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배드민턴 남자복식 왕찬(서울체고3)-기동주(광명북고2)가 2018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왕찬-기동주는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디쯔젠-궈신와(중국)를 2-0(21-15 21-1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해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미래를 밝혔다. 왕찬은 혼합복식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왕찬-정나은(창덕여고3)은 혼합복식 결승에서 미도리가와 히로키-사이토 나츠(일본)에게 1-2(21-19 18-21 17-2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여자복식 장은서(제주여고3)-이정현(성일여고3)은 결승에서 류쉬안쉬안-장수셴(중국)에게 0-2(14-21 22-24)로 패해 역시 준우승했다. 여자단식 박가은(범서고3)과 혼합복식 신태양(충주공고3)-이정현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기대주들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는 김민석(19·성남시청)과 정재원(17·서울 0동북고), 이도형(20·한국체대)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선수들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3분43초5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일본과 러시아를 제쳤다. 김민석과 정재원은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에서 대선배 이승훈(30·대한항공)과 함께 은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주니어 무대에서도 세계 최강임을 입증했다. 김민석과 정재원에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정재원은 전날 3천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김민석은 전날 동갑내기 정재웅(19·한국체대), 박성현(19·한국체대)과 호흡을 맞춰 팀스프린트 금메달을 따냈다. 평창동계올림픽 1천5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은 이번 대회 1천500m 동메달과 매스스타트 동메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스프린트 멤버인 정재웅 역시 2관왕이 됐다. 첫날 500m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34초66)으로 우승했던 정재웅은 팀스프린트 메달까지 거머쥐며 동생 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시즌 마지막 국제대회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피날레에 도전한다. 오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지난달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남녀 대표팀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한다. 남자부 임효준, 황대헌(이상 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여자부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 김아랑, 김예진(이상 한국체대), 이유빈(성남 서현고)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1일 출국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평창올림픽 2관왕에 오른 최민정과 임효준, 3천m 계주 금메달을 거머쥔 여자 선수들은 평창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서, 안타깝게 메달을 놓친 선수들은 아쉬움을 떨치고 메달 사냥에 나선다. 18일까지 사흘간 치러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500m와 1천m, 1천500m, 그리고 상위 선수들이 겨루는 3천m 슈퍼파이널까지 남녀 4개씩의 개인종목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이 대회에서 종합 순위 3위 이내에 든 선수 가운데 남녀 상위 1명씩은 2018~2019…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9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대한체육회에서 추진중인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방법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입법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 및 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법 내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방법 개선과제(체육진흥투표권사업 수익금 배분조정, 대한체육회에 기금편입 전 50%)개정을 골자로한 ‘KSOC 아젠다 2020’ 체육인 100만명 입법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입법서명운동을 추진해 체육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기존 일자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9일 ‘스포츠박스’ 팀을 중심으로 수원역 환승센터를 찾아 현장서명운동을 펼치친 도체육회는 오는 13일에도 오산역사를 방문,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배분비율이 현재 28.1%에서 50%로 변경되면 기존 3천391억원에서 6천923억원으로 대한체육회의 수익금 재정이 발생해 체육복지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금 재정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스포츠클럽 정착, 훈련여건보장과 종목별 스포츠 경쟁력 상승, 학교체육·학교운동부
‘한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37·창성건설)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신의현은 11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28초9를 기록하며 막심 야로비(우크라이나·41분37초0)와 다니엘 크로센(미국·42분20초7)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의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메달이자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의 세 번째 메달이다. 한국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장애인 알파인스키 한상민이 은메달,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29명의 출전 선수 중 28번째로 출발한 신의현은 3.8㎞구간까지 10분54초3으로 5위로 달리다 5.92㎞구간에서 4위로 뛰어올랐고, 12.99㎞ 구간에서 중국 쟁팽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뒤 순위를 유지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창성건설)은 44분6초1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사상 처음으로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은 마유철(1시간4분57초3)이 26위, 김정현(1시간12
장지원(수원 구운중)이 제47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장지원은 지난 10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나애(서울체중)를 15-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지원은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구운중이 서울체중을 45-44, 1점 차로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중부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서진(성남여중)이 이희주(서울 신수중)를 15-8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성남여중이 신수중을 45-26으로 가볍게 따돌리는 데 앞장서며 2관왕이 됐다. 남중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유호균(화성 향남중)이 나민욱(서울 무학중)을 15-8로 꺾고 우승했고 여중부 에뻬 개인전 김영인(화성 발안중)도 안태린(대전 문정중)을 15-7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에뻬 단체전에서는 성남 영성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일반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최수연(안산시청)이 김하은(서울시청)을 15-1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플러레 단체전에서는 광주시청이 화성시청을 45-32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일반 플레레 단체전에서는 성남시청이 충북도청을 45
수원 삼성이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씻고 정규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은 지난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바그닝요와 임상협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정규리그 개막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무2패로 부진했던 수원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수원은 전반 34분 바그닝요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서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후반 19분 박형진의 발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임상협이 밀어넣으며 2-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는 인천이 문선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강력한 우승후보 전북을 3-2로 제압했다. 인천은 전반 시작 3분 만에 무고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문선민이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1분 전북 김신욱에게 만회골을 내준 인천은 전반 25분 쿠비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전북 아드리아노에게 동점골을
미국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진욱(58·사진) 케이티 위즈 감독은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귀국 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통 이맘때면 부족한 점을 메우려고 고민을 많이 하는데, 사실 고민이 거의 없다”며 “캠프에 들어가기 전 5할 승률을 올 시즌 목표로 제시했는 데 캠프를 마친 뒤 5강 진입이라는 또 하나의 목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갖고 돌아왔고 포지션도 거의 다 잡혔다. 이번 시범경기를 부상 없이 잘 치르면 시즌을 맞이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선발진으로 더스틴 니퍼트-라이언 피어밴드의 ‘원투펀치’에 3선발로 고영표, 4선발로 주권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애리조나 1차 캠프 때 이미 3, 4선발이 정해졌을 정도로 고영표와 주권이 준비를 잘해서 왔다”며 “5선발 후보인 금민철도 지금까지 한 번도 우려를 사지 않는 피칭을 했다. 5선발도 거의 정해졌다”고 전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2번부터는 박경수, 로하스, 윤석민, 황재균, 유한준이 나설 것”이라 밝혀 로하스-윤석민-황재균이 올 시즌 중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과 10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함께 참여해 즐기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 스포츠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경기도민들에게 장애인동계스포츠에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고 국제적인 행사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 이어 10일에는 휠체어컬링과 아이스하키 관람이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사전 관람지원 신청을 통해 선정된 1천590명에 대해 관람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인부터 가족, 장애인단체, 가맹단체 임직원, 장애인 선수, 소외계층 장애인까지 도내 각계각층 참여자들로 구성됐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장애인체육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 장애인선수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계패럴림
안양시가 제2회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11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대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시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진출에 실패한 성남시와 화성시는 공동 3위에 입상했다. 또 남자 50대부에서는 광주시가 안양시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양시와 동두천시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대진대에서 열린 여성부에서는 김포시가 부천시와 접전 끝에 3-2로 신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과천시와 파주시는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