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법인 인천대가 지난 3일 이사회 호선으로 김학준(80) 전 총장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인천 출신인 김 이사장은 제물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에서 17년 동안 정치학과 교수,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인천대 총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대 이사를 지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강화군 내가면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3일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내가면은 매년 윷놀이(척사) 대회를 열어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지 못해 4년만에 지역 주민들이 모일 수 있었다. 내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장단에서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80여 명이다. 우승자에게는 상품을, 참가자들에그는 행운권 추첨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이 제공돼 풍성한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영장 이장단장은 "계묘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가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도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신임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윤백진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항만과장과 해양항만과장을 거쳤다.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파견을 다녀온 후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부평이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조사해 교육∙취업∙자립∙급식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이를 위해 최근 1차 오리엔테이션 ‘드림하이(Hi)’를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단,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일정, 1대 1 멘토링 신청 등을 안내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1대 1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생 6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성과발표회 ‘거리 버스킹’,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도왔다. 센터는 지난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지속적인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다양한 학과 전공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단(꿈리더) 10명을 선발했다. 특히 멘토 2명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으로, 과거 꿈드림에서 도움 받았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멘토단에 합류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및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nd1388.or.kr)과 전화(032-471-1318)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태국의 포상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 6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모두 3차례로 나눠 태국 단체관광객 850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 가장 먼저 지난 5일 태국 생명보험회사 임직원 110명이 인천에 도착했다. 공사는 이들의 공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중구 개항장 등 인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하버파크호텔에서 숙박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방문단은 인천을 찾는 올해 첫 포상관광 단체로, 지난해 12월 백현 관광공사 사장이 태국을 직접 방문해 현지기업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를 통해 유치했다. 시와 공사는 동남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회복세가 가장 두드러지는 태국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현지 여행사 및 기업체 대상 설명회, 세일즈콜, 초청 팸투어 등을 해왔다. 특히 태국 현지의 높은 한류 인기를 고려해 한류 체험 콘텐츠와 송도의 최첨단 도시, 개항장 역사체험 등을 홍보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음 달에는 태국협동조합 회원 130명이, 5월에는 태국직접판매업체 임직원 600명이 인천을 찾는다. 이외에도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의 중·대형 포상관광단체 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3년 3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오는 3월 조직 개편에 발맞춰 인사를 단행했다. 민주시민교육국과 미래교육국은 각 교육역량지원국, 학교교육국으로 개편된다. 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한다. 특히 ‘안전복지과’와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을 신설한다.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주요 발령사항은 ▲김응균 교육역량지원국장 ▲유충열 학교교육국장 ▲이종태 난정평화교육원장 ▲윤진수 교육과학정보원장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김성환 강화교육청지원청 교육장 등이다. 이번 2023년 3월 1일자 교원 인사 발령은 총 918명이다. ▲교육전문직원(장학
인천시가 ‘제물포구·영종구’ 신설과 ‘검단구’ 분구를 뼈대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 4월 총선 전 개편안에 대한 국회 입법을 마치고, 오는 2026년 7월부터 2군·9구 행정구역을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비는 3억 원이며, 과업기간은 착수일부터 6개월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원도심 생활권인 중·동구 내륙을 합쳐 ‘제물포구’로 신설하고, 중구에서 떨어진 영종도를 ‘영종구’로 만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인구 증가에 맞춰 서구에서 ‘검단구’를 분구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행정체제 개편 여건 및 현황 ▲행정체제 개편의 원칙 설계 ▲행정체제 개편 지역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행정체제 개편 기본계획 수립 ▲세부 개편 방안 ▲지역발전방안 등을 마련한다.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서는 우선 주민투표를 진행하나 지방의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시장 건의, 행정안전부 검토, 법률안 작성, 법제처 심의, 국무회의 상정, 국회 제출·승인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서구 1000명, 중·동구 각 500명의 주민 찬·반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
인천 선적의 어선 청보호가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상에서 뒤집혀 5일 오후 3시 기준 9명이 실종되고 3명이 구조됐다. 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고, 인천시도 관련 부서 공무원을 신안군으로 급파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5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12명의 선원이 탄 24톤급 통발‧자망선 청보호가 전복돼 9명이 실종되고 3명이 구조됐다. 실종자는 선장 이모(50)씨 등 9명이다. 이들은 사고 당시 모두 선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실종자 가족들은 전남 목포 북항에 있는 신안수협에 모여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구조된 3명은 모두 선원으로 유모(48)씨와 손모(40)씨, 인도네시아 국적 A씨다. 이들은 뒤집혀 바닥을 드러낸 배 위로 올라가 있었고, 목포광역VTS의 구조 지원 요청을 받고 사고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 광양프론티어호가 5일 0시 15분 구조했다. 인천시는 사고 소식을 듣고 5일 오전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를 꾸렸다. 이날 오전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사고 상황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인천시와 경기도가 최근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분담률 협의를 마쳤다. 오는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재도전하기 위해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분담률 협의 결과를 이번주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달라고 기재부에 신청했지만, 12월 열린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안건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기재부는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업비 분담에 대한 내용이 계획안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었고 이에 대한 보완요청을 요구했다. 사업예산은 국비 70%, 지방비 30%다. 시와 고양시는 거리에 따라 비례적으로 분담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길이는 18.5㎞, 정류장 12곳으로 사업비는 2조 8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천을 지나는 노선은 약 5.3㎞, 정류장 3곳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고 이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
인천시가 올해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에 주력한다.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숲 조성사업의 긍정적 기능이 입증되면서다. 인천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도시 숲 기능성 조사’ 결과 도시 숲이 도심 대조군 대비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방산량이 높은 반면 온도와 환경소음은 낮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자유공원, 수봉근린공원, 청량산산림휴양공원, 송도해돋이공원, 중앙근린공원, 함봉근린공원, 계양근린공원, 청라호수공원 등 도시 숲 8곳을 대상으로 기능성 조사를 실시했다. 매달 피톤치드 8종, 음이온, 환경소음도, 온·습도를 측정한 결과 도시 숲 8지점 피톤치드 평균 농도는 259pptv로 대조지점 84pptv보다 3.1배 높게 검출됐다. 온·습도의 경우 대조군 지점 대비 온도는 평균 2.9℃ 낮고 습도는 12.3% 높아 도심의 열 환경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이온수와 환경소음도는 대조지점 대비 각각 평균 2배 높고 8.5dB 낮게 조사됐다. 피톤치드 8종 중에서는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 촉진에 효과가 있는 α-Pinene(30%), Camphene(24%), β-Pinene(20%)이 가장 높은 비율로 검출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