ▲건축과 이재붕 ▲작물개발과 최병열 ▲동물방역위생과 유성종 ▲보건연구부 김범호 ▲보건연구부 박명기 〈한국마사회〉 ▲창조혁신실장 김철주 ▲경영기획처장 전성원 ▲경영지원처장 어영택 ▲CS마케팅처장 이덕인 ▲혁신추진단장 박찬욱 ▲이미지개선추진단장 김종필 ▲경마관리처장 박양태 ▲지사개발처장 이용선 ▲지사지원처장 강충석 ▲강서권역본부장 안효진 ▲강북권역본부장 장훈 ▲강남권역본부장 김종국 ▲경인권역본부장 길영필 ▲남부권역본부장 김영준 ▲장수육성
“농협인으로 고향 용인을 위해 헌신봉사하겠습니다.” 농협 용인시지부 제17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방두환 신임 지부장(53·사진)의 취임 일성. 방 지부장은 용인 태생으로 안성고와 강남대 부동산학과, 용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1980년 용인조합에 입사한 농협인이다. 특유의 성실함과 기획력으로 2002년 농협경기본부 금융기획실 차장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12년 고향인 용인시지부 부지부장으로 임명됐고, 이번에 지부장으로 영전한 드문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온화하고 자상한 성격에 솔선수범하는 일처리로 따르는 후배가 많고, 직원들 간 단합과 소통을 중요시해 대외관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해외판로 개척을 통해 명품 여주쌀의 위상을 드높여 국내 쌀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5일 취임한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심정보(58·사진) 대표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여주대학을 졸업한 심 대표는 경기도RPC장장협의회장과 농협유통양곡자문위원, 전국 쌀 사랑회 회원, 점동농협 전무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내 쌀 산업의 산증인이다. 공인농산물품질관리사, 농산물검사원 자격증을 딸 정도로 농산물 품질관리 분야에선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심 대표는 “앞으로 여주쌀의 판매방법을 대폭 개선하는 것은 물론 미질 보존과 반품을 줄이기 위한 진공 소포장 자동화시스템 가동, 고품질 쌀 작목반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사실상 처음으로 발표한 ‘2013년 법관평가 결과’에서 수원지법 정승원(50·여·20기) 부장판사, 김정욱(51·23기) 부장판사, 강은주(35·여·33기) 판사, 안산지원 김세윤(47·25기) 부장판사, 성남지원 사봉관(46·23기) 부장판사, 안양지원 한기수(38·33기) 판사가 우수법관에 선정됐다. 6일 경기중앙변호사회는 지난해 109명의 변호사가 전국의 법관 280명을 대상으로 작성한 720건의 평가표를 분석, 이같이 밝힌 뒤 6명의 판사들은 공정성과 품위·친절, 직무능력과 관련한 10개 항목에서 대부분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흡’ 평가를 다수 받은 수원지법 소속 A부장판사 등 3명은 ‘하위법관’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경기중앙변호사회는 특히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뿐 아니라 소속 변호사들이 수행한 사건을 담당했던 전국 법관들을 상대로 평가표를 받았으며, 변호사 6명과 외부위원 1명이 참여하는 법관평가위원회를 열어…
수원영화예술협회가 6일 메가박스 수원남문점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훈동 수원예총회장, 곽재용 감독, 안태근 프로듀서, 조희문 영화평론가 등 회원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영화예술협회와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은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정서를 제공하고, 특별할인혜택을 진행한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메가박스 5층에는 협회 사무실이 마련된다. 박병두 수원영화예술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영화의 세계를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문화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가박스 수원남문점 최기호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이 남문 로데오거리의 활성화는 물론 수원영화산업발전에 동력이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영화예술협회는 지난해 4월 수원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립하게 된 단체로, 영화와 예술을 접목해 수원을 대한민국 중심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단체영화관람, 영화예술기행, 영화인문학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민경자(49·사진) 의원이 최근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제정한 ‘민선5기 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성평등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경자 의원은 특히 여성들의 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의정활동을 펴 성평등 조례 제정 등 여성 권익 증진에 큰 성과를 이뤄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민 의원은 교육·복지·환경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해 여성·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권익 관련 조례 10여건을 대표발의하는 근면성을 보였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 풀뿌리 생활정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전국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생활정치·평등정치·맑은정치 분야로 나눠 평가해 시상하는 이 상의 시상식은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구리=노권영기자 rky@
과천시의회 하영주〈사진〉 의원이 최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 시·군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13 하반기 의정활동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 의원은 심사 결과, 여성의원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학교폭력 방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이끌어냈다. 또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저출산,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육아 문제 등 사회적 약자의 문제점을 살펴 의회 입법 활동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오후 SKC임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모은 성금을 개수하는 ‘행복한 나눔 돼지 잡는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김희수 SKC수원공장장이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2천167만여원의 성금을 ‘나눔’, ‘희망’, ‘사랑’이 쓰여진 사랑의열매 틀로 옮겨담게 된다. 이날 전달된 성금에는 서울 워커힐호텔 로비의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모금된 성금 760만원과 SKC 여직원들이 일일 찻집을 통해 마련한 성금 540만원도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김희수 공장장은 “모금함 기부를 통한 소액기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장 쉽고 가장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C는 매년 나무심기 봉사활동, 행복나눔 김장행사, 독거어르신 연탄배달 및 쪽방촌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아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뒤 경기경찰 치안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5일 취임 후 6번째로 용인동부서 직원들을 만나 경찰관들과 대화를 통해 질문과 의견을 듣는 순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달 27일 새벽 ‘불길 속에 뛰어 들어 5살 아이를 구조’한 동백파출소 김신 경위와 박상호 경사에게 표창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치안 간담회를 마친 후 112 상황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더욱 잘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현장 경찰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도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호기자 thkim@
박창명 병무청장이 5일 의정부 경기북부병무지청을 방문,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확인한 뒤 남양주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를 찾아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사회복무요원도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소중한 인적자원인 만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육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평소 ‘국민이 행복한 신 병역문화 창조’를 위해 정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