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고질적인 홍보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은 8일 창립 18주년 기념식과 CI 개편 선포식 기자 간담회에서 “지역 예술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온 것이 홍보 부족 문제다”며 “가능한 범위 안에서 홍보 인력을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문화재단에서 재단의 전반적인 홍보 업무를 맡는 인원은 정책협력실 직원 1명이다. 이 역시도 다른 업무와 홍보 업무를 동시에 맡고 있어 홍보와 관련된 창의적인 기획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전반적인 홍보 업무와 더불어 사업 담당자들이 개별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재단의 홍보를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중장기 계획은 없다. 문화재단은 본격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팀을 만드는 것은 당장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인사를 할 때 홍보 관련 인원을 1명 이상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문화재단에서 하는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인천문화정보 I,Q’ 앱도 운영하고 있다. 이전까지 인천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은 직접 누리집에 들어와 확인했어야 한다. 앱을 설치하고 예술인 등록을 하면 재단의 모든 지원 사업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다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이 제14대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일 협회장 선거에서 전체 1197표 가운데 710표(59.31%)를 받은 김성준 후보가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났던 현장 사회복지사들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는 굉장히 다양하고 섬세했다”며 “시의원 시절에도 사회복지를 위해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했지만, 현장을 가보니 깊게 보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 반성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정치인 출신이 선거에 출마해 선거가 정치판이 됐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 김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이다 보니 현재 유정복 인천시장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당과 상관없이 정치를 해왔기에 공약 실현에 더 자신 있다는 것이 김 당선인의 설명이다. 그는 “의회에 4년 동안 있었던 경험은 협회장으로서 굉장한 자산”이라며 “시의원 시절에도 사회복지를 위해 힘썼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시와 많은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서도 사회복지사로서도 많은 경험이…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장기요양부문 ‘대상’을 비롯해 모두 5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분야는 노인정책(장기요양),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기초연금 사업추진 등 모두 5개다. 시는 노인정책분야 장기요양부분에서 지난해 2월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처우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열어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피돌봄 사례에 적극 대응해 사회서비스원과 10개 군·구 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모두 548명에게 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0곳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7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550여 개 사업단을 운영해 모두 4만 74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인천시의 사회보장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사회보장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일 기준 무재해 6배수(900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재해 1배수는 조업 중 인체 상해사고가 없는 150일을 뜻한다. 이번 무재해 6배수 달성은 지난 2020년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900일 동안 SK인천석유화학에서 소속 구성원들의 인체 상해사고가 없었다는 의미다.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약 40일 동안 실시된 정기 대보수 기간에도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기간을 지속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지침을 정해 위반시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있다. 또 작업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과 안전사고 유발 의심 사례를 퇴근 전 구성원 간 공유하는 ‘퇴근 톡 사이다’와 ‘안전 썰바이벌’ 등 각종 안심 소통 프로그램을 협력사와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내 최초 ‘협력사 무재해 포상제도’를 시행했으며, 작업 환경에 문제가 있거나 위협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누구나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협력사 작업중지권’도 도입했다. SK인천석유화학 이규호 SHE(안전∙보건∙환경)∙Tech실장은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일
인천 서구의 한 인쇄공장에서 불이 나 2층짜리 건물과 옆 공장까지 태우고 4시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6분쯤 서구 석남동의 한 2층짜리 인쇄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불은 이 공장을 모두 태우고 옆 건물로 옮겨붙어 건물 5개를 모두 태웠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9분만인 7시 42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관 14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87대가 출동해 화재 발생 4시간 13분만인 오후 11시 29분쯤 큰불을 잡았다. 퇴근 시간이 지난 뒤여서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고, 경보령도 오후 11시 41분 대응 1단계로 낮췄다. 경보령 대응 1단계는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근처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가 출동한다. 다만 불이 아직 남은 불을 끄고 있으며, 불을 다 끄더라도 건물 붕괴 등의 위험이 있어 불이 난 원인을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협회장배 동호인 단체와 군·구 대항 바둑대회가 12월 3~4일 이틀간 강화군 체육회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15개 팀이 참가해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춘추기우회 A팀, 준우승에 강화군 기우회, 3위에 연수구 기우회팀이 입상해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병덕 협회장은 “인천 바둑협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며 “바둑이 사회적 순기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지역 유일한 섬 세어도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으로 구현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서해 낙조가 일품인 세어도는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유인도다. 세어도는 그동안 행정선이 섬과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마저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출입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메타버스로 구현되면서 누구나 세어도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고 어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달 15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메타버스 내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과 콘텐츠 체험 사진을 서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구는 추후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교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접속 방법 및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구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를 검색하거나 서구 공식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흥아기연·㈜세종파마텍·강운공업㈜ 3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공장을 선정해 노후 산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3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7곳의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9월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아 서류·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의약품 포장설비 제작기업 ㈜흥아기연, 의약품 제조설비 기업 ㈜세종파마텍, 방산분야 전문기업 ㈜강운공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10억 원 한도 내 금리 0.5% 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외 전시(박람)회 단체참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와 도로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 시장은 8일 남동구 예술로 주원고개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해 “폭설과 도로결빙은 연쇄충돌 등 교통사고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연결되는 만큼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설 취약 구조물과 결빙 취약 구간은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 터널 진·출입부, 고가도로 등에 열선을 설치했다. 올해까지 남동구 예술로, 서구 검단로, 동구 새천년로, 부평구 열우물로 일원 등 모두 4곳에 열선을 설치했고 내년에 1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빌라 및 다주택 지역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동파 방지 보온재도 직접 설치했다. 또 노숙인 보호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은 후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달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 시흥시에 송도국제도시의 전력 공급 협조 요청을 했지만 시흥시는 콧방귀를 뀌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일 시흥시청에서 김진용 청장과 임병택 시장, 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송도신도시의 전력 수요 증가와 인천 남부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2026년 9월까지 시흥과 송도를 연결하는 지중 송전선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고 현재 설계단계가 진행 중이다. 이에 배곧 주민들을 생존권·환경권·주거권이 침해될 것이 우려된다고 반발했다. 결국 사안은 법정다툼으로 번졌다. 시흥시는 한전에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한전은 지난 3월 시흥시를 상대로 공사중지 명령을 취소해 달라며 ‘도로 및 공원 점용불허가 처분 등 취소’ 행정소송을 걸었다. 이 행정소송의 선고는 오는 15일 나온다.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송도신도시 입주 희망기업에 대한 전력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전은 대용량 전기공급을 신청한 입주 희망기업 21곳 중 13곳에 전력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내렸다. 김진용 청장은 이날 시흥시가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