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3일부터 읽기발달학습 지원센터를 통해 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읽기발달학습 지원센터는 의정부교육지원청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읽기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매년 전문 치료가 필요한 40여 명의 학생에게 국민대 읽기쓰기 클리니컬센터(ERiD)가 개발한 AI기반 읽기프로그램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적용한 개별 전문클리닉 과정을 제공한다. 또 학부모 상담, 교사 연수, 컨설팅 등을 통해 난독 현상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 센터가 협력하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양민화 센터장(국민대 교수)은 “난독 현상을 경험하는 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AI기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난독 교육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부족한 전문기관과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센터 교육을 받은 뒤 아이의 읽기 능력이 많이…
이재준 수원시장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8일 영통구 아주대 주변 주택가를 찾아 8번째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열고, ‘자원순환역’ 설치 요청지, 거주자 우선 주차 불편 지역, 손바닥 정원 조성 지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아주대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와 '거주자 주차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원천동 주민 윤모 씨는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발생하는 악취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쓰레기를 관리할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종량제 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분리할 수 있는 자원순환역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즉답을 하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한 자원순환역 설치는 현재 7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종량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7종을 버릴 수 있다. 자원순환역에는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후 “아주대병원 직원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을 줄이고 거주민에게 우선 배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주대 병원 근
우종수 신임 국가수사본부장(55)이 경찰 수사력을 강화하고 민생범죄 척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우 본부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우선 과제로 ‘범죄 척결’을 꼽은 뒤 “한층 고도화된 범죄 척결 체계를 동료 경찰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와 보이스피싱은 한 가족을 파멸시키는 경제적 살인”이라며 “선량한 시민이 억울한 피해를 입는 서민대상 금융범죄에 보다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약류 범죄와 건설현장 폭력범죄, 강·절도, 조직폭력, 사이버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력을 전반적으로 향상하고 수사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국수본 기능 강화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우 본부장은 “국수본이 일선의 개별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지휘와 감독을 보다 확대·강화해 범죄 척결을 선도하겠다”며 “걸림돌이 되는 제도는 개선하고 필요한 인프라는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갈수록 진화하는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의 첨단수사 역량 강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우 본부장은 “미래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며 “최신 과학기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 주관 사업으로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선착순으로 20개 업체를 신청받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평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구비서류 검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 지원 ▲업소당 2회 현장 방문 컨설팅(부적합 항목 개선 방안 제공)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 신고를 한 업소로 공고일(3월 20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고, 컨설팅 업체에서 요구하는 개선 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수원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겠다”며 “
수원시는 수원농협과 함께 29일 수원역 대기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전 출근길 시간대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수원역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수원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정다미 ▲한우 불고기세트 ▲수원왕갈비통닭(남문통닭) ▲수원화성 참·들기름(꿈틀협동조합) ▲커피·차 세트(마음샘) ▲수원화성 주석 소주잔 ▲능행도 미니병풍 ▲장안문 모형 ▲수원이 인형 등 답례품을 전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는 홍보물, 물티슈, 농협이 지원하는 정다미(500g) 등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와 우수한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멸위험 지자체와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코로나19 의무격리 기간을 5일로 단축한다. 29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라 정부는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5월 초 코로나19 일상회복 1단계로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확진자 의무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한다. 매일 발표하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도 주간 단위로 전환한다. 또한 현재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은 중대본을 해체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다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유지된다. 정부는 이후 2단계로 격하 시켜 위기단계를 ‘주의’로 하향한다. 마스크·격리 의무를 모두 해제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해 대부분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아울러 대부분의 방역 조치 해제를 통해 검사비, 입원치료비, 생활지원비, 유급 휴가비, 치료비 등 지원책도 종료한다. 마지막 3단계는 코로나19를 독감(인플루엔자)처럼 관리해 사실상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한다. 정부는 4월 말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가 열린 이후인 5월 초 위기조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달리던 차량이 공사 안내 유도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5시 50분쯤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부근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모는 SUV 차량이 정차 중인 공사 안내 유도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차량 뒷자석에 있던 60대 2명이 사망하고 조수석에 있던 50대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1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도차는 도로 확장을 위한 도색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차량이 정차 중인 공사 안내 유도차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녹화된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박진석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28일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 회의실에서 박수일 병원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 백암정신병원은 2016년 착한병원과 착한일터에 가입하며 정기기부를 시작했으며, 현재 97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착한일터를 통해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착한일터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백암병원 임직원들은 성금을 기탁하고, 경기 사랑의열매는 기탁된 성금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박수일 병원장은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8년 전 나눔을 시작했다”며“오늘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이웃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암정신병원과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경기 사랑의열매도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청사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일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과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민주시민교육 인력 및 콘텐츠 지원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지원 등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두 기관은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특수학교 학생 청소년, 고등학생 및 동등연령 새내기 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은 민주적 가치와 지식·능력 등을 알려주는 학습을 말한다. 선관위는 선거 및 정치 과정에서 주권자가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일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민주주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서는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량 함양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양 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경기도민에게 양질의 민주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2023·2024년도 국·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국·도비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와 내년 국·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은 '대부둑공원 내 인조잔디구장 조성 사업' 등 19개다. 이에 시는 사업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체계와 실·국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의 국·도비 확보 목표액(2023년 추경~2024년 본예산)은 총 1170억 4100만 원이다. 국비가 649억 4400만 원, 도비 365억 7200만 원,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이 155억 2500만 원이다. 조청식 수원시 1부시장은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