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작가·예술 한데 어우러진 새 페스티벌 미술관의 과거·현재 재해석한 퍼포먼스 ‘눈길’ 저녁엔 재즈·락 밴드 공연으로 가을밤 낭만 만끽 대규모 야외예술축제 ‘2016 MMCA 페스티벌-시월다방’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막계 페스티벌’에서 ‘MMCA 페스티벌’로 명칭을 개정, 관람객과 작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축제로 성격을 확대해 운영한다. 전시·퍼포먼스·건축·무용·워크숍·공연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시월 다방’이다. 형형색색의 단풍이 만발한 ‘시월’에 예술과 예술가를 일상처럼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다방’으로 풀어낸 이번 페스티벌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어우러지며 기존 예술이 지닌 단단한 경례를 허물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과천
거리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 공연마당’이 오는 22일 오후 1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하반기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오산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마당’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앞마당, 옆마당, 뒷마당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야외라는 장소적 특성에 맞게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걸그룹 브라스 밴드 ‘브라스 통’의 금관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드로잉 서커스단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출연해 그림그리기와 서커스가 합쳐진 이색적인 무대를 꾸미며, ‘창작중심 단디’는 줄에 매달려 공중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퍼포먼스 ‘단디우화’를 선보인다. 이어서 거대 수레에 집을 싣고 다니며 유랑하는 부부 ‘음악당 달다’의 집안속 숨겨진 악기와 다양한 소품으로 펼치는 음악극 공연도 펼쳐진다. 마리오네티스트 옥종근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관절인형이 출연한 인형극을, ‘클리운진&rs
아주 아뜨리에 ‘내 안의 무지개’ 전 27일까지 ‘수원 예술공간봄’ 조기주 ‘The Stains of Life-Animated Film’ 전 아주 아뜨리에의 ‘내 안의 무지개’ 展과 조기주의 ‘The Stains of Life - Animated Film’ 展이 오는 27일까지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아주대학교의료원 미술동아리 아주아뜨리에는 회원 각자의 개성과 스토리, 감각을 담았다는 의미를 담아 무지개를 주제로 회원 16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주아뜨리에 회원들은 사색을 통해 내면의 변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친구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되짚어 보는 그림 작업을 통해 노아와 그의 가족이 본 무지개가 가져다 준 평화의 감정이 그들 내면에서 다시금 울리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담았다. ‘The Stains of Life - Animated Film’ 전시를 선보이는 작가 조기주는 원과 점 그리고 선을 이용해 그것들이 상징하는 우주나 순환, 알, 자궁 등 생명성을 형상화한 비구상적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2008년부터 진행한 &lsqu
문학과 음악을 결합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책, 노래하다’가 오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용인 청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책과 맞게 선별된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 노래하다’는 여행작가 이하람, 시인 이병률, 음악프로듀서 강창진, 음악그룹 캐스커의 멤버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준오 감독이 순차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여행작가 이하람(10월 21일)과 이병률 시인(10월 28일)은 각각 저서 ‘그냥, 떠나고 싶었어’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에 맞는 음악을 직접 선정, 책 이야기에 음악적 감성을 더한 시간을 마련한다. 강창진 음악프로듀서(11월 4일)는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덕혜옹주’의 음악 이야기를 독특한 색깔로 해석하고, 실제 영화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캐스커의 멤버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준오 감독(11월 11일)은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만든 저서 ‘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와 음악 이야기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사이트(http://online.yicf.or.kr) 에서 접수
작품상 권오영·이경선 젊은작가상 권월자 수원문학인상 김용복·석순옥 신인상 박민용·서민주 2016년 수원문학상 대상에 김왕노 시인의 시집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원문인협회는 지난 15일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5개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왕노 시인의 시집 ‘아직도 그리움을 하십니까’는 세련된 언어와 감각, 사물을 꿰뚫어보는 예지가 작품에 잘 녹아있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상에는 권오영 시인과 이경선 수필가, 젊은작가상에는 권월자 수필가, 수원문학인상에는 김용복 소설가와 석순옥 수필가, 신인상에는 박민용(시·중부일보 편집부국장)·서민주(동화)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왕노 시인은 “아침에 광교호수 한 바퀴를 돌며 더듬이가 떨어진 개미처럼 수원을 맴돌지만 수원이 내 문학의 뿌리고, 내 삶의 터전, 내 꿈의 텃밭이 된 지 오래다. 앞으로도 시와 동행해 수원 사람, 수원의 꽃, 수원의 땅, 수원의 하늘을 노래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인상…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8시 각각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서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마스터시리즈 일곱번째 무대로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전곡을 연주한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한여름 밤의 꿈’은 엇갈린 네 연인들의 사랑과 갈등이 초자연적인 존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해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시적 상상력이 응집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이다.