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교사들이 충분한 논의 끝에 ‘2023 학교평가지표’를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하고 나섰다. 경기교육연대는 2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평가지표는 경기도내 모든 학교와 학생 교육을 규정하는 것”이라며 “교육주체와의 협의 없이 학교평가지표를 밀어붙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를 평가하는 방법은 한 번 정하면 되돌리기 어려워 신규 사업을 실험하듯이 시행해서는 안 된다”며 “단순히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평가 방식에 대해 연구하고 교육 주체들과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도교육청은 개별 학교를 평가해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학교평가지표의 기준을 마련했다. 일선 학교를 평가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지원해나가면서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골자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학교평가지표에 대해 의견수렴하고 설명회를 거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연대는 “도교육청이 지난 1월 경기 북부와 남부 두 곳에서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당시 방학이었던 만큼 설명회 참여 인원은 60명도 안 됐다”며 “시기와 방법이 적절하지
수원시가 외국인 대상으로 대한민국과 수원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3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0기’로 활동할 대학생 2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외교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지역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을 지원하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행사나 프로그램을 영문기사로 작성해 홍보한다. 또 국제교류 행사에서 통‧번역, 운영 지원 활동을 한다. 임기는 4월 7일부터 12월 8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 대학교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지원서을 작성해 전자우편(hae0825@swci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9일 서류 합격자를 홈페이지을 통해 게시하며, 4월 3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4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원으로 선정되면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자원봉사시간을 인증해준다. 특전으로 우수 활동자 시상, 수원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우선 기회 제공,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대학생들에게 공공 외교 참여 기회를 주고,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국제교류사
㈜키플레이스(대표 김의연)는 국내 최초로 파티룸, 프라이빗 키즈 수영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김의연 대표는 4명의 자녀를 직접 양육하는 아내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8년 3~8세 아이를 둔 2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플레이맘’을 런칭해 '엄마들이 더 즐거운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시 키즈카페 외에는 모일 곳, 쉴 곳이 마땅치 않던 엄마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현재는 공동육아, 우리동네 육아동지만들기, 아이들 개월 수를 맞춘 육아메이트 매칭 등 차별화된 사업을 진행하며 지난 2021년 ㈜키플레이스 법인을 설립하고 정식 프랜차이즈업 라이센스를 받아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의연 대표는 기업 성장의 비결로 '직원의 복지'를 꼽았다. “직원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에서, 전직원이 모두 한 방향의 목표를 가지고 전진한 덕분에 직원들의 능률이 자연스레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키플레이스는 대한적십자사의 기업사회공헌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긴급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기부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부에 대해 “아이들과
아주대학교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8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615만5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현장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대는 튀르키예·시리아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총 381명이 참여해 1615만5000원을 모금했다. 한편 지난 23일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튀르키예 출신 재학생들을 만나 현지 가족·친지 피해 상황을 살피며 위로했다. 아주대에는 교환학생과 학부·대학원 유학생을 포함한 10명의 튀르키예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최기주 총장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아주 구성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대학의 튀르키예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오제르 제이넵(OZER Z
"대한독립만세"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매웠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공연 시작 전부터 무대가 설치된 컨벤션 광장은 몸풀기에 나선 태권도 선수들의 화려한 동작을 지켜보려는 시민들로 북적거였다. 이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은 200여 명, 손에는 작은 태극기가 쥐어져 있었다. 라온제나 태권도 시범단의 군무를 비롯해,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선수들의 날렵한 발차기, 공중제비 등 전통 무예의 고난도 동작에 시민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경기실용무용협회의 '플래시몹' 공연에는 단순한 구경이 아닌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준 수원시장도 플래시몹을 진행하는 무용수들의 틈에 걸어가 함께 군무를 추는 등 깜짝 행보를 보였다. '독립군' 공연에서는 군중 속에 있던 수원시립공연단원들이 하나 둘 무대에 모이면서 3.1절 뮤지컬 대작을 방불케했다. 크라이맥스는 콘서트장을 연상시킨 3.1절 노래 대합창. 시민 등 참석자들 모두는 목청 높여 합창하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애국심을 드높였다. 지난 4년간 취소하거나 ·축소했던 3.1절 기념행사가 정상 개최되면서 순국선열을 기리고 3.1운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 17분쯤 양평군 서정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종졸음쉼터 부근 3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차량은 불에 타 전소했지만 불은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 운전자인 A씨는 차를 갓길에 세우고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로 인해 일대를 서행하던 차들로 일부 정체가 빚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5분만인 오후 4시 5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운전 중 차량 내부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웠고, 차에서 내린 직후 불이 붙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을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새로운 학교평가가 학교 성장의 밑거름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3 학교평가 편람을 개발하고, 지역별 찾아가는 연수로 평가 목적과 운영, 평가 결과의 활용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되었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고양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고양소방서는 1일 오후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4대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40여 분만인 오후 3시 20분쯤 완진됐다.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1월 말경 조합원 300여명에게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등에 이르는 내용의 서신을 우편 발송한 A씨(○○조합 전 조합원)를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8일 포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돈 선거를 비롯한 허위사실·비방 등 위반행위에 대하여 모든 감시·단속 역량을 동원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히면서, “깨끗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서는 조합원 등의 인식개선과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누구든지 위법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390번으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