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를 기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8일 프놈펜시 가든 시티 내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20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쿠옹 스렝(Khuong Sreng) 프놈펜시 시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관계자,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와 한국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버스 200대 (한화기준 약 124억 원)을 기증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비가 오거나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며“학생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냉방장치가 된 버스로 편히 이동하면서 이동 중 책을 보는 등 시간 활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 디지털 피아노 3000여 대와 전자칠판 4만 여개를 기증했으며, 초등학교 300개교 건립기금 약 890만 달러를 비롯, 태권도 센터 건립 및 발전기금 약 55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외에 1조가
악취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됐던 '수원 동원F&B 폐수처리장' 개선 공사가 마무리 된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 5월 시작으로 공사비 67억 원이 투입된 '수원 동원F&B 폐수처리장' 개선 공사가 이번달 말 완공된다고 1일 밝혔다. 수원 동원F&B 폐수처리장은 2016년 이후 악취 민원이 1400건이나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동원F&B는 2019년 고정형 자동악취 포집기를 설치·운영, 수원시는 2020년 12월 시 최초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2021년부터 무인악취측정기를 설치·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개선 공사는 노후화로 악취가 발생했던 기존 폐수처리시설을 지중화(地中化)·밀폐화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모든 시설을 밀폐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는 100%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달 28일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 악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남은 공사도 꼼꼼하게 진행해 주민들이 더는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환경단체, 시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시설 완공 후에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8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기적 부정거래 등의 혐의로 김 씨를 구속기소 했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인 김 씨는 쌍방울 그룹에서 10년 넘게 재경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그룹의 자금 흐름을 꿰뚫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대북송금 비용 800만 달러의 자금을 만드는 등 대북송금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자 지난해 5월 말 태국으로 출국했다가 도피 7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초 태국 파타야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김 씨는 송환을 거부하던 중 김 전 회장이 “한국으로 들어와 횡령 등 오해를 풀어달라”며 입국을 설득하자 자진 귀국 의사를 밝히고 11일 국내 송환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여주시의 한 화장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여주소방서는 28일 오전 11시 26분쯤 여주시 상동의 한 화장품 보관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56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화재 발생 30분 만인 오후 12시 5분쯤 큰 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2층짜리 창고 건물과 보관 중이던 제품 등이 모두 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창고 근무자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의 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옥외 간이 리프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 20분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50대 여성 직원 A씨가 건물 외벽에 설치된 옥외 간이 리프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을 했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찰관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간이 리프트는 건물 외벽에 설치돼 1층 주차장과 2~3층 음식점을 오가며 식자재를 운반하는 데 사용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옥외 피난계단 2층에 서서 이 리프트 쪽으로 상반신을 내밀었다가 기기에 몸이 끼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소영 매탄2동장, 손성균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 ▲계획 및 협조 사항 안내 ▲강사 건의 사항 청취 등 센터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매탄2동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생활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탁구, 여행영어 등 11개다.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강사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열어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탄2동은 3월 20일부터 2023년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해외도피를 도운 수행비서 박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7일 범인도피 혐의로 김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수행비서 박모 씨를 구속기소 했다. 박 씨는 지난해 5월 말 해외로 도피한 김 전 회장이 싱가포르와 태국 등지에서 도피행각을 벌일 당시 은신처를 마련하고 국내에서 음식을 조달받아 제공하는 등 김 전 회장의 도피를 지속해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여 년간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컴퍼니인 착한이인베스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달 10일 김 전 회장이 양선길 현 쌍방울 회장과 태국 빠툼타니 한 골프장에서 검거된 직후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붙잡힌 뒤 국내로 압송됐다. 검찰은 박 씨가 소지한 휴대전화 6대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2대는 김 전 회장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의 한 원룸텔에서 ‘벽간소음’ 문제로 이웃을 살해한 20대 A씨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살인과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범죄가 소명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자신이 살던 수원시 장안구 원룸 안에서 같은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를 본인의 자택에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B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 유기했다가 25일 오후 7시 45분 인근 파출소를 방문해 “어젯밤 사람을 죽였다. 죄책감을 느낀다”며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평소 B씨와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며 “범행 당일에도 원룸텔 복도에서 B씨를 만나 다투던 중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면서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왜 자수했느냐”, “우발적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화성시 주민들이 경기남부권 발전을 위해 경기국제공항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27일 수원·화성시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와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민연대는 경기도의회 3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서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수원·화성시에 경기국제공항 공론화·건설 추진을 촉구했다. 시민단체는 수원시와 화성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현 수원군공항이 인구 밀집이 덜한 화옹지구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군공항 이전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세부 사항 공론화 ▲화성시민에 대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찬반 투표 실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화옹지구는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가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지정한 이후 주민들의 찬반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이날 결의한 내용을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지난달 24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신설한데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는 2월 초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비를 보조하는 새빛난방비를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전체 지원 대상 가구의 93%인 2만 2000여 가구에 지급했다. 단,사회복지시설 생활중인 기초생활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다. 새빛난방비 지원 사업은 정부의 도시가스 요금 경감 확대 지원대책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 시는 난방비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와 '맞춤형 안내'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3월 1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3월 안에 추가로 난방비를 지원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