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신년사에서 해외 사업 강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정 회장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올해 건설 환경에 큰 어려움이 전망되지만 대우건설은 이를 극복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특히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 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해외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서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10여 개 국가를 방문하며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개발사업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국 뉴저지를 중심으로 한 북미 지역, 나이지리아 중심의 아프리카 지역,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중심의 동남아시아 지역을 세 곳의 축으로 삼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해외 사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새해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부동산 정책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개편됐으며, 최근 기록적인 저출산의 여파로 정부도 혼인·출산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공개했다. 정부는 신생아 특례대출과 특별공급,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법 등 여러 부동산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저출산 해소, 재건축 완화, 전세 사기 근절 등을 꾀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크게 6가지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세제 -혼인 증여재산 공제 도입 1월부터 신혼부부가 증여세 부담 없이 양가에서 3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난 1일 증여분부터 적용된다. 부모나 조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신고일을 기점으로 전후 각 2년 이내 총 4년간 재산을 증여받는 경우 기본공제 5000만 원(10년간)에 1억 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범위 확대 주택청약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범위도 한도 연 2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상향된다. 이는 2024년 1월 1일 이후 납입분부터 적용된다.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확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 복수직서기관 전보 ▲정보보호담당관실 최만석 ▲ 장려세제과 임종철 ◇ 행정사무관 전보 ▲ 국세데이터담당관실 김도영 김미나 나민수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광래 ▲ 빅데이터센터 서용석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홍덕표 ▲ 홈택스1담당관실 권승민 이정선 ▲ 감사담당관실 오세정 ▲ 감찰담당관실 박종성 손창호 ▲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용우 김지우 ▲ 심사1담당관실 이지연 ▲ 심사2담당관실 조혜정 ▲ 역외정보담당관실 김주석 문서영 ▲ 신국제조세대응반 국우진 박영건 여성훈 ▲ 법무과 권영훈 이재은 ▲ 부가가치세과 신범하 ▲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선영 ▲ 원천세과 김진현 홍성훈 ▲ 소비세과 염세영 추근식 ▲ 부동산납세과 양창호 ▲ 자본거래관리과 김은진 정은지 ▲ 조사기획과 강재원 정성한 ▲ 조사1과 조현선 ▲ 조사분석과 양다희 ▲ 장려세제과 김지윤 서문석 ▲ 소득자료관리과 유종호 ▲ 학자금상환과 최찬규 ▲ 대변인실 송은주 정진혁 ▲ 인사기획과 정종룡 ▲ 운영지원과 정성훈 ◇ 전산사무관 전보 ▲ 정보화기획담당관실 박미숙 ▲ 빅데이터센터 배인순 윤소영 ▲ 정보화운영담당관실 이영미 임기향 임동욱 ▲ 홈택스2담당관실 김미경 이정화 임미정 임지아 조성희 ▲ 정보보호담당관실 정기환 <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시대'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비 위축 현상까지 더해져 유통기업들의 성장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의 수장들은 위기 속 기회를 찾자고 주문했다. 이들은 오프라인 경쟁력을 끌어올려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통가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 침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재도약을 위한 각 사업 영역에서의 핵심 역량 고도화 사업 구조의 과감한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가 곧 도래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원 래스 클릭(ONE LESS CLICK, 한 클릭의 격차)’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사소해 보이는 ‘한 클릭의 격차’에 집중해 경쟁사와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원 모어 스텝(ONE MORE STEP)’이 필요하다. 한층 더 깊이 들어가 남들이 보지 못
금융권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주요 경제·금융 기관장들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사들을 향해 건전성 관리에 힘써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6개 금융업권별 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는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의 격려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과학기술·첨단산업 육성, 벤처·창업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등 혁신 생태계를 받쳐주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은행권이 발표한 2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 체감도 높게 실행되기를 바란다"며 "제2금융권 소상공인 고금리
