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국립대학 출범 10주년에 맞춰 학사학위복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대는 오는 17일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새 학사학위복 첫 선을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학사학위복은 덧옷(가운)과 학사모, 학교 휘장이 들어간 어깨걸이(스톨)로 구성됐다. 인천대는 졸업생에게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높이고, 재학생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강화하기 위해 새 학위복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검정 학사 학위복을 탈피하고, 인천대만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냈다고 자평했다. 학사학위복 특징은 시대를 이끌어 가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했고, 모든 학생들에게 어울릴 수 있는 단정한 디자인이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 참석할 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새 학위복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학위복을 전문업체에 위탁해 세탁·보관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구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국장과 과장에게 넘기거나 직접 답변하더라도 핵심 없이 돌려서 말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개 군·구에 방문 한다. 매년 연초 진행하는 연두 방문은 인천시가 군·구 현안 사업과 구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들도 지역 핵심 사업과 민원에 대한 시장의 의지를 직접 듣기 위해 참여한다. 즉 시장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소통이 연두방문의 핵심이다. 그런데 지난 7일 연수구에서 진행한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부영 송도 테마파크 경제자유구역 지정, 동춘묘역 문화재 지정 해제와 관련한 질문이 나왔다. 두 가지 모두 연수구의 중요한 현안이자 갈등이 큰 사안이지만 유 시장 대신 도시계획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답변했다. 연수구뿐 아니라 남동구나 계양구 등 다른 곳에서도 대부분 국장이나 과장이 대신 답했다. 직접 답변하더라도 이렇다할 내용은 없었다. 지난 14일 부평구에서는 캠프마켓 B구역 조병창 병원 건물을 철거를 다시 검토하고 역사성을 활용한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민 건의가 나왔다. 답변에 나선 유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문화공간을 조성하
초등학생만 노려 때리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첫 범행 1년 8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와 폭행,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6월 11일 오후 2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거리에서 초등학생 B(당시 8세)양을 잡아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23일 학원을 가던 초등학생 C(당시 9세)군을 길거리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발로 걷어차고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이 벌어진 현장 인근 CCTV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같은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사용하던 선불폰과 교통카드를 해지하고 잠적했다가 지난해 12월 선불폰에 재가입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11일 가방 안에 흉기를 넣고 인천 거리를 돌아다니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초등학생들이 먼저 욕을 해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중구는 올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녹색복지 증진을 위해 ‘텃밭상자’ 200여 개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텃밭상자 보급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도심 속 자투리 생활공간을 활용, 소규모 재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도시농업 육성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올해 총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여 개 내외의 텃밭상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 대상은 지역내 교육기관(초·중·고교, 어린이집), 복지시설(요양원, 보호센터), 주거시설, 각 동 자생 단체, 아파트 부녀회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단지와 같은 주거시설 등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이전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서·운영 계획서 등을 갖춰 중구청 도시농업과에 공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학생들에게는 생태체험교육과 공동체 의식 형성의 기회를,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의…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광장·공원·원도심·지하철역 등에서 거리공연을 시작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전통예술·시각예술·퍼포먼스 장르의 예술인·단체 10팀이다. 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 많은 예술단체, 회당 4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다. 특히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가운데 하나라도 주소지가 남동구인 예술인과 단체에게는 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과 전화(070-8820-403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 공공장소에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150대를 지원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성인용 보행기는 안전한 보행을 보조하고, 짐을 보관하고, 앉아 쉴 수 있게 해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은 복지용구 급여로 성인용 보행기 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등급이 없는 경우 지원받을 수 없어 강화군이 나섰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장기요양등급 외 A‧B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제출하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보행기 지급은 다음달 안으로 이뤄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병원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의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이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1월 18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4년 동안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은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시행한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1월 22~25일 현장조사를 받았다. 환자안전보장,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감염관리 등 4개 영역 총 512개 조사항목에 대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인증필수항목 12개 기준을 충족했다. 이택 인하대병원장은 “우리는 인증과 평가 제도 자체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정비 및 개선활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실현해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하대 생명과학과 민경진 교수 연구팀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유산균을 발견했다. 15일 인하대에 따르면 민 교수와 이혜연 박사, 이지현 학생이 함께한 연구팀이 ‘프로바이오틱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의 인슐린 신호전달체계를 통한 노랑 초파리에서의 수명 연장 효과’ 란 제목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 학술지 ‘노화와 질환(Aging and Disease, IF 9.968)’ 최신호에 발표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숙주에게 건강상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이다. 모유 유래 유산균으로 알려진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이하 루테리)는 항생물질인 루테린을 생산하며, 질병·감염 예방 효과도 다른 유산균보다 뛰어나 프로바이오틱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인간이 가진 단백질의 70%를 가진 노랑초파리를 이용해 루테리와 수명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루테리균을 섭취한 초파리가 그렇지 않은 초파리보다 14~17% 가량 수명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만 쥐에게 루테리를 섭취시키자 몸무게,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량 등이 정상 쥐의 수준으로 회복하는 항비만 효과를 관찰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소식이다. 적게 먹으면 장수하는…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15일까지 10번째 부평작가열전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평작가열전은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연례 전시다. 올해 전시는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주제로 열리며 고진이 회화 작가, 예성호 도예 작가, 최은자 조각가가 참여한다. 고진이 작가는 작품으로 기억의 세계를 묘사하며, 예성호 도예 작가는 도자기법의 하나인 라쿠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은자 조각가는 사물과 시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bpcf.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옹진군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3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1994년부터 매년 이뤄지는 조사로,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옹진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 옹진군의 사업체 수는 2846개다. 조사 요원이 현장에서 면접·전화·인터넷 조사 등을 진행한다.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12월에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는 지역 및 국가의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