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삽니다. 수원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22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지난 21일과 22일 양 이틀 간 더민주 시·도·국회의원들과 '원팀'을 부각하며 집중 조인트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박옥분·황경희 도의원 후보, 강영우·박명규 시의원 후보와 함께 장안구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장안에서 4년간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의논했던 장안구 숙원사업들을 반드시해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2일에는 정청래 국회의원과 박광온 법사위원장이 광교 갤러리아사거리를 찾아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유세에 힘을 실었다. 정 의원은 "교통을 잘하려면 수원시민과 소통이 잘되어야한다. 신수원선 만들기는 이 후보가 적격"이라며 "제가 서부 광역철도를 10년 걸려 올해 4000억 이상을 확보했다. 이 후보는 일을 해본 사람이라 5년이면 될 것이다"며 도시계획 전문가 이재준을 부각시켰다. 이어 정 의원은 이 후보 수원시장 당선 전략으로 이재명 전 대선후보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대명 후보를 찍었던 분들은 몽땅 투표장으로 나와달라"며 "이재준이 당선된다면 제가 수원시의
“첫 출근할 때의 마음가짐 다시 한번 새기고 가다듬겠다.” 제43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홍승욱(49·사법연수원 28기) 검사장이 23일 취임했다. 홍 검사장은 첫 출근의 소회를 이같이 밝히며 “검찰의 위기 넘어 형사·사법체계 위기”라고 역설했다. 이날 수원지방검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홍 검사장은 “힘없고 억울한 분들의 어려움을 풀고 죄를 지은 사람들을 합당하게 처벌하는 것이 검찰의 본분”임을 검사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가 되는 일이 없도록 검찰의 책임을 다해달라고 검사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홍 검사장은 “형사법정 공판검사 시절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피해를 봐도 억울함을 풀지 못하며, 무고한데도 진범으로 몰리는 것을 봤다”며 “죄를 짓고도 돈과 힘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사의 중립성과 상식에 맞는 원칙을 강조하기도 했다. 홍 검사장은 “어느 때보다 검찰의 중립성·공정성·객관성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형사사법기관이 비난을 감수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고 법리와 증거에 따라 당당하게 법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은 상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 시민농장에서 ‘2022년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 행사를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축제다. 수원지역 농업인을 비롯한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수원로컬푸드지원센터·사회적 기업 등 4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농산물·먹거리 판매, 도시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도시농업 체험(수경재배·나무공예 체험 등) ▲농산물 판매 부스(토마토, 오이 등 지역 농산물, 공기정화식물, 농산물 가공식품 등) ▲수공예품 판매 부스(수제 액세서리·의류·생활용품 등) ▲ 수제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탑동 시민농장 내 벼단지(논)를 활용한 손 모내기 체험(초·중·고등학생 대상), 시민들의 사연과 음악을 듣는 ‘DJ 박스’, ‘문화공연(버스킹 공연)’, ‘기후변화 체험존(자가발전운동기구·태양열 조리기 등)’, ‘자연물 놀이터(나무 장난감·작은 동물원 등)’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수원지역 10개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탄소중립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안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3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14분경 안산 단원구 원시동의 한 집진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4분만인 오전 11시 8분경에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세정탑이 불에 타 공장 외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당국 추산 약 9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안산소방서는 “공장 밖에 설치된 집진설비의 용접공사 중 세정탑 안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이자 노동자들이 119에 신고했다”며 “초기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진행한 덕에 공장 내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용접공사 중 불꽃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해 자세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6·1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기선 후보가 경기도형 ‘미네르바스쿨’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성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성 후보는 “2011년 미국에서 시작한 미네르바스쿨은 캠퍼스 없는 혁신대학이라고 불리며, 물리적인 캠퍼스 없이 100% 온라인 쌍방향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사회에 적합한 고품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역격차, 학교격차, 교실격차, 성적격차, 사교육 격차 등 5대 격차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기교육을 열어갈 경기도형 미네르바스쿨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형 미네르바스쿨은 ▲분야별 전문가와 온라인 토론 수업 ▲관련 분야 오프라인 체험학습 연계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한 학생 주도성 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성 후보는 “기존 공교육의 틀을 확장하는 동시에 학교 교실의 모습을 미래지향적으로 대전환시킬 것”이라며 “경기도형 미네르바스쿨을 통해 부모 찬스를 넘어 경기교육 찬스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고 내세웠다. 