CU의 지난해 캐릭터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2배 늘었다. CU는 지난해 짱구 액션가면 프로틴 음료, 망그러진 곰 딸기 샌드위치, 코난 간편식 시리즈, 꽃카 뚱카롱, 이웃집 통통이 약과 등 여러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들은 각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매출을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팔린 캐릭터는 ‘짱구’였다. 지난해 CU의 캐릭터 상품별 매출에서 짱구가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그 뒤로 원피스(20%), 명탐정 코난(16%), 쿠키런 킹덤(12%), 이웃집 통통이(5%) 순이다. 캐릭터 상품의 주요 소비층은 MZ세대였다. CU의 캐릭터 상품 연령별 구매 비중을 보면 20대와 30대가 각각 30.1%, 25.8%를 차지했다. 10대도 22.5%에 달했다. 전체 CU 매출 중 10대 비중(5.5%)보다 4배 높다. CU는 올해도 관련 신상품을 선보인다. 새해 첫 협업 상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라인프렌즈 ‘미니니’다. 망그러진 곰 행운버거와 행운덮밥, 미니니 미니 허니고르곤졸라 피자와 미니 토마토베이컨 피자, 구운란(2입) 등을 출시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캐릭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다양한 협업을…
올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액이 지난해보다 3.6% 오른다. 이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다. 3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지난해보다 3.6% 오른 연금액을 받는다. 이렇게 인상된 금액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된다. 공적연금이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것은 물가 상승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도 실질적인 연금액 수준이 낮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개인연금 같은 민간연금 상품은 물가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약정 금액만 지급하기 때문에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인상으로 기초연금의 경우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가 3.6% 올라 작년에 월 최대 32만 3000원을 받던 데서, 올해는 월 1만 1628원이 올라 월 최대 33만 4628원을 받는다. 국민연금의 경우, 노령연금의 월평균 수급액은 61만 9715원에서 64만 2095원으로 2만 2310원 오른다. 장애연금과 유족연금도 각각 3.6% 인상된다. 이번 연금 인상으로 공적연금 수급자들이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해보험이 레미콘에 깔려 숨진 건설현장 신호수의 유족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사고가 작업현장에서 발생한 만큼 레미콘을 자동차로 보지 않는다는 게 롯데손보 측 입장인데, 유족 측은 사고 당시 레미콘은 작업을 종료한 상태였다며 맞서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레미콘에 역과해 사망한 A씨의 유족은 레미콘 운전자 B씨와 운전자보험 채권을 양수양도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서류를 롯데손해보험에 접수했다. 다만 롯데손보는 지난해 5월 유족과 B씨에게 해당 채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사안의 쟁점은 작업을 마치고 세척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레미콘을 '작업 중인 건설기계'로 볼 것인지 '운전 중인 자동차'로 볼 것인지다. B씨가 가입한 운전자보험은 약관에 따라 피보험자의 형사합의금이 보장된다. 운전 중 사고로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등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보험자가 지불하는 형사합의금을 교통사고처리지원금으로 피보험자에게 지급할 수 있다는 것. 롯데손보 측은 레미콘이 공도에 진입하기 전 건설현장에 사고가 발생해 레미콘을 자동차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B씨가 가입한 운전자보험 특약에는 '건설기계가 작업기
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고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通)’이다. 넷마블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를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법무 뿐만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조성완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기존 공동대표를 맡던 박관우 이사는 미래기술사업센터의 센터장을 맡아 AI, R&D 등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번에 취임하게 된 조성완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2003년 컴투스에 입사해 20여 년간 기업 인사 및 기획, 조직 관리 등 중책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위지윅 인수할 때 수석 부사장으로 합류해 PMI(인수합병 후 통합관리) 및 조직 내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조성완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향후 박인규 공동 대표이사 사장과 조화를 이뤄 새로운 위지윅을 이끌 예정이다. 박인규 공동 대표이사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위지윅을 이끈 인물로, 자회사인 엔피와 래몽래인 인수 및 IPO를 주도했다. 올해에도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로커스, 싸이더스 등 굵직한 투자건을 진두지휘해 왔다. 박인규 공동 대표이사는 자본시장 전문가로서 투자 및 M&A 등 외부에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조성완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내부 역량과 기업 경쟁력을 견인하고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한편 위지윅은 사업부문 재편에 나선다. 기존 7개의 본부로 이뤄졌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