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 송도유원지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조사특위 간담회에서 현안 발표를 진행한 황용운 전 연수구의원은 “부영의 테마파크 부지를 포함한 옛 송도유원지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김대중 위원장 등 조사특위 소속 의원들과 이한구 전 시의원, 황 전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일 인천경제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하면서 경자구역 확대를 위한 예산을 통과시켰다. 인천경제청의 경자구역 확대 용역은 북부권·인천내항·송도국제도시 추가(송도유원지) 등 모두 3개로 이뤄진다. 전체 용역 비용은 북부권 36억 원, 송도유원지 32억 원, 인천내항 33억 원이다. 내년 예산은 각 5억 원, 3억 2000만 원, 3억 3300만 원이 편성됐다. 현재 인천경제청이 경자구역 확대를 추진하는 송도유원지 일대는 폐석회를 매립하고 있는 디씨알이(옛 동양제철화학) 유수지, 송도석산, 부영그룹의 도시개발사업 및 테마파크 땅, 이건산업 소유 땅, 중고차단지 등으로 이뤄졌다. 황 전 의원은 “인천경제청이 경자
13일 오전 7시 인천에 올해 첫 황사위기경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황사 국민 행동 요령을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사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눠진다. 환경부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인천, 경기, 서울, 강원 등 4개 지역에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관심 단계인 지역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이다.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시간당 30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미세먼지경보도 발령된 인천의 미세먼지 수준은 ‘매우 나쁨’이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긴소매 등을 착용해야 한다. 실내일 경우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해야 한다. 이번 황사는 지난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해 12일 우리나라에 도달했다. 기상청은 14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황사의 영향으로 인천의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들어 가장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은 중구난방이다. 13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당 276㎍/㎥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맞춰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산업, 발전, 수송, 항만·공항, 농업생활, 활동공간,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8개 부문에 걸쳐 부문별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각 부서가 중구난방식으로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미세먼지가 어느부분에서 얼마나 줄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없는 실정이다. 일례로 최근 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구역을 5곳으로 확대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서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추가 지정했다. 관리 대상 2곳이 늘었지만 예산은 1억 3500만 원으로 동일했다. 그전까지 관리하던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서 미세먼지가 저감됐기 때문
인천시는 지난 12일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송현 1·2동 복합청사에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김찬진 동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대 송림초등학교 주변구역(7만 3000㎡)에 임대주택과 주민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지정,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약 14년 만에 준공됐다. 2009년 사업시행인가 이후 부동산 시장 위축과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재정부담으로 사업이 중단됐지만, 지난 2016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옛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전환 후 사업성을 개선했다. 또 시가 자체 개발한 행정서비스 정책인 ‘정비사업 논스톱 서비스 시스템’으로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월 철거공사를 시작해 지난 8월 정비구역 내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준공했다. 이어 어린이 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및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공사를 마쳤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모두 2562세대(토지등소유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카이72㈜ 골프장 등록 취소를 인천시에 요청한 가운데 보수단체가 반발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대표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은 13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스카이72 운영권 박탈 중단과 입찰비리 의혹 수사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스카이72 입찰 탈락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시는 체육시설업 등록을 취소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대법원은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등 소송에서 스카이72 사업자가 공사에 토지와 건물을 인도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스카이72는 2002년 공사와 제5활주로 예정부지에 대한 실시 협약을 맺고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운영했다. 당시 계약 만료 기간은 제5활주로가 건설되는 2020년 12월31일까지였지만 계약 기간은 종료됐음에도 제5활주로 착공은 연기됐다. 스카이72는 협의의무를 공사가 이행하지 않아 아직 토지사용 기간이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공사가 맞서면서 소송전이 시작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인천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여당의 협조와 함께 관련 법률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고, 이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 유 시장은 “국회에서도 감염병 관련 사항 등 인천의 지역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90일 만에 5000명을 넘은 가운데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13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507명 늘어 누적 161만 26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2일 1543명보다 3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달 초 한덕수 국무총리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인천을 비롯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하루 4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증가하자 시민들도 실내 마스크 해제를 마냥 반기지는 않는 분위기다. 연수구 주민 A씨는 “실외면 몰라도 실내 마스크 해제는 아직 이른 것 같다”며 “만약 정부에서 실내 마스크를 해제해도 쓰고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인천의 확진자는 서구가 12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평구 986명, 남동구 908명, 연수구 781명, 미추홀구 607명, 계양구 490명, 중구 277명, 동구 119명, 강화군 96명, 옹진군 40명 순이다. 정부는 오는 15일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
인천시와 인천 기초단체 5곳이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차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기관들은 유형별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등급을 받았으며, 60점 미만이면 미흡이다. 인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11곳이다. 인천시와 강화군, 계양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남동구도시관리공단,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중구시설관리공단이다. 우수 등급은 4곳으로 남동구, 서구, 중구, 인천시설공단이다. 보통 등급은 12곳으로 가장 많았다. 옹진군, 동구, 인천시교육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서구시설관리공단,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기관별 정보공개 수요 현황분석, 정보공개 점검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며 “정보 공개…
인천 부평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12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6일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와 21일 ‘런치클래스편’을 진행한다.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니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런치클래스편은 지역 내 직장인 청년들이 점심 시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20일까지며, 부평산업단지 인근에서 근무 중인 청년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유기지 부평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VR모의면접, 취업 컨설팅, 전문 상담프로그램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inuu.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천 청년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유기지 부평(032-363-3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이 지난 9일 제7회 장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계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해 학업성취도와 소득 수준, 특기 분야 수상 내역 등을 심사했다. 이날 학업우수 장학생 28명과 드림 장학생 12명, 특기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6940만 원이다. 윤환 구청장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계양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더 많은 계양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