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도시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맹꽁이 대체서식지 조성 중 무연고자 유골이 발견됐다.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대체서식지 조성 공사를 마친 후에 유골 처리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효성구역 공동주택구역 인근에서 맹꽁이가 발견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사업시행자인 JK 도시개발에 대체서식지 조성을 권고했다. 맹꽁이는 멸종위기 2급 야생 동물이다. 사업 대상지에서 나올 경우 대체서식지로 이주시켜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 27일 대체서식지 마련을 위해 땅을 파던 중 포크레인에 걸려 관과 유골이 발견됐다. 땅을 파다가 유골이 나오면 보통 무연고자로 처리한다. 봉분이나 묘비가 없어서다. 이 경우 사업시행자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에 개장 허가를 신청하고 개장 예정일로부터 3개월 이상, 2회 이상 공고해야 한다. 개장은 유골을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개장 허가가 나면 유골을 화장한 후 10년 동안 보관해야 하고 10년 안에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연장 등으로 처리한다. 공사는 중지 없이 계속 진행된다. 유골이 발견된 곳을 표시해 놓고 대체서식지를 먼저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 중에 다른 유골이 발견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영상기반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말 청학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펜스가 있어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교차로 1곳에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를 설치했다. 인공지능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데이터 학습기간 및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초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주요기능은 우회전 사각지대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영상 인식 시스템을 통해 보행자를 인식하고, LED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 및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아 설치한 ‘인공지능기반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시스템’의 일부 기능이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인공지능 영상 기반 차량 전방주의 전광판,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 무단횡단자 경고 스피커, 스마트횡단보도(LED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먼우금초등학교, 옥련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3곳에서 운영된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장치는 과속방지턱, 과속카메라 등 단속위주의 물리적인 기능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왔으나,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해 능동적
인하대학교가 28일 학교 본관 앞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운동부의 출전 신고식을 가졌다. 출전식 조명우 총장과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신한용 인하동문회장, 김도현 인하체육인회장 등이 참석해 인하대학교의 선전을 기원했다. 인하대학교 운동부 선수들과 감독·코치진도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울산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만 7606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다 규모 대회가 예상된다. 인하대는 9월 말 사전경기를 치르는 배드민턴을 필두로 야구, 배구, 씨름, 소프트테니스, 탁구, 육상, 복싱 등 8개 종목 선수 76명과 감독·코치 10명 등 모두 86명이 출전한다. 3년 만에 재개된 체전인 만큼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배구부는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 고성대회와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하며 벌써 3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어 올해 전관왕을 도전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야구부도 올해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다른 종목도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이
인천본부세관이 ‘22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신규 공인 및 재공인 12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27일 진행됐다. 이번에 새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호현에프앤씨, ㈜와이엠케이, ㈜로지스이노베이션 3곳이다. 한국몰렉스(유), ㈜유라하네스, 텔스타-홈멜㈜, 반도체인공업㈜, 아성크린후로텍㈜, 비엠벨틱스, ㈜창환단자공업, 에이케이 웅진관세법인, 관세법인 선율 9개 업체는 다시 공인받았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앞으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면제, 수입 신고 때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기업상담전문관에게 AEO 사후관리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2개국과의 AEO 상호인정약정 체결을 통해 상대국 AEO와 동일한 통관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우리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를 4년 만에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26회째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연예술축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명실상부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에서 열린다. 2019년은 돼지열병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은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부평은 다양성의 도시다. 과거 부평평야를 기반으로 한 농경사회를 구축한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육군조병창이, 해방 후에는 미군수사령부 애스컴 시티가 들어서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서 다양성을 포용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공업도시 조성으로 산업화가 이뤄졌고 현재는 문화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부평이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제강점기 부평농민조합의 농민운동은 산업화를 거치며 노동운동으로 이어졌고 이는 민중가요 등의 문화를 꽃피웠다
인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일상 속 성평등 단어 사용을 위해 나섰다. 부평구는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24일 열린 2022 부평청소년페스티벌에서 성평등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성차별적 단어들을 평등하게 바뀐 단어로 사용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모차와 맘카페의 경우 각각 유아차와 육아카페로 바꿔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성 중심의 육아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몰래카메라는 불법촬영으로, 미혼은 비혼으로 사용한다. 참여자들은 성평등 관련 문장과 단어 등을 물감으로 찍어 에코백을 만들었다. 또 성평등 단어를 알리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이번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평등 문화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셀트리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베그젤마의 적응증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자궁관암), 원발성 복막암, 순환성 교모세포종 등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유럽,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국가 규제기관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순차적으로 얻었다. 이번에 미국 FDA 허가까지 받아 글로벌 베바시주맙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킬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유럽 주요국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3530만 달러(8조 9700억원)다. 그 중 미국시장은 단일규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에서 함께하는 여성평화헌장’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인천지역 여성자문위원과 여성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유엔안보리 결의안(1325호 제3기 국가행동계획)에 이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성분과위는 여성평화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장 이행을 위한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지수 인천지역회의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식 ▲여성평화헌장 낭독 ▲기조강연(조영주 한국여성정책연구위원) ▲나만의 여성평화헌장 만들기 ▲대표작 발표 ▲협의회 발표 ▲설문조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정희 민주평통 인천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이 평화를 이끌어가는 창조적 주체로 평화활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여성평화헌장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고 역할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여성들이 상생과 포용의 마음으로 평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지난 27일 간석4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주민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축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간석4동 복합청사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 복합청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3782㎡ 규모다. 1층엔 작은도서관·공동육아시설·실버카페가 있고, 2층엔 민원실, 3층엔 운동시설·GX실, 4층엔 주민자치회·강의실·프로그램실·동대본부, 5층엔 다목적강당·연회장으로 구성돼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주민·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 0시부터 인천 지역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규모 가맹점에서 이음카드 결제 시 10%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연매출 3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30만 원이다. 연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30만 원을 결제할 시 기존 1만 5000원 대비 2배 많은 3만 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이번 정책은 시가 지난 5일 발표한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개편방안’ 중 하나다. 지역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가맹점 사업주에게 10% 캐시백 대상을 알리는 안내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음카드 앱(APP)을 통해 10% 캐시백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10% 캐시백 가맹점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별도로 제작해 사업장 소재지 군·구 이음카드 담당부서, 시 이음카드 담당부서, 소상공인연합회 등에 비치해 필요한 가맹점이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음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캐시백 개편안의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