아울러 성 후보는 “경기도형 미네르바스쿨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특성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꿈과 끼를 성장시켜나가는 학교의 심장" 화성시 목동의 높은 아파트 사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한 중학교 도서관이 있다. 바로 동탄목동중학교 '어울림 도서관'. 지난 2019년 신설된 동탄목동중학교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학생 수 1147(2022기준) 명인 큰 규모의 학교다. 본관 2층 한편에 위치한 어울림 도서관은 260㎡의 쾌적한 공간과 열람 좌석 55개, 장서 9122여 권을 자랑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올해 책 구입비로 1800여만 원이 책정돼 1만 1000여 권 까지 장서를 늘릴 계획이다. 또 활동비로 약 1120만 원이 책정돼 있어 학생들에게 풍성한 도서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개교 전 도서관 설계부터 어울림 도서관을 꾸려온 14년 경력 서미양 동탄목동중학교 사서교사는 도서관을 두고 "이름과 같이 자신의 꿈과 끼를 성장시켜 나가는 학교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도서관을 소개했다. ◆책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 도서관 속 작은 전시장 이목집중 기자가 방문한 어울림도서관은 복도와 내부에 진열된 각종 활동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학생들이 서투른 글씨로 정성스레 써 내려간 '나만의 진로독서 신문 만들기'와
파주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 교통혼잡이 일어났다.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만취 상태인 것으로 파악,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21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30분경 파주 문발동 자유로 문발IC-장원IC 구간에서 서울 방향으로 주행하던 준대형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차량 1대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운전자가 화재 이후 바로 대피해 인명 등 추가피해는 없었다. 이후 경찰은 현장 수습 중 운전자에 대해 음주 측정했고,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음이 확인됐다. 경찰은 앞바퀴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돼 차량 전체로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여 가상화폐를 훔친 20대 여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강도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6월 10일 오후 11시 43분경 용인 처인구 한 모텔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B(43)씨에게 수면제 성분이 든 음료수를 먹였다. 다음날 새벽 1시 12분께 B씨가 쓰러지자 A씨는 B씨의 손가락을 이용해 휴대전화의 인증을 풀어 1억 1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가로챘다. 정신을 차린 B씨가 가상화폐가 이체된 사실을 A씨에게 따지자 성매매 사실을 주변에 알리겠다며 19차례 걸쳐 협박한 사실도 밝혀졌다. 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피해자B씨가 많은 양의 가상화폐를 보유한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해자B씨가 신고할 것에 대비해 배우자 및 지인들의 정보를 저장, 피해자에게 성매매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판시했다. 또한 “‘피해자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고 합의금 명목으로 가상화폐를 받은 것’이라 허위진술해 피해자를 무고하며, 수사에 혼선을 초래했다”며 “범죄행위 양태나 이득 규모를 보면 죄질이 매우…
수원 소재 평동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2일 평동사거리 신호체계를 개선해 출·퇴근 시민들의 통과시간을 5분 가량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매송고색로는 차량들이 수원과 화성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특히 평동사거리~산업단지 델타플렉스로 진입하는 많은 좌회전 차량들로 정체 및 꼬리물기 상습 발생 구간이었다. 이에 경찰은 평동사거리 좌회전 신호를 연장하고 주변 교차로 신호 시간 개선을 통해 꼬리물기 현상을 해소했다. 도로교통공단 경제성 분석에 의하면 이번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연간 약 30여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속도는 20.3km/h에서 26.2km/h로 5.9km/h 빨라졌다. 또 기존 오전 7시~9시까지 평균 2시간이었던 정체시간대가 오전 7시 30분~8시 30분으로 1시간가량 단축됐다. 델타플렉스에 근무하는 A씨는 “출근시간 교차로 꼬리물기 등으로 통행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막힘없이 교차로 통과할 수 있어서 좋다” 라고 말했다. 고석길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소통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상습 정체구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2일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참석,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제가 시장이 되면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해 시민들의 스포츠활동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어 “스포츠 시설을 새로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시설들을 확장, 리모델링 해서 시민들이 싼 비용으로 질 좋은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는 대회 참가자들과 만남에 앞서 김은혜 후보와 함께 장안구 소재 만석공원 시민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 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