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은 원래 셰익스피어 연극 공연을 위해 작곡, 달빛에 물든 요정의 숲을 묘사한 서곡부터 결혼식 음악으로 유명한 결혼행진곡까지 총 13곡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무대에서 경기필은 2명의 소프라노와 여성 합창, 오케스트라 외에 연극 대사의 내레이션과 발레 안무를 더해 총체적 예술로 선보인다. 소프라노 정혜욱, 메조 소프라노 김선정,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참여하며, 배우 김석훈과 이아현이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 연극 대사를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등장하는 백제 건국설화에 따르면 백제의 시조로 ‘온조’와 ‘비류’가 언급된다. 온조는 한반도의 내륙을 통해 위례로 남하하였고, 비류는 강을 건너 미추홀에 정착했다고 문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고서에 기록돼 있는 백제 건국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건국집단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기원전후시기의 고고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만날 수 있는 2016 백제문화특별전 ‘백제, 그 시작을 보다’를 오는 12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서의 ‘삼국사기’, ‘삼국유사’ 외에 중국의 ‘북사’와 ‘수서’, 일본의 ‘속일본기’ 등 고대 역사서에서 언급된 다양한 백제 건국설화와 함께 백제가 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가는 시기의 북한강 상류 지역부터 한강의 하류 지역까지 기원전후시기의 고고 유적을 살펴보고, 각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의 유사한 부분과 지역별 차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책자를 구분해 제작했을 뿐 아니라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도 제공한다.월요일 휴관.(문의: 031-790-7990) /민경화기자 mkh@
부평구립풍물단 제1회 정기연주회 ‘부평의 가을소리’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2007년 창단한 부평구립풍물단은 부평풍물대축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드럼페스티벌, 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의 개·폐막식 공연과 축하공연 뿐 아니라, 제4회 전국충청웃다리경연대회 장원, 제2회 당진시장기 전국농악대회 장원, 제8회 수원화성주부국악제 전국대회 타악부문 장원 을 수상하는 등 부평을 대표하는 전통공연단체로 자리잡았다. 우리의 풍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이들은 오는 18일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시민들과 우리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연주회에서는 사물놀이와 장구놀이, 판굿 등의 공연과 함께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목타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박민주, 살풀이춤 이승주 등이 출연해 다양한 전통공연을 펼친다. 공연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하며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032-500-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 치매 정상적인 지적 수준을 유지하다 장년기 이후 뇌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인지 기능이 소실되는 경우를 치매라고 한다. 이로 인해 기억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정서 및 성격, 행동장애 등이 동반돼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에 이상을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옛날에는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노망’이나 ‘망령’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으나, 오늘날에는 정상 노화과정에서 오는 인지 기능의 감퇴와는 다른 특별한 질병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노령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 인구의 13.1%에 도달했고, 자연히 치매환자 수도 늘어나게 됐다. 최근 국가에서도 치매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치매 관리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치매란 과연 어떤 병일까. 치매의 원인치매의 원인은 수십 가지가 있는데, 원인을 치료하면 나아지는 가역성 치매와 원인 치료가 어려운 비가역성 치매로 구분된다. 가역성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비타민 결핍이나 일시적인 뇌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감염성 뇌질환, 수두증, 두부외상, 다발성경색증 등이 있으며, 이에 반해 비가역성…
■ 가을철 피부관리 방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수분 공급이 중요한 계절이 돌아왔다. 피부관리는 우선 깨끗이 하는 것이 기본이다. 꼼꼼함 세안을 통해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세안을 통해 화장품이나 각질세포, 피부를 덮고 있는 여러 물질들이 제거된다.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세정력이 강한 비누 대신 보습성분이 들어간 세안제를 사용한다. 메이크업 잔여물을 닦아주는 클렌징 제품이 도움이 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미지근한 온도로 세안한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충분히 거품을 내 부드럽게 세안함으로써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다. 이상적인 세정은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는 제거하면서 각질층에 존재하는 피부장벽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질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궈 모공을 다시 조여 주는 것이 좋으나 너무 급격한 온도변화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면 된다. 세수를 한 후에는 피부 속 수분의 증발이 가속화되므로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한 보호막을 빨리 형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에는 여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