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롯데마트와 협업해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추진한다. 시는 1일 롯데마트와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에 있는 롯데마트 지점은 10곳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마트 4개 지점 주차장이 추가로 개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 개방 지점, 개방 시기는 각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키로 했다. 시는 일반건축물 내 주차장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설주차장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최대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교회, 대형마트 등 총 51개소에서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롯데마트 영종도점과 계양점에 사전 회원 등록한 시민 또는 인근 상가민들에게 무료로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영종도점은 168면, 계양점 300면이다. 앞서 지난 7월 시는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확대 추진 계획을 새로 마련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금을 관계법령과 지원기준에 따라 현행 최대 2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개방 기간도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조성표 시 교통건
인천 남동구는 오는 17일 남동 어울림 광장(만수동 1010번지 인근)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테마로,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 토크콘서트, 명사 초청 강의(개그우먼 이국주), 초청 가수(이혁, 전 노라조 멤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토크콘서트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재직 중인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들을 이끄는 일자리 ▲취업 꿀팁 Talk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기획전, 청년 놀이터 등 체험 부스부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ZONE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들 열린다. 구는 이번 축제를 청년 눈높이에 맞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해 청년참여단 추진기획단을 구성, 축제 전반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맡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청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청년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1인가구에 대한 정책수요 파악과 정책개발을 위해 9월 말까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월 ‘인천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가구 지원 조례’가 제정‧시행됨에 따라 1인가구의 안정적 생활기반 구축과 복지 개선을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인천시 1인가구 중 청년·중장년·노년 생애주기별, 성별 등을 고려해 총 350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방문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생활, 가치관, 주거, 안전, 건강, 경제, 문화여가, 사회적 관계망, 정책수요 등을 조사한다. 시는 1인가구 실태조사를 데이터화해 1인가구의 발생 원인·유형·특성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원대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1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한 좋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 기준 인천시 전체 131만 4000여가구 중 1인가구는 약 50만가구다. 전체 가구 대비 38.1%에 달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의 장기방치건축물은 11곳에 달한다.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건물이 많아 붕괴 위험이 따르는 등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는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 할 뿐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기준 인천의 장기방치건축물은 중구 3곳, 부평구·계양구 2곳, 동구·미추홀구·연수구 1곳이다. 이 가운데 연수구에 있는 의료시설 건물(동춘동 783-22 외 4필지)은 지난 2006년 7월 건축주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16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로, 공정률은 80%다. 공정률이 70%인 동구 다세대 공동주택(만석동 14-13 외 1필지)도 2001년 10월 건축주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미추홀구 다세대 공동주택(용현동 454-10)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1997년 12월 건축주 부도로 공사가 중단돼 무려 25년째 공정률 70%에 머무르고 있다. 강화군 근린생활시설 건물(국화리 159-2 외 3필지)의 경우엔 2008년 1월 토지주 자금 부족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공정률은 20%에 불과하다. 계양구 장기방치건축물 2곳(계산동 1073·효성동 60-3 외 1필지)은 각각 문
인하대학교가 제16대 조명우 총장이 1일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임기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된 조 총장은 다시 4년간 인하대학교를 이끈다. 조 총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사를 통해 두 번째 임기 시작을 알렸다. 조 총장은 “지난 재임 기간의 단련된 과거를 돌아보며 지속 가능한 현재로부터 출발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4년은 오로지 우리 대학을 위해,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헌신하는 기간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조 총장은 지난 재임 기간 중 우수 교원 확보로 연구비 수주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지속적으로 교수 충원율을 높이고 연구환경을 개선해 대학재정을 건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임기에서 추진했던 캠퍼스 마스터플랜,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며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인천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해 세계의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인하대는 조 총장의 연임으로 김포 및 송도 캠퍼스 건립, 국제화 사업 등 대학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게 됐다. 또 개교 70주년을 준비하며 인하 100년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
인천 미추홀구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이 미추홀구청 여성예비군 사무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8월 창설된 미추홀구 여성예비군은 1개 소대·3분대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시에는 재해 재난 구호와 사회봉사활동, 향방작계 훈련참여 등 지역 안보계도 관련 활동을 하고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이·취임식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제507보병여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 취임한 정현숙 소대장은 “지역의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경 관계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에 진행된 평가는 기관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하여 전년대비 당해연도(2021년) 증감율(또는 유지율) 등 자활정보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은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율,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 수익금 매출액 증가 등으로 구성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에서 추가 운영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 구축,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된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사업으로 3개 자활기업,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대비 4개의 신규 자활사업단을 개소함에 따라 약 350여명의 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연수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직무교육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결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최윤희 센터장은 “이번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문제가 다소 완화 될 전망이다. 인천 중구는 상권과 주택밀집지역이 혼재돼 있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신흥시장 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흥시장 공영주차장은 기존 주차면수 38면에서 22면 늘어난 60면으로 조성돼 인접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신흥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점차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주차장은 9월 한 달간 임시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부평구에서 디제잉과 스케이트보드, 그래피티 등 국내외 비주류 문화(서브컬쳐)를 체험할 수 있다. 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부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비주류 문화와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국제 컨퍼런스를 비롯해 비주류 문화 체험, 스케이트보드 대회, 힙합 공연, 전자 음악 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7일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는 베를린 클럽 발전을 위해 설립된 ‘베를린 클럽 커미션’의 운영위원인 루츠 라이센링(Lutz Leichsenring)이 참여해 클럽 문화의 가치와 효과를 주제로 강연한다. 18일에는 문화예술 프로듀서인 마리 바르누앙(Marie Barnoin)가 우범 지역이던 파리 13구가 그래피티와 벽화, 캘리그래피 등 통해 관광명소로 바뀐 과정을 소개한다. 야외 광장에서는 비주류문화 브랜드의 티셔츠나 포스터 등 굿즈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비주류문화 상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스케이트 보드 대회와 힙합·전자 음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작가에 대한 정보는 언더
인하대 의료원 제8대 의료원장으로 이택 교수가 1일 공식 취임했다. 인하대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는 이택 의료원장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신임 이 원장은 1989년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비뇨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서 근무했다. 2015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비뇨의학과 과장으로서 비뇨기계 임상 분야를 이끌었고, 2018년 12월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을 맡았다. 2022년 1월부터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왔다. 이택 원장은 지난 30일 취임식에서 “감염병 팬데믹의 장기화로 의료기관의 책임과 시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인천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원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