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긴급회의를 열어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상자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30일 인천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감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연락망을 통해 실종자와 부상자를 파악하기로 했다. 초‧중‧고고생은 학교에서 직접 연락하고, 교직원을 비롯해 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직속기관 직원들, 학원과 외국인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의 교육원과 학생들의 피해상황이 접수되지 않았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진행될 행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내 행사는 대피로를 미리 안내하고 진행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체육대회나 체험학습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반드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를 진행하는 학교는 공사장 주변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방심과 익숙함이 안전사고로 이어지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근처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까지 151명이 목숨을 잃고 82명이 다쳤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34개 업체와 함께 11월 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버스 이용 불편사항 민원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서비스 개선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시와 준공영제 34개 업체는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실시간 채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싶은 시민은 카카오톡에서 버스 업체명을 검색해 채널을 친구추가 한 후, 불편·칭찬·제안사항을 입력·전송할 수 있다. 각 버스 업체의 실시간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민원은 시로 접수된다. 성하영 시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운송서비스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카카오톡 채널외에도 불편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가칭)인천환경연구협의회’ 발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겐트대학교,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인천대학교,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인천환경공단 등 10개 기관 연구담당 책임자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환경연구협의회를 구성해 다른 유관기관의 참여 확대 유도를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또 각 기관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환경 중심의 연구협력을 진행해 국가환경정책과 탄소저감 정책에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 정책 방향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중점과제 발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저감방안 구체화 ▲GCF(녹색기후기금)·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과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발굴 추진 등을 계획했다. 이밖에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 내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와 소각시설 기술지원, 인천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열기로 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협의회 운영은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이 중요하다”며…
인천시는 독일 베를린시와 스페인 알메리아시 관계자들이 각 17~20일, 25~28일 인천에 방문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ICP-AGIR(국제도시파트너십-그린·포용적 회복을 위한 행동) 프로젝트를 위해 인천에 왔다. 인천은 올해 초부터 ICP-AGIR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과 유럽연합(EU)에서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대기질’ 등을 주제로 EU 소속 도시와 그 외 도시의 교류 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베를린시와 스마트시티·도시재생 분야를, 알메리아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협업하고 있다. 인천에 온 베를린시 관계 공무원 6명은 인천공단소방서(디지털 화재대응 현장지휘 시스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파크, 개항장, 제물포구락부, 개항로길, 강화도 등을 방문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학교 주요 시설 및 스탠포드연구소, 바이오분석센터 등을 둘러보고 상호 도시 대학 간 협력을 논의했다. 알메리아시의 기업 관계자·교수·공무원 등 4명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연료전지, JH에너지, 인천그린에너지 등을 방문했다. 또 인하대학교 키우리연구단과 대학·연구소 간 교류협력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발생 및 가스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의 기능점검을 목적으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지역에 지진발생으로 가스누출․화재 상황발생시 천연가스 비상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상황전파, 긴급점검,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대응 활동 등 가스시설 재난대응 및수습 역량에 대한 기능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실시간 상황공유를 통한 재난 대응·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조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겨울철 천연가스 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과 비상상황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비체계를 강화해 인천지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서구가 서울 이태원 참사를 고려해 지역 문화·체육 행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구는 30일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해 서구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전 9시 인천시가 주재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 강 청장은 회의에서 구민 피해 상황 파악과 지역 대규모 행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지시했다. 구는 실종자 신고에 관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구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서구 지역에서는 핼로윈 행사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가 주관하는 문화, 체육 행사에 대해 계단·경사로 및 노후 시설 등 취약 요인이 있는지 현장 안전 상황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비상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인천시민 피해상황 파악 및 대규모 행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30일 오전 9시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장비와 소방의료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인천 연고 사상자 파악은 물론 ‘실종자 신고 창구’를 마련해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어 “30일 예상되는 인천 지역 할로윈 축제를 파악하고 비좁고 경사진 취약지역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하라”며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인천시민 피해자는 아직 없다. 시는 할로윈 축제 자제 요청과 함께 인천시민 실종자가 있을 경우 시 재난상황실(032-440-1880~1)로 연락해 달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또 인천시민 피해확인을 위해 서울상황실에 시 공무원을 급파했다.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는 할로윈 축제로 밀집된 인파가 일부 넘어지면서 사망 151명, 부상 82명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구급차와 구난차 등 소방장비 11대와 소방인력 40명을 사고 현장으로…
인천 남동구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향후 안전대책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구청사에서 상황 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박 구청장은 핼로윈데이 기간에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궐리단길, 구월로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지도 파악했다. 구는 핼로윈 축제뿐 아니라 향후 구에서 주최하는 김장축제·서창별빛거리축제 등에 대해서도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경찰·소방 등과 함께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등의 홍보도 강화한다. 더불어 구청 직원들과 외부 안전 요원에게 안전 교육을 한 뒤 현장에 배치해 질서 있는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사고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안전대책 마련과 홍보가 중요하다”며 “구는 이런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인천시민 사상자는 0명이라고 밝혔다. 시는 29일 밤 11시 50분께 구급차 등 차량 11대와 소방인력 40명을 사고현장으로 보냈으며, 현장에서 외국인 2명을 포함한 응급환자 1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시는 상황실에 인천시민 사상자·실종자 신고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화신고는 032-440-1880~1으로 하면 된다. 전날 밤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동에 인파가 몰리며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사고 관련 사망자는 151명으로 잠정집계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중구의회는 27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제306회 임시회의 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중구 체육진흥 조례안을 비롯 총 4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 제5기 중구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의 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용유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구 자체적인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윤효화 의원은 노후화된 인천종합어시장이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이 협치하여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은비 의원은 인천시의 ‘2군 9구 체제로 개편하는 행정체제 개편안’ 발표와 관련, 행정체제 개편의 당사자인 구민들의 실질적인 수혜와 의견 반영을 위해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강후공 의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가꾸어 온 곡식을 거둬들이듯, 올 한해 추진 중인 사업들이 당초 목표와 계획에 맞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