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장르 :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감독 : J.J. 에이브럼스 출연 : 데이지 리들리/존 보예가/오스카 아이삭/아담 드라이버/그웬돌린 크리스티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 처음으로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 이후 2005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에 이르기까지 총 6편을 개봉하며 영화 역사에 없어서는 안될 작품으로 자리 잡아왔다.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거대한 세계관, 압도적인 스케일로 전세계에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10년 만에 더욱 새로워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돌아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캐릭터들과 새롭게 포스를 이어갈 새로운 인물들이 만나 강렬한 시너지 효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데이지 리들리가 연기할 ‘레이’ 는 시리즈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캐릭터로 캐스팅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전설을 그려나가게 될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핀’ 역할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배우 존 보예가 맡아 포스의 기운을
히말라야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석훈 출연 : 황정민/정우/조성히/김인권/라미란 히말라야는 8천848m의 에베레스트를 비롯한 8천m의 봉우리 14개가 모여있는 산맥으로 ‘세계의 지붕’이라 불린다.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1985년 히말라야에 처음 올라 22년 동안 38번의 도전을 감행했다. 2005년, 그는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꾸려 다시 히말라야로 떠난다. 그곳에서 모두가 함께 이뤄낸 위대한 도전을 영화 ‘히말라야’가 담아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댄싱퀸’(2012) 등의 전작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코미디 장르에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이석훈 감독은 휴먼 감동실화 ‘히말라야’로 돌아왔다. 그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히말라야’가 도전해야 하는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통해 각박한 현실에서 잊고 살았던 성공보다 중요한 가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순수한 우정과 의리를 진정성 있게 그리고 싶었다”며 차기작으로 히말라야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휴먼원정대의 여정을 진정성 있게 담기 위해 영화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 이석훈 감독은 “보다
장르 : 드라마 감독 : 박훈정 출연 : 최민식/정만식/김상호/성유빈/정석원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단둘이 살고 있다. 한편, 마을은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정만식)은 대호 사냥에 열을 올린다.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 ‘마에조노’(오스기 렌)는 귀국 전에 대호를 손에 넣기 위해 일본군과 조선 포수대를 다그치고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만덕을 영입하고자 한다. 영화 ‘대호’는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와 이를 찾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신령스러운 존재로 우리 민족과 친숙한 동물이었던 호랑이는 해수(해로운 동물)를 박멸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조선의 얼을 말살하려는 일제에 의해 1921년 경주에서 포획된 기록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사라졌다. 대호는 몸무게 400㎏, 길이 3m80㎝이라는 압도적인 위용은 물론이고 포수대가 기다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반드시 자기 영역으로 돌아오
남한산성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이 출간됐다. 남한산성은 지난해 6월 25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이번 책자발간의 가치가 남달라 보인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가 출간한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는 남한산성 세계유산등재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기획해 사진작업을 해 온 결과물이다. 책은 6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1부는 하늘에서 본 남한산성(필진 최용백·최태종·민주식) 2부 사찰의 미소(최용백), 3부 성곽의 숨결(최중욱), 4부 옛길의 흔적(조선운), 5부 역사와 소통하다(최태종), 6부 전통의 혼(魂)(민주식)으로 나눠 남한산성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도서에서의 사진은 기록을 남기는 유산이다. 작가들 저마다의 철학이 역사적 보편 논리에 파고들어 색다른 면면을 그려냈다. 특히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물인 한국의 미를 찾아내 기록한 가치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는 그동안 ‘탄천이야기’, ‘성남문화를 세계문화로’, ‘사진, 환경을 만나다’, ‘성남탄천페스티벌 사진초대전’ 등 도서출간과 전시회 등을 통
‘정봉주의 전국구’는 2014년 1월 정통 정치 팟캐스트를 표방하고 첫 방송에 나섰다. 1회 KTX 민영화 문제를 시작으로 의료 민영화, 세월호 참사, 원전 문제, 급박하게 변하는 국제 정세, 가계부채, 미친 전세 등 대한민국에서 이슈가 되는 모든 문제를 발 빠르게,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봉주 전 의원을 비롯한 최강욱 변호사, 이재화 변호사, 하어영 기자, 네 명의 저자는 분노, 우울에 잠겨 있기보다는 오히려 과한 리액션과 웃음으로 무장한 뒤 그들만의 목소리를 통해 ‘왜’인지 따져 물었다. 또 문제의 본질을 흐려지게 하는 음모론적인 제기가 아닌 ‘전국구’의 합리적 의심과 한홍구 교수, 선대인 소장, 제윤경 대표, 김창수 원장 등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의혹을 풀고 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끝까지 물어주마’는 그동안 방송으로는 볼 수 없었던 저자들의 진중함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들은 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다시 들여다보기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있었고, 눈물을 머금고 이를 악물고 ‘결기’를 곧추세우게 하는 장면들도 떠올랐다.
