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경기도청)이 제1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민은 4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일반부 50m 복사 본선에서 617.8점으로 전길혜(화성시청·615.5점)와 배상희(상무·615.1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전길혜, 김제희, 이혜진, 김수린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842.9점을 쏴 경기도청(1천835.2점)과 충북 청주시청(1천834.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형우(인천 신송고)가 본선 93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도 32점을 쏴 최수호(고양 주엽고·30점)와 박종하(성남 수내고·21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첫 위기를 맞았다. 수원은 지난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시드니FC(호주)와 홈 경기에서 무려 4골을 허용하는 졸전 끝에 1-4로 대패했다. 수원은 이날 승리했다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일찌감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대패를 당하며 지난 해의 악몽이 되살아 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원은 지난 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4차전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5, 6차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수원의 최종전 상대는 H조 선두인 가시마 앤틀러스다. 수원은 지난 2월 21일 홈에서 열린 가시마와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 있다. 수원으로서는 가시마와 최종전을 일본 원정으로 치러야 하기 때문이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오는 8일 홈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에서 ‘라이벌’ FC서울과 올 시즌 첫 슈퍼매치를 치러야하는 수원으로서는 시드니 전 참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수습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 1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별들의 무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3-0으로 완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해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2일 홈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 8강 2차전에서 3골 차 이상 패배하지 않는다면 4강에 진출한다. 호날두의 결승 골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졌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소코의 땅볼 패스를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감각적으로 차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의 수위를 낮추지 않았다. 전반 36분 토니 크로스가 아크서클 인근에서 날린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9분 호날두의 추가 골로 2-0으로 앞섰다. 호날두는 이번에도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는 다니엘 카르바할의 오른쪽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분 뒤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라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수적으로도 우세해졌다. 승기를 확실하
수원JS컵에 출전할 19세 이하 축구대표팀(U-19)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2명의 U-19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김현우(중앙대), 신상은(성균관대)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고재현, 임재혁(이상 대구), 이상준(부산), 안준혁(비야레알) 등이 포함됐다. 소집 명단에는 대학선수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K리거 6명, 해외파 3명, 고교 선수 2명도 포함됐다. 기존 멤버 중 이강인(발렌시아)과 김정민(리퍼링)은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오세훈(울산), 박태준(성남)은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대회를 앞두고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정정용 감독은 “수원 JS컵은 모로코, 멕시코처럼 익숙하지 않은 상대를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을 조금씩 끌어올려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본선에 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U-19 대표팀은 9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K리그2, 대학팀과 한 차례씩 연습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JS컵은 18일 모로코와 첫 경기
아이스하키 대표팀 명단 확정 23일 출국 슬로바키아서 전훈 세계 최강 16개 팀 출전 내달 개막 승격팀 중 챔프십 잔류 국가 全無 5일 조별리그 핀라드戰 첫 시험대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월드챔피언십에서 이변을 노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25인 명단이 확정됐다. 백지선(51·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 달 4일 덴마크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백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를 바탕으로 신예 2명을 추가해 명단을 짰다. 평창올림픽 멤버 중 수비수 조형곤(28·상무)이 제외된 대신 올해 아시아리그에 데뷔한 신인 송형철(23·안양 한라)이 생애 첫 성인 대표팀 선발의 영광을 안았다. 골리 박계훈(26·상무)이 빠진 자리는 역시 신인 이연승(24·대명 킬러웨일즈)이 메웠다. 대표팀은 별도의 국내 소집 훈련 없이 오는 23일 출국, 슬로바키아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전력 담금질에 들어간다. 5월 2일 결전지인 덴마크 헤르닝에 입성한다. 4월 26일에는 세계 랭킹 8위의 강호 슬로바키아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별도의 국내 소집 훈련을 잡지 않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27·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 확보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 가입이 지소연의 이번 대회 2가지 목표다. 센추리클럽 가입은 8일 열리는 호주와의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A매치 통산 99경기에 출장한 지소연은 지난달 초 포르투갈에서 열린 알가르베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센추리클럽 가입이 예상됐다. 그러나 A매치 100경기째였던 3월 8일 노르웨이와의 7~8위 결정전이 전반에 쏟아진 폭우로 중단돼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이번 아시안컵으로 센추리클럽 가입을 미뤘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100경기 출장을 기념하는 트로피를 제작해 가져가 지소연에게 선물했고, 지소연은 트로피를 든 사진까지 촬영했다. 축구협회는 새로운 센추리클럽 트로피를 만들어 아시안컵이 열리는 요르단 암만으로 가져갔다. 지소연이 호주전에 출장하면 한국 여자대표팀 선수로는 네 번째 센추리클럽 가입 멤버가 된다. 앞서 지난 2015년 권하늘(보은 상무)과 2016년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스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톱타자로 나섰지만, 출루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3일)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처음으로 톱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친 추신수는 두 번째 톱타자 경기는 무안타로 끝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16(19타수 6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올 시즌 5경기 중 3경기에서 안타를 쳤고, 2경기에서는 무안타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 켄들 그레이브먼의 시속 152㎞ 싱킹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3회에는 파울팁 삼진을 당했고, 5회 무사 1루에서는 2루 땅볼에 그쳐 선행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추신수는 7회 오클랜드 좌완 불펜 대니얼 쿨롬 공략에 실패해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디실즈가 왼손 갈고리뼈 수술을 받아 이탈해 비어 있는 1번타자 자리를 추신수에게 맡기기로 했다. 당분간 추신수는 톱타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날 텍사스는 4-1로 승리해 3연패 늪에서 벗어났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와의 8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으로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KT 위즈가 선발투수 금민철의 호투와 윤석민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7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좌완 금민철과 윤석민의 투런포에 힘입어 7-1로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6승3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지난 해까지 넥센에서 뛰다가 2차 드래프트로 KT의 지명을 받고 팀의 5선발로 낙점받은 금민철은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KT는 2회초 이진영의 내야안타, 윤석민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이해창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앞서갔다. KT는 3회에도 오태곤의 몸에 맞는 볼과 황재균의 좌전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은 뒤 이진영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뒤 윤석민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해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4회초 이해창의 좌전안타와 정현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강백호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KT는 4회말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줬다. 그러나 케이티는 5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시드니FC(호주)와 홈 경기에서 참패를 당하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조기 확정의 기회를 놓쳤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드니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승리하면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수원은 아쉽게 승점 7점에 묶이면서 오는 17일 예정된 가시마 앤틀러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시드니를 2-0으로 물리쳤던 수원은 이날 데얀을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염기훈과 바그닝요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23분 역습 한 방에 최종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밀로스 닌코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수원은 1분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바그닝요가 내준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더 데얀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고 이 볼이 염기훈의 발에 맞고 흘러나온 것을 데얀이 다시 잡아 동점골로 연결했다. 동점골의 기쁨도 잠시, 수원은 전반 34분 알렉스 브로스케에게 헤딩 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만회골을 뽑으려던 수원은 김종우,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