쿠바계 미국인 제프 베저스는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의 부사장직을 버리고 아내와 함께 직접 차를 몰고 웨스트 코스트로 향했다. 인터넷이 산업과 소비자의 생활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베저스는 웨스트 코스트로 이사하고 1년 뒤, 시애틀 외곽의 벨뷰의 한 창고에서 온라인 서점을 열었다. 이 온라인 서점은 설립된 지 2개월 만에 일주일에 2만 달러의 책을 팔았다. 베저스는 이 서점에 세계 최초의 온라인 서점이란 의미와 이국적이고 색다르다는 인상을 강조하기 위해 알파벳 A로 시작하는 ‘아마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베저스에게 혁신이란 1천개의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그는 이 혁신을 달성했고 세계 최대의 온라인 종합 쇼핑몰을 탄생시켰다. 세계적인 경영전략가이자 마케팅 구르인 피터 피스크는 저서 ‘게임체인저’를 통해 남들과 다른 세각으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한 제프베저스와 같은 게임체인저들을 소개하고 이들이 세상을 바꾼 10가지 비밀을 소개한다. 갈릴레오의 망원경부터 다빈치의 기계 발명품까지. 애플의 디바이스부터 다이슨의 진공청소기까지. ‘인간의 요구’와 &
광복 70주년·분단 70주년 맞아 기획 대금과 옥류금 연주로 공연 시작 양희은·北 출신 김훈 함께 무대꾸며 경기도립국악단이 펼치는 송년음악회 ‘필연(必然)-황홀한 만남’이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반드시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북한과 남한, 전통과 현대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친근한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음악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지닌 가슴 한켠의 아련함을 담기 위해 북한 출신 성악가 김훈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양희은이 함께 꾸미는 무대를 선보인다. 남한의 대금과 북한의 옥류금 연주곡 ‘필연’으로 문을 여는 공연은 두 악기의 애절한 음색을 통해 반드시 만나야 하는, 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북, 남녀의 마음을 노래한다. ‘필연’은 박위철 작곡가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견우와 직녀를 모티브로 한 남녀 무용수의 춤사위가 더해져 보고 싶은 아련한 마음, 짧은 만남의 황홀함, 또 다시 찾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김종현 지휘자와 인천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연주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합 예술감독 김종현 지휘자는 지난 10월 29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취임연주를 마쳤다. 제148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연주는 크리스마스라는 기독교적인 절기를 맞아 미국에서 활동한 김종현 예술감독의 탁월한 레퍼토리 선정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1부에서는 ‘마리아의 노래’로 알려진 요한 세바스챤 바흐의 마니피캇 D장조를 연주한다. 인천시합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바흐 솔리스텐 서울과 협연, 스타일적인 요소도 고려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연의 타이틀인 ‘노엘’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날’, ‘한 송이의 장미가 피어났습니다’ 등 정통 크리스마스 합창음악 4곡을 선보인다. 이후 특별출연한 인천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반딧불 미사’외 1곡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3부는 흥겨운 캐럴 스테이지를 마련, ‘기뻐하며 홀을 장식합시다’, ‘화합을 위한 희망’ 등 총 4곡의 캐럴을 들려준다. 어려울 수 있는 고음악에 대한 이해를 위해 공연 전 ‘곡
파주 한향림옹기박물관은 내년 2월 14일까지 장독대 문화에 담긴 조상들의 삶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전시 ‘옛 옹기의 자취를 찾아서Ⅱ’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옛 옹기의 자취를 찾아서’전에 이은 2번째 소장 옹기 사진전 시리즈로, 이화여대 도예학과 교수를 역임한 조정현 명예교수가 전국을 답사하며 찍은 옹기 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장독대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의 장류를 놓아두기 위해 마당 한켠에 만들어 놓은 곳으로, 항아리 사이 통풍을 돕는 공간을 둬 장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 주며 항아리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신선한 공기가 드나들며 장맛을 유지해 주는 과학적인 저장고 역할을 했다. 또 잡귀와 같이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기 위해 적색의 붉은 고추와 청색의 청솔가지를 왼새끼로 꼰 금줄을 매달아두기도 하며, 변한 장맛이 되돌아오라는 의미로 하얀 한지에 버선본을 오려 항아리에 거꾸로 붙임으로써 벽사의 의미를 담기도 했다. 불과 30여년 전만해도 집집마다 양지바른 마당 한켠 장독대에 항아리들이 자연과 잘 어울리도록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시대와 환경이 변하면서 정갈하고 아름다운 장독대의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과 제2기획전시실, 로비 등에서 로봇만화의 변천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 ‘로봇 비 휴먼(Robot be Human): 창조된 인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로봇산업 관광도시의 메카 부천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연계해 현실과 미래를 예견하는 만화적 상상력을 고찰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초기 로봇만화 ‘강철인 마치스테’(1964), ‘로보트 태권V’(1976), ‘철인 캉타우’(1976), ‘로보트 킹’(1977), ‘로봇 찌빠’(1979)에서부터 웹툰 ‘삼단합체 김창남’(2008), ‘로봇이 상냥해’(2013)까지 한국로봇만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로봇을 소재로 한 김진우, 성태진, 천근성 작가의 미술작품을 함께 전시해 로봇만화의 시대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이 선호하는 ‘터닝메카드’, ‘헬로 카봇’, ‘로보카 폴리’, ‘로봇트레인’, ‘또봇’ 등 변신로봇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도 마련됐다. 전시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에 열리며, 19일에는 전